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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國文抄錄
목차
일러두기 8
제1장 서론 15
1.1. 연구 배경 및 목적 15
1.2. 연구 범위 및 방법 20
1.3. 구법의 정의 33
제2장 材料生産史와 새로운 구법의 도입 37
2.1. 목구조의 변화 37
2.1.1. 목재의 생산사 37
2.1.2. 목구조 구법의 변모 39
2.1.3. 목조트러스의 도입 41
2.2. 조적조의 도입과 변천 43
2.2.1. 석재와 벽돌의 생산사 43
2.2.2. 석재를 이용한 구법의 변화 50
2.2.3. 벽돌조 구법의 도입과 변화 56
2.3. 철근콘크리트조의 도입과 변천 58
2.3.1. 콘크리트조를 위한 재료 수입과 생산 58
2.3.2. 철근콘크리트구법의 도입과 정착과정 63
2.4. 설비시스템 및 구법관련 제도와 교육 77
2.4.1. 유리, 마감재료 및 설비시스템의 도입과 생산 77
2.4.2. 구법관련논의와 제도적 변화 92
2.4.3. 구법관련 교육적 변화 100
제3장 20세기전반기 궁궐에서 洋式구법의 도입과 변천 109
3.1. 궁내부영선사의 건축활동과 구법변천 109
3.1.1. 궁내부영선사의 조직변화와 건축활동 109
3.1.2. 궁내부영선사 건물의 구법변천 124
3.2. 궁궐 내 양관건축의 영건과 구법적 특징 129
3.2.1. 궁궐 내 양관의 영건과정 129
3.2.2. 궁궐 내 양관의 구법적 특징 130
제4장 20세기전반기 관청시설의 영건과 구법변천 151
4.1. 탁지부건축소의 건축활동과 구법변천 151
4.1.1. 탁지부건축소의 건축활동 151
4.1.2. 탁지부건축소 영건건물의 구법변천 153
4.2. 총독부 영건조직의 건축활동과 구법변천 155
4.2.1. 朝鮮總督府廳舍의 구법과 이후의 도청사 155
4.2.2. 京城府廳舍의 구법과 이후의 부청사 169
제5장 20세기전반기 금융시설의 영건과 구법변천 179
5.1. 금융시설의 조직변화와 건축활동 179
5.1.1. 금융시설의 조직변화 179
5.1.2. 韓人자본 은행건물의 영건사 182
5.1.3. 일본자본 은행건물의 영건사 185
5.2. 조직별 건축활동과 구법변천 198
5.2.1. 금융시설에서 개별건축가의 영향 198
5.2.2. 금융시설에서 개별 영건조직별 구법비교 207
제6장 구법의 변화와 건축계획과의 관계 211
6.1. 궁궐, 관청시설에서 구법의 변화와 건축계획과의 관계 211
6.1.1. 궁궐, 관청시설에서 구법의 선택과 변화과정 211
6.1.2. 전통 목구조 구법의 변모에 따른 건축적 변화 219
6.1.3. 양식 목구조 구법의 도입과 건축적 변화 228
6.1.4. 조적조, 철근콘크리트조에 따른 건축적 변화 231
6.2. 금융시설에서 구법의 변화와 건축계획과의 관계 239
6.2.1. 금융시설에서 구법의 선택과 변화과정 239
6.2.2. 새로운 기능수용을 위한 은행평면의 유형분석 243
6.2.3. 구법의 발전이 가져온 건축계획적 변화 247
제7장 결론 258
참고 문헌 263
부록 267
1. 경성고등공업학교 소장 건축서적(일본서) 267
2. 주요사례에 대한 1차사료의 원문과 번역문 267
Abstract 299
20세기전반기 洋式建築構法의 變遷에 關한 硏究 (1)영건조직, 영건사 303
20세기전반기 洋式建築構法의 變遷에 關한 硏究 (2)구법변천 304
그림2-1. 중명전과 승동교회의 바닥구조 40
그림2-2. 번사창의 단면도와 내부사진(자료제공: 서명수) 42
