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늘 바란 키 높이기하늘 바란 키 높이기 … 18이팝꽃에 취하다 … 19그리운 몫 … 20매화, 아파라 … 21적막을 못질하다 … 22주전자론 1 … 23주전자론 2 … 24경주 남산 솔숲 길 … 25십자성 향해 날다 … 26목련 사랑 … 27속의 속만 남아라 … 28원동역 추억 1 … 29원동역 추억 2 … 30원동역에서 … 31그 사람 … 32삼우제 … 33그대 그리움 … 34입추 … 352. 장미 주소로 오세요헌다 … 38노비는 제쳐두고 … 39그늘의 그늘 … 40부처의 얼굴 … 41부표 하나 … 42엇박자 하루 … 43비슬산 오름길 … 44십이월, 비 … 45봄 언저리 … 46개화 … 47거미가 사는 집 … 48장미 주소로 오세요 … 49가을밤, 비 … 50가을 산책 … 51그립단 말 한마디 … 52달마산 도솔암에 … 53수평선 … 54붉은 울음 … 553. 할미다 내가 할미다오시면 안 되나요 … 58어머니 흉내 … 59혼자로 두시나요, 향일암 … 60엄마, 나, 기쁜 소식 … 61엄마 나 엄마 됐어 … 62장독 보름달 … 63옷 입히듯 … 64도다리쑥국 … 65해바라기 외손녀 … 66모정의 궁극 … 67할미다 내가 할미다 … 68제삿날 … 69굴렁쇠 굴립니다 … 70눈밭 길 환한 부재 … 71굴혈의 항거 … 72지심도 … 73봄, 거제해금강 … 744. 목련 아침흰 울음 파묻고 … 76운주사 소견 … 77와불 … 78불갑사 꽃무릇 … 79겨울 순천만 … 80새벽, 선잠 깨운 달빛이 … 81개펄 끝 길등을 켜고 … 82산성마을 아지매 … 83인어의 바다 … 84차례(茶禮) … 86첫 키스처럼 … 87배롱꽃 저리 붉으니 … 88칭찬 한마디 … 89독도 예찬 … 90고사리 송송 솟아 … 94연밥이 테를 짓듯, 상림 … 95찬란한 슬픔에 잠기다 … 96파지의 행방 … 97목련 아침 … 98붉은토끼풀 … 99열대야 … 100병실 일기 … 1015. 떠나온 지구 반대편진시황 병마도용 … 104시베리아 횡단열차 … 105물 한 병 … 106킬리만자로여 안녕 … 107에티오피아여 용서하소서 … 108별로 뜹니다 … 109푸른 별 하나 … 110문명의 길머리에 … 111잃어버린 봄날 … 1123케찰 … 113갈라파고스에서 1 … 114갈라파고스에서 2 … 115참새 떼 … 116에바 페론 … 117달력도 시계도 없는 띳집 … 118떠나온 지구 반대편 … 119죄 없이 사함을 받네 … 120작별의 몸짓 … 121세상에, 지축이 흔들 … 122마리아 아베마리아 … 123회귀의 힘 … 124죽지도 못할 생이어서 … 125거룩한 아우성 … 126신이 된 사람들 … 127신은 필시 보셨으리 … 128그대를 만납니다 … 129그대 품에 안깁니다 … 130약속의 땅을 향해 … 131까치발 회귀 … 132해설 / 김복근(문학평론가, ㆍ문학박사) … 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