프롤로그/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을 이해하려는 노력 우리의 관점을 영원히 바꾸어놓는 세상 태초에 진공이 있었다 첫째 날/ 터져 나오는 숨결이 첫 번째 경이로움을 낳다 둘째 날/ 섬세한 손길이 모든 것을 변화시키다 셋째 날/ 불멸자들의 탄생 넷째 날/ 그리고 마침내 빛이 있었다 다섯째 날/ 첫 번째 별에 불이 켜지다 여섯째 날/ 혼돈이 질서로 위장하다 일곱째 날/ 복잡한 형태의 무리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것 에필로그/ 우리의 가장 깊은 뿌리 그리고 미래 감수의 글/ 우주 탄생, 그 7일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