그림2-3. 평리원 및 한성재판소 평면도와 단면도(단면선 평면도에 표시),... 42
그림2-4. 마포의 관립벽돌제조소(左상: 전경, 左하: 도면 , 右상: 호프만식... 46
그림2-5. 덕수궁 즉조당과 준명당을 연결하는 복도 하부 50
그림2-6. 고려대학교 본관의 평면(『朝鮮と建築』, 1935.9)과 현재의 모습 52
그림2-7. 독립문의 초기사진과 석재조적상세, 좌: 『見てみる昔日の朝鮮』 53
그림2-8. 언더우드관(좌上), 스팀슨관(우上), 아펜젤러관(좌下)의... 54
그림2-9. 20세기 초 벽돌쌓기법, 『大建築學』,1904(1915) 56
그림2-10. 초기 철근의 형식, 『近世建築用材料』 61
그림2-11. 겸이포제철소의 전경, 『見てみる昔日の朝鮮』 63
그림2-12. 요코하마적벽돌창고와 가나가와 현립역사박물관의 내화바닥구법 65
그림2-13. 부산세관청사의 설계도(『建築所事業槪要第一次』)와... 67
그림2-14. 창덕궁 인정전행각의 옥돌실, 『일본궁내정소장 창덕궁사진첩』 71
그림2-15. 창덕궁 내전의 철근콘크리트 양관 계획안(좌上: 지상1층, 우上: 지상2층, 下:... 72
그림2-16. 뚝도정수장의 정수지와 완속여과지의 현재모습(자료제공: 금성건축사사무소) 75
그림2-17. 구 신아일보사 별관의 전경과 1층 바닥의 일방향 장선 슬라브 76
그림2-18. 창덕 궁인정전의 독립난방기와 연도, 1908년,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80
그림2-19. 프랑스공사관과(좌上:지하평면, 우上, 1층평면, 빗금친 부분 난로)과... 82
그림2-20. 러시아식 난로 모식도, 『建築世界』(1908.2) 83
그림2-21. 인천기독교사회복지관의 예전모습과 온풍송부식 난방유구 86
그림2-22. 조선호텔의 난방장치-상급침실(벽난로)과... 87
그림2-23. 덕수궁 내의 발전소(發電所)건물(뒤로는 1928년... 90
그림3-1. 1908년의 인정전 개수공사,... 115
그림3-2. 궁내부청사의 전경,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116
그림3-3. 궁내부청사의 평면도, 단면상세도, 입면도, 『朝鮮王室所藏文書』 117
그림3-4. 제실박물관의 신축계획도(帝室博物館新築計劃圖), 『朝鮮王室所藏文書』 118
그림3-5. 제실박물관전경, 좌: 『見てみる昔日の朝鮮』, 우.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119
그림3-6. 덕수궁 덕홍전, 귀빈대합실의 도면과 귀빈대합실, 삼문의 내부사진 119
그림3-7. 화재전의 희정당 부근와 현재의 모습, 좌: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122
그림3-8. 한식 목구조 외관의 철도역사, 『朝鮮と建築』, 평면의 위쪽이 선로방향... 123
그림3-9. 궁내부영선사 담당건축물의 기초부상세, 『朝鮮王室所藏文書』 124
그림3-10. 희정당 기초부분의 모습 125
그림3-11. 궁내부영선사 담당건축물의 2층 바닥부상세, 『朝鮮王室所藏文書』 125
그림3-12. 궁내부영선사 담당건축물의 지붕트러스, 『朝鮮王室所藏文書』 126
그림3-13. 20세기 초 서양 못의 여러종류, 『工業大辭書』(1910) 127
그림3-14. 궁내부영선사에 의한 지붕트러스의 개량화 128
그림3-15. 창덕궁 인정전 행각(좌: 동서행각, 우: 남행각)의 해체당시모습,... 128
그림3-16. 1900년대의 덕수궁평면도, 『德壽宮史』 130
