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서론: 번역과 근대 일본의 대의정체 인식/김범수1. 번역과 일본의 근대화2. 왜 ‘대의민주주의’로 번역되었는가?3. 번역에 나타난 근대 일본의 대의정체 구상4. 번역과 일본의 대의민주주의[제 I 부] ‘대의민주주의’의 개념사와 번역사제1장 대의민주주의 개념의 서양사: 대표, 민주주의, 의회제의 역사/홍철기1. ‘대의정체’의 의회주의적 기원2. 대표, 대의, 그리고 민주주의3. 의회주의 혹은 토의에 의한 정부4. 대의민주주의의 승리인가, 위기인가?제2장 왜 ‘대의민주주의’가 되었을까?: 용례의 기원과 함의/이관후1. 왜 ‘대표’가 아니라 ‘대의’일까?2. ‘대표’에서 무엇이 쟁점이 되는가?3. 한국에서 ‘대표’와 ‘대의’의 정치적 용례와 기원4. 탁월한 자의 통치로서 ‘대의민주주의’5. ‘대의’를 넘어 ‘대표’로제3장 데모크라시는 어떻게 ‘민주주의’가 되었을까?: 19~20세기의 번역어 성립 과정/송경호·김현1. ‘민주주의’라는 기묘한 번역어2. 19세기 중반 ‘민주’의 등장: 리퍼블릭의 번역어3. 1860~1870년대 ‘민주’의 전환: 데모크라시의 번역어4. 1880년대 ‘민주주의’의 등장: 데모크라시의 번역어5. 20세기 전간기 ‘민주주의’ 사용의 일반화6. ‘데모크라시’에서 ‘민주주의’로의 이행[제 II 부] 번역에 나타난 근대 일본의 대의정체 구상제4장 밀의 『대의정부론』 번역: 대의/대표/상징을 둘러싼 번역의 정치/김태진1. 대의정부론 전성시대2. 유사전제와 메이지 시기의 의회 설립 운동3. 대의정부론 번역서 서문의 의미4. 밀의 ‘대의’와 나가미네의 ‘대의’5. ‘유사전제’ vs. ‘대의’의 반대편: ‘대표’ vs. ‘표창’6. ‘representation’ 개념을 통해 메이지 일본 다시 보기제5장 블룬칠리의 『국법범론』 번역: 가토 히로유키의 대의제 인식과 ‘공론’의 탈각/김도형1. 대의제 수용 문제와 근대 일본2. 19세기 후반 일본의 공의와 공론3. 가토 히로유키의 초기 저작에 나타난 인민의 권리와 대의정체4. 블룬칠리의 ‘사권’, ‘공권’ 개념에 대한 가토의 번역 수용 양상5. 역사적 전개로서 블룬칠리의 근대 국가와 대의제6. 블룬칠리의 근대 국가 논의에 대한 가토의 변용7. 가토의 대의제 인식8. ‘인화’와 ‘공론’: 블룬칠리 이후 대의제의 향방제6장 루소의 『사회계약론』 번역: 루소의 ‘일반의지’ 번역어로서 조민의 ‘공지(公志)’/김태진1. ‘일반의지’라는 아포리아2. ‘일반의지’의 번역어로서 ‘중지(衆志)’3. ‘중지’와 ‘공지’의 차이: ‘의’한다는 것의 의미4. 대의민주주의의 수용과 ‘공의’5. ‘일대뇌수(一大腦髓)’로서의 국회6. ‘일반의지’와 ‘공지’ 사이제7장 몽테스키외의 『법의 정신』 번역: 19세기 말 20세기 초 일본과 중국의 번역본들/소진형1. 동아시아의 민주주의 제도 수용 단계에서 『법의 정신』의 번역 의미2. 동아시아에서 번역된 『법의 정신』의 미국적 기원3. 『법의 정신』 번역과 번역어들의 경쟁4. 『법의 정신』의 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번역어 선택과 번안5. 『법의 정신』의 비일관적 번역어와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부록1. represent/representative 관련 근대 한중일 사전 용례2. democracy/republic 관련 근대 일본 사전 용례참고문헌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