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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규방다례의 가치 조명에 관한 연구 / 최소연 인기도
발행사항
성남 : 경원대학교 대학원, 2008.2
청구기호
TD 338.4791 -8-8
형태사항
viii, 147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0809090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경원대학교 대학원, 관광경영, 2008.2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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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제1장 서론 11

제1절 문제의 제기와 연구목적 11

1. 문제의 제기 11

2. 연구목적 13

제2절 연구방법과 연구범위 14

1. 연구방법 14

2. 연구범위 15

제2장 연구의 이론적 배경 16

제1절 문화와 문화관광의 고찰 16

1. 문화의 개념과 유형 16

2. 문화관광의 개념과 유형 22

3. 관광과 문화의 관계 28

제2절 관광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의 고찰 32

1. 관광자원의 개념과 유형 32

2. 문화관광자원의 개념과 유형 36

3. 전통과 문화관광자원의 관계 39

제3절 문화관광자원의 가치 관련 개념들 41

1. 문화원형 41

2. 문화적 고유성 46

3. 문화적 가치 59

제3장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규방다례의 고찰 63

제1절 규방다례의 개념 63

1. 다례의 개념과 종류 63

2. 규방다례의 개념 66

제2절 규방다례의 역사적 고찰 68

1. 다례의 기원 68

2. 삼국시대의 다례 72

3. 고려시대의 다례 74

4. 조선시대의 다례 78

5. 조선시대의 예학과 규방다례 101

제3절 규방다례의 현재적 전승과 재현 111

1. 규방다례의 전승 111

2. 규방다례의 재현 115

제4장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규방다례의 발전방안 121

제1절 규방다례의 문화관광자원 가치 121

1. 정신문화로서의 가치 121

2. 의례문화로서의 가치 122

3. 생활문화로서의 가치 123

4. 여성문화로서의 가치 124

제2절 규방다례의 문화관광자원화 방안 125

1. 규방다례의 문화관광자원화 목표 125

2.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가치 증대 126

3. 무형 문화관광자원의 육성지원 127

4. 문화매개집단으로서 역할 확대 128

5. 규방다례 전수관의 문화공간화 130

6. 무형문화재 관광센터 건립 132

제5장 결론 137

제1절 연구의 요약과 시사점 137

제2절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방향 142

참고문헌 143

ABSTRACT 155

〈표 2-1〉 문화의 개념 비교 18

〈표 2-2〉 문화의 유형분류 20

〈표 2-3〉 문화관광에 대한 관점 변화 25

〈표 2-4〉 한국관광공사의 문화관광 분류 28

〈표 2-5〉 관광자원의 분류 35

〈표 2-6〉 원형의 개념 차이 43

〈표 2-7〉 세 가지 문화적 고유성 51

〈표 3-1〉 규방다례 지도사범 배출 현황 113

〈표 3-2〉 규방다례 사범교육과정 114

〈표 3-3〉 유형문화와 무형문화의 복원과 재현의 특성과 의미 116

〈표 4-1〉 규방다례 전수관 활용 방안 131

〈그림 2-1〉 그레이번(Graburn)의 관광의 유형 26

〈그림 2-2〉 관광자원의 유형 34

〈그림 2-3〉 문화의 상품화 과정 45

〈그림 3-1〉 고려시대 찻주전자와 찻잔 76

〈그림 4-1〉 히가시야마 가나자와 지역 133

〈그림 4-2〉 히가시야마 가나자와 지역 동차옥가 전경 134

〈그림 4-3〉 전주한옥마을 지구 134

〈그림 4-4〉 부천 세계무형문화재 엑스포 장소계획 135

초록보기 더보기

본 연구는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인간의 욕구에 대한 충족에서 등장한 문화관광의 전개와 함께 중요해지고 있는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연구 중 문화관광축제나 민속마을에 대한 연구의 편중에서 벗어나고자 시도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규방다례를 대상으로서 그 문화적 원형과 고유성을 탐구하고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역사적 고찰을 통한 문헌적, 이론적 연구를 기초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문화관광은 '문화적 관광대상에 대한 문화적 관광욕구 충족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활동'이다. 지금까지 인류학자들은 문화를 명확한 경계를 지닌 내부에서만 기능하는 것으로 연구해 왔다. 그러나 세계화와 함께 사회의 경계는 희미해지고 문화는 사회의 경계를 넘어서 향유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문화는 '무의식의 관습'이 아니며, 오히려 의식적으로 조작되고 정치적으로 거래되며, 관광의 맥락에서 연출되고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문화의 관광적 소비 과정에서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문화의 원형과 그것의 문화적 가치, 즉 고유성이라 말할 수 있는 것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이다. 이를 통해서 관광자는 관광의 긍정적, 부정적 역할을 떠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을 것이다.

관광자원은 관광욕구와 관광동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으로서 관광행동의 목적물이 되는 자연적, 인문적 대상의 총체이며, 유무형의 모든 자원이며, 관광대상으로서 매력성과 유인성을 지닌 소재로서 관광가치를 가지는 것이다. 이에 따라 관광자원은 보존, 보호가 필요한 자원이다. 문화관광자원은 문화관광의 대상으로 관광자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민족문화유산, 또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민이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고 관광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관광매력을 지닌 자원이다. 전통은 문화관광자원화 과정에서 재해석과 의미체계의 변화를 겪으며, 다시 문화의 역동적 변화에 영향을 주는 순환의 과정을 보인다. 따라서 전통을 변할 수 없는 이상적 실체로 보아 그 원형을 극명하게 구분해 내는 것보다는 현대적 재해석을 통한 보존, 재현의 과정으로 문화관광자원화 하여 그것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재구성, 재발견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다.