그림3-17. 화재 전 중명 전의 모습, 『外人の觀たる朝鮮外交秘話』 130
그림3-18. 창건당초의 중화전의 모습과 1925년 화재 후 개수된 모습,... 131
그림3-19. 중명전의 지하층 화강석 줄기초의 평면과 사진, 벽난로 흔적 131
그림3-20. 창건 당시 석조전의 전경,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133
그림3-21. 석조전의 영건당시모습(『建築雜誌』,1905)과... 135
그림3-22. 근대일본미술진열관 당시의 3층 평면도와... 136
그림3-23. 1980년대 석조전의 평면변화(석조전동관 수리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 137
그림3-24. 석조전 전면 홀에서 찍은 이왕가의 모습, 1918년, 『韓末宮中關係寫眞帖』 139
그림3-25. 석조전의 변화모습(2층) 140
그림3-26. 석조전의 변화모습(3층) 141
그림3-27. 석조전에서 기둥, 보의 석재가구식 구법(좌: 2층, 우: 3층) 142
그림3-28. 석조전에서 철골콘크리트내화바닥구법의 단면도와 모습,... 143
그림3-29. 석조전 2층의 천장도면과 사진 144
그림3-30. 석조전의 단면도(그림3-29의 A-A, 3층과 지붕부문) 145
그림3-31. 석조전의 난방설비(벽난로+방열기)와 연로의 모습, 左: 『韓末宮中關係寫眞帖』 146
그림3-32. 석조전 영건당시의 조명설비, 『韓末宮中關係寫眞帖』 146
그림3-33. 준공당시 석조전 서관의 사진과 도면, 『朝鮮と建築』(1938.6), 『建築世界』(1938.9) 150
그림4-1. 구 대한의원 본관의 평면 및 전경(『建築所事業槪要第一次』)과... 154
그림4-2. 구 공업전습소본관의 전경과 지붕트러스, 『별관(舊 공업전습소본관) 수리보고서』 155
그림4-3. 조선총독부청사의 투시도와 시공전 3층도면, 『建築雜誌』(1918.9) 159
그림4-4. 조선총독부청사의 기초단면, 朝鮮總督府新築廳舍詳細圖 161
그림4-5. 칸 식 개념도(『大建築學』, 1911)와... 162
그림4-6. 조선총독부청사의 바닥단면과 옥탑부상세, 朝鮮總督府新築廳舍詳細圖 163
그림4-7. 함경북도청사의 준공과 화재 후의 모습, 『朝鮮と建築』(1925.3) 164
그림4-8. 평안북도청사의 준공(『朝鮮と建築』, 1924.2)과 화재 후의 모습(『朝鮮と建築』, 1927.3) 165
그림4-9. 경상남도 청사의 전경, 좌: 『朝鮮と建築』(1925.6), 우: 『見てみる昔日の朝鮮』 165
그림4-10. 전라남도청사의 평면과 전경, 『朝鮮と建築』(1931.2) 166
그림4-11. 충청남도청사의 준공시 전경, 『朝鮮と建築』(1932.10) 166
그림4-12. 경성부청사 신축 전에 경성일보사의 모습, 『見てみる昔日の朝鮮』 169
그림4-13. 경성부청사의 신축 투시도(도면번호 1호), 『朝鮮と建築』(1924.10) 169
그림4-14. 낙성식 당일의 경성부청사, 『京城彙報』(1926.11) 169
그림4-15. 경성부청사 1층 평면도(도면번호 2호, 축척 1:100)와 종단 및 횡단면도(도면번호... 171
그림4-16. 경성부청사 상량식 당시의 모습, 『朝鮮と建築』(1925.11) 173
그림4-17. 군산부청사의 전경과 1층 평면, 『朝鮮と建築』(1929.2) 175
그림4-18. 신의주부청사의 평면(좌上-1층, 우上-2층)과 전경, 『朝鮮と建築』(1933.1) 176
그림4-19. 인천부청사의 평면(좌上-1 층, 우上-2층, 좌下-옥상층과 지하층)과 전경,... 177
