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시간근신의 시간, 책을 펼치며『바다의 침묵』 을 다시 읽는다21세기, 전염병에 대한 예측노인의 예지, 노인의 불꽃예비고사, 학력고사, 수능압생트 한 잔에 대한 생각와인도 술이다평범한 와인이 유명 문화상품으로오늘날의 ‘반달리즘’누군가 저기 고독에 눌려 있다낙엽을 따라가다책 읽는 실버, 토론하는 노년 21세기에는 ‘리외’가 많아서 다행이다제2부-공간러시아가 본 프랑스를 우리가 보다망우리의 재발견, 열린 기억의 문화걸으며 생각하고 생각하며 걷는다파리 국제기숙사촌밥 그리고 신토불이중국음식과 프랑스음식지하철 보호석우리말을 ‘함함’하게 바가지 상혼에 맞서려면공중화장실출렁다리와 데크, 케이블카베르덩에서 DMZ를 떠올린다인명을 널리 활용합시다길 이름 광장 이름, 고유명사로지옥고, 하녀방용도변경으로 감성을 자극한다원조 다문화국가 프랑스의 뿌리는제3부-사람고흐의 삶과 예술을 다시 본다드레퓌스 사건과 우리타르튀프는 지금도 여전히이렇게 치열한 글쓰기 자세돌아오는 부메랑, 돌아오지 않는 부메랑리플리 증후군, 태양은 가득히, 알랭 들롱욕설을 예술로, 분노를 노래로‘사형제도 존폐 논쟁’ 다시 가열될까패배한 프랑스 국민영웅 베르생제토릭스어린이를 바라보는 사랑의 눈길국민가수, 국민배우, 사회참여쥘 장-루이 소령을 추모함국가는 영웅들께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제4부-프랑스 인문 기행유럽은 다양하다삶과 죽음은 어깨를 맞대고권력의 사치는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삶의 즐거움, 삶의 탐구먹고 마시고, ‘사부아르-비브르’를 위하여보르도에서 읽는 세 작가의 경륜브르타뉴에서 노르망디까지은밀한 감미로움을 찾는다유럽 문화의 교차로 스트라스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