다례(茶禮)는 차(茶)를 이용하기 위한 절차와 의식적 예법을 정비한 것이며, 다례의 종류는 산 사람의 음용을 위한 접대다례와 죽은 사람이나 신명(神明)을 위한 제전다례로 나뉜다. 규방다례란 규방문화의 일부로서 '부녀자가 거처하는 방'에서 올리는 다례로 차를 다루는 법과 관계되는 제반 다사법 및 이에 수반되는 예의범절 과 마음가짐을 포괄한다. 규방문화는 조선시대 여성들이 제한된 삶의 터전 속에서 자신들의 삶과 생활에서 느낀 생각과 감정, 불만과 욕구, 모순 등을 표출했던 다양한 형식의 문화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것은 여성들이 서로 동류의식을 느끼고 의지하며 가문과 사회를 지탱해 나갔던 문화이다.

다례에 대한 기록 중에 가장 오랜 것은『삼국유사』의 가야 관련 기록인 「가락국기」이다. 『삼국유사』에서 가야의 수로왕이 허 황후를 모시고 온 사람들을 맞이하는 장면에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허 황후가 인도에서 온 사람으로 이로 인해 가야시대에 차 문화가 존재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백제에 전래된 불교를 통해 한반도에 도래된 차의 경로를 다시 엿볼 수 있다. 백제에는 인도 승려인 마라난타가 동진을 거쳐 전남 영광군 법성포 해안에 상륙함으로써 불교가 전래되었고, 인도에서와 같은 불교 의식을 진행하면서 부처에게 올리는 헌다(獻茶)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삼국사기』에는 7세기 초 신라 선덕여왕이 재위기간에 차를 즐겨마셨으며, 흥덕왕 3년(828년) 중국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던 대렴(大廉)이 귀국길에 그곳에서 차나무 씨를 가져와 왕명으로 지리산에 심었는데, 그때부터 차 마시는 풍속이 성행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경덕왕과 충담사(忠談師)의 만남에 얽힌 차의 이야기와 원효대사와 설총, 진흥왕 때 화랑들이 강릉의 한송정에서 차를 마셨다는 기록을 통해 삼국시대에는 인도에서 전래된 차와 백제에 전래된 불교를 통해 한반도 전체에 차가 보급되었으며, 차 문화가 고급문화로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고려시대의 다례는 조정에서 거행하던 연등회·팔관회의 다례, 사신을 맞는 접빈다례를 예로 들 수 있다. 불교국가였던 고려는 그에 걸맞게 불교의 차 문화를 깊이 받아 들여 연등회와 팔관회에서도 다례를 거행하였다. 연등회와 팔관회는 고려의 대표적인 명절로 매년 2월에 연등회, 11월에 팔관회를 개최하였다. 연등회는 전국적인 불교제전으로 국가와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팔관회는 전래 신앙과 결합된 무속에 가까운 것으로 추수감사라고도 볼 수 있다. 연등회와 팔관회에서는 꽃상과 사자 화로, 병풍을 두른 자리에서 다례를 거행하였다.

그리고 접빈다례는 외국사신에 대해 거행되었는데, 송나라 사신이었던 서긍이 남긴 선화봉사고려도경에 그 모습이 전하여 지고 있다. 서긍의 모습에 비친 고려인의 다례는 도자기를 사용해서 의자에 앉아 하루에 세 번에 걸쳐 차를 마시는, 일상생활의 하나로 정착해 있음을 보여준다.

조선시대 유학의 종조로 추앙되던 주희의 차에 대한 사랑은 곧 조선 문인들에게 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곧 다례를 육성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주희는 제사에 헌다(獻茶)한 것은 물론 생활 속에서도 음다(飮茶)를 중요시했으며 손수 차를 만들어 마시는 애호가였다. 그러므로 조선시대의 예학과 이를 수용한 양반들의 생활, 그리고 이는 양반가 여인들의 생활로 이어져 규방다례라는 여성이 중심이 되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규방다례의 문화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는 한국의 역사를 관통하는 자연성으로 집약되는 정신문화로서의 가치, 절제와 조화를 통해 질서를 추구함으로써 정신의 외형적 집대성인 의례문화로서의 가치, 체험하고 가져가서 생활 속에서 재현할 수 있는 생활문화로서의 가치, 여성을 지배하는 각종 제도와 관습이 만들어졌지만, 자유롭고자 했고, 자신들만의 문화를 갖고자 했던 여성들의 의식(意識)이 표현된 여성문화로서의 가치로 요약할 수 있다.

규방다례를 문화관광자원으로서 발전시켜 나가려면 문화관광자원으로서 그 가치를 상승시켜 나갈 수 있도록 규방다례의 문화적 가치와 그 고유성의 탐색을 통해 현재적 전승의 방향을 결정하고, 규방다례를 단순한 문화관광자원으로서가 아니라 문화매개집단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적극적 인 노력을 시도하며, 문화관광자원으로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문화관광자원의 집합적 센터 마련 등을 추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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