그림4-20. 부산부청사의 평면과 준공사진, 『朝鮮と建築』(1936.7) 178
그림5-1. 한성은행 소안동지점(左)과 다동(右)지점, 『朝興銀行百年史』 182
그림5-2. 한일은행의 초기 본점(『朝興銀行百年史』)과 1922년 완공된 본점(『朝鮮と建築』, 1924.8) 182
그림5-3. 동일은행 남대문지점, 『朝鮮と建築』(1931.9) 183
그림5-4. 광통관(대한천일은행 본점)의 1·2층평면도, 『建築所事業槪要第一次』 184
그림5-5. 조선실업은행본점, 『朝鮮と建築』(1922.7) 184
그림5-6. 제일은행 인천지점의 전경과 내부모습, 『建築雜誌』(1900.7) 185
그림5-7. 제일은행 부산지점의 전경과 평면, 좌上:지하1 층, 우上 지상2층,... 186
그림5-8. 만주지역의 조선은행 지점들, 『朝鮮と建築』 187
그림5-9. 조선식산은행 군산지점의 도면과 전경, 우上: 『朝鮮と建築』(1927.2),... 188
그림5-10. 조선식산은행 전주지점, 『朝鮮と建築』(1930.4) 189
그림5-11.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朝鮮と建築』(1933.3) 189
그림5-12. 일본 국회의사당 현상공모에서 제안된 건축평면(평면선도) 192
그림5-13. 일본 국회의사당 2차 현상공모의 선정안 네 작품 193
그림5-14. 구 제일은행본점의 현상공모 입선작 발표, 『朝鮮と建築』(1932 8) 194
그림5-15. 준공당시 구 제일은행 본점, 『朝鮮と建築』(1936.1) 194
그림5-16. 구 제일은행본점 현상공모 작품, 『朝鮮と建築』(1932.8) 195
그림5-17. 동양척식주식회사 경성지점(『見てみる昔日の朝鮮』)과 평양지점, (『朝鮮と建築』. 1930.7) 196
그림5-18. 한국은행본관의 초기투시도, 『海を渡った日本人建築家』 198
그림5-19. 일본은행본점의 1·2층평면과 준공사진, 『日本銀行建築譜』(1928.7) 200
그림5-20. 제일은행본점의 도면(『建築雜誌』, 148號)과 준공사진 201
그림5-21. 한국은행본점의 콘크리트바닥(좌上: 『한국근세과학기술100년조사연구』)... 202
그림5-22. 조선은행 대련지점(「建築家中村與資平の經歷と建築活動について」)과... 204
그림5-23. 상업회의소의 평면(좌측은 1934, 1937년에 증축되었다)과... 205
그림5-24. 한일은행본점, 『朝鮮と建築』(1924.8) 206
그림5-25. 1920년대 초의 금융시설 206
그림5-26. 조선식산은행부산지점(1926.2)과 군산지점(1927.2), 『朝鮮と建築』 208
그림5-27. 조선식산은행 별관의 도면(左1층, 右2층)과 준공사진, 『朝鮮と建築』(1933.2) 208
그림5-28. 구 제일은행본점의 구법변화, 『朝鮮と建築』(좌: 1932, 우: 1936.1) 209
그림5-29. 조선은행목포지점(1938.1)과 조선식산은행대전지점(1938.3) 『朝鮮と建築』 210
그림5-30. 동양척식주식회사부산지점(1930.7)과 대구지점(1938.5), 『朝鮮と建築』 210
그림6-1. 조선총독부청사의 시공전후 변화모습 214
그림6-2. 경성부청사의 옥탑부 사진과 도면, 『朝鮮と建築』(1926.8) 215
그림6-3. 함경북도청사(좌上, 1925.2)와 평안북도청사(우上, 下, 1927.3)의 화재, 『朝鮮と建築』(1935.10) 218
그림6-4. 창덕궁 인정전 행각의 평면 및 단면분석 220
그림6-5. 궁내부청사의 평면분석 및 지붕구조 분리 모식도 222
그림6-6. 전통 목구조의 지붕시스템과 궁내부영선사의 지붕개량 다이어그램 223
그림6-7. 창덕궁 전신주 유입과 인정 전 동행각의 내부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224
그림6-8. 1908년 창덕궁의 조명설비 도입, 『일본궁내청소장 창덕궁사진첩』 224
그림6-9. 창덕궁 내의 현존하는 주요 조명설비 225
그림6-10. 목구조의 지붕전기배선과 현재 덕홍전 삼문의 모습 226
그림6-11. 건축소청사의 전경, 『建築所事業槪要第一次』 228
그림6-12. 영변우체국, 『見てみる昔日の朝鮮』 229
그림6-13. 구재판소의 프로토타입, 『建築所事業槪要第一次』 230
그림6-14. 전통 목구조의 전용, 瑞山地方法院支廳增築工事設計圖 231
그림6-15. 평안북도청사의 1층과 2층 평면도, 『朝鮮と建築』(1924.2) 234
그림6-16. 청사에서 비대칭적 매스구성의 출현 234
그림6-17. 부산세관청사의 1층평면과 입면(철근콘크리트기초축조부분), 『建築所事業槪要第1次』 235
그림6-18. 충청남도청사의 1층과 2층 평면도, 『朝鮮と建築』(1932.10) 236
그림6-19. 경성부청사 3층 평면도(도면번호 4호, 축척 1:100), 『朝鮮と建築』(1924.10) 237
그림6-20. 평양부청사의 1층평면과 전경, 좌: 서울대건축사연구실, 우: 『平壤府勢一班』(1936) 237
그림6-21. 부산부청사의 2층 평면도, 『朝鮮と建築』(1936.7) 238
그림6-22. 구 제일은행인천지점의 철골콘크리트바닥(금고실부분)과 구 18은행인천지점의 금고실상 240
그림6-23. 은행부지선정에서 도로, 부지, 채광과의 관계, 『朝鮮と建築』(1924.3) 243
그림6-24. 은행실 채광에 따른 세가지 유형 『高等建築學』(1933) 244
그림6-25. 객장, 카운터, 영업실과의 관계, 『朝鮮と建築』(1924.4) 246
그림6-26. 한면이 도로에 면하는 은행의 내부모습, 년도는 『朝鮮と建築』 게재년도 248
그림6-27. 한국은행 본점과 구 제일은행 본점 251
그림6-28. 한국은행본관의 창건당시 모습 252
그림6-29. 석조전의 창건당시 모습 253
그림6-30. 구 제일은행본점의 내부모습, 『朝鮮と建築』(1936.1) 254
그림6-31. 동양척식주식회사 경성지점과 부산우체국, 『見てみる普日の朝鮮』 255
그림6-32. 두면이 도로에 면하는 은행의 내부모습, 년도는 『朝鮮と建築』게재년도 256
본 연구는 20세기 전반기 (1890~1945)의 한국건축에 대한 기술사적 관점에서 구법에 대한 변화에 대하여 고찰한 것이다.
문화재보호는 '원형보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문화재관련공사는 이러한 원형을 유지한다는 개념이 무의식적으로 외부에 노출된 '양식'의 원형에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원형보존에 가장 큰 목적은 건물의 수명을 연장함으로써 얻어지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양식보다 해당 건물의 '구법과 재료'에 대한 기술사적 연구가 중요하며 이러한 구조, 시공기술과 관련된 부분이 건축사부분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러한 배경 하에 본 논문에서는 '영건조직'과 그 영건조직에 따른 '건축적 변화'에 집중하고자 한다. 영건조직의 건축적 변화는 개별건축가와는 달리 평면, 양식보다 기술적 변화를 가장 뚜렷하게 보여준다. 영건조직의 집단성은 기술을 받아들이는데 가장 적극적이었으며, 그 자체로 파급효과를 갖고 있다.
20세기전반기의 한국건축에서 관(官)의 영건조직은 궁궐을 담당했던 궁내부 영선사(1910년 이후 이왕직 영건조직)와 관청시설을 담당했던 탁지부건축소 (1910년 이후 총독부 영건조직)이다. 이 두 조직은 관의 건축기술을 주도했다고 볼 수 있으며, 이와 비교하기 위해서 금융시설의 건축조직을 사례로 택하였다.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시설은 각 은행조직별 영건조직이 건축전반을 진행하면서 특정 건물은 개별건축가를 촉탁(초빙건축가)으로 두어 설계를 의뢰한다. 따라서 은행건물은 관(官)의 속성을 띄면서도 민간 중심에 있던 건물이고 기술유입에 적극적이었다는 점에서 좋은 비교사례가 된다. 이러한 영건조직들은 새로운 건축기술을 가장 먼저 채택하는 점에서 추후 주거시설, 교육시설로의 기술적용과 비교분석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
상기한 20세기전반기의 궁궐, 관청시설, 금융시설은 재료, 구조, 시공으로 표현되는 구축기술Construction System 이 가장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생활환경적 요소는 20세기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이 시기의 설비시스템 Building Service System의 변화를 같이 고찰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구축시스템과 설비시스템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구법 Building System 변천에 중점을 두고 당대의 건축적 변화를 고찰하였다. 구법의 판단기준은 건물의 외부와 경계를 짓는 수직적 요소(기둥, 벽체)와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수평적 요소(바닥)가 어떠한 재료에 의해 구축되었냐는 것이다. 따라서 구법을 '재료 + 구조전달방식 + 바닥구성방식'의 구축적 부분과 난방, 조명, 위생 등의 설비적 요소로 분석하였다.
궁내부영선사는 1908년 창덕궁 인정전 개수공사를 시작으로 새로운 구법을 적극 도입한다. 전통적인 목구조는 콘크리트, 철물, 서양식 트러스를 도입하면서 기초부의 안정성과 기둥이 없는 넓은 공간을 실현하게 된다. 또한 지붕의 경량화로 인해 공포부재가 의장적 요소로 변화하고, 띄워진 기초와 상부트러스의 공간을 통하여 난방조명설비가 도입된다.
탁지부건축소의 초기 관청시설은 서양식 목구조와 '벽돌조+목조바닥'이 일반적이었다. 이후 '내화'에 대한 개념은 벽돌조에 철근콘크리트바닥을 접목시킨다. 여기에서 철근콘크리트구법이 한 순간 건물의 구법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중요하다. '내화'에 대한 요구로 바닥에 먼저 채택이 되고, 이후 '내구성'에 대한 요구로 벽체와 건물전체에 도입되는 것이다. 즉 1920년대 이전의 건축에서 철근콘크리트는 건물의 요구사항에 따라 부위별로 선택될 수 있는 것이며, 조선총독부청사의 경우처럼 벽돌조로 설계된 건물을 철근콘크리트조로 변경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후 철근콘크리트구법은 건물의 내구성을 높임으로써 비대칭적 매스구성과 좀 더 과감한 곡면을 형성할 수 있게 한다.
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시설에서는 은행실의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초기부터 철골의 유입이 적극적이었다. 벽돌조적 벽체의 건물에서도 바닥구법은 철골콘크리트 바닥이 도입되고, 이후 철근콘크리트 바닥으로 발전한다. 대공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철골·철근콘크리트구법 역시 1920년대 말부터 적극 도입된다. 또한 20세기 초 은행건물에서 자연채광은 중요한 평면의 결정인자로 작용하였다. 장방형의 은행실 매스를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부속공간은 은행실의 측면채광을 배려하면서 자리 잡았고 천창을 적극 활용한다. 두면의 도로에 면하는 경우에도 모서리출입을 하면서 'ㄴ'자 평면을 구성하여, 두면에서 채광을 받아들이는 대칭적인 공간구성이 일반적이었다. 이후 설비와 구조시스템의 발달은 채광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코어의 형성에 따른 명확한 공간분할을 보여주고, 은행건물이 갖고 있는 고전주의의 안정감을 표현한다.
근래에 20세기전반기의 건축물에 대한 수리·복원사례가 늘어나고, 도시재생과 맞물린 여러 사업이 진행되면서 보존가치가 있는 건축물의 활용방안이 중요한 논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건물의 구법에 대한 연구는 양식사적 의미와 더불어 해당건물의 가치, 역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의 문화재 수리 및 구조보강 시에 건물의 진정성을 살리면서 건물 자체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계획안을 도출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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