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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영남지역 불천위제례에 관한 연구 / 김길령 인기도
발행사항
익산 : 원광대학교 대학원, 2009.2
청구기호
TD 181.1 -9-5
형태사항
iii, iv, 164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0905440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원광대학교 대학원, 한국문화학, 2009.2. 지도교수: 노권용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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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國文抄錄 10

ABSTRACT 13

I. 서론 17

1. 연구목적 17

2. 연구방법 및 범위 19

II. 영남사림의 禮學사상과 不遷位祭禮 21

1. 영남사림의 성립과 전개 21

1) 영남사림의 성립 21

2) 영남사림 학맥의 전개 24

2. 영남사림의 예학과 제례 29

1) 예학사상 29

2) 예학자와 제례서 32

3) 제례의 개념 38

3. 영남지역의 不遷位祭禮 41

1) 불천위제례의 개념 41

2) 영남지역 불천위 제례 47

III. 영남지역 不遷位祭禮의 문헌과 그 내용 54

1. 영남지역 불천위제례의 문헌 56

1) 柳長源의『常變通攷』 56

2) 許傳의『士儀』 59

3) 宋俊弼의『六禮修약』 62

2. 영남지역 불천위제례의 내용과 구성 63

1) 사당 64

2) 재계 71

3) 제구 74

4) 제복 79

5) 제수 82

6) 절차 84

3. 문헌에 나타난 불천위제례의 특징 87

IV. 영남지역 종가 不遷位祭禮의 실제 92

1. 영남지역 종가의 가력 92

1) 文忠公 金宗直 92

2) 襄敏公 孫昭 94

3) 文獻公 鄭汝昌 96

4) 文敬公 金宏弼 98

5) 孝節公 李賢輔 100

6) 文元公 李彦迪 102

7) 文純公 李滉 104

8) 文穆公 鄭逑 106

2. 영남지역 종가 불천위제례의 행례 108

1) 사당 109

2) 재계 110

3) 제구 및 제기 111

4) 제복 112

5) 제수 114

6) 절차 130

3. 영남지역 종가 불천위제례의 특징 131

V. 영남지역 不遷位祭禮의 문화사적 의의 137

1. 불천위제례의 사상적 특징 137

2. 불천위제례의 생활문화적 의의 145

VI. 결론 152

參考文獻 155

부록 163

〈부록 1〉 영남지역 종가의 不遷位祭禮 관련사진 163

〈부록 2〉 영남지역 종가의 不遷位祭禮 사례 조사표 175

〈표 1〉 영남사림 예학자의 제례서 33

〈표 2〉 영남지역 불천위 현황 48

〈표 3〉 문헌의 내용구성 55

〈표 4〉 문헌별 신위설위 69

〈표 5〉 문헌별 제구 및 제기 78

〈표 6〉 문헌별 제복 82

〈표 7〉 문헌별 제수 82

〈표 8〉 사례조사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108

〈표 9〉 종가별 사당 110

〈표 10〉 종가별 제구 및 제기 112

〈표 11〉 종가별 제복 113

〈표 12〉 종가별 제수 128

〈표 13〉 종가별 절차 131

〈그림 1〉 영남사림의 학맥 28

〈그림 2〉 『六禮修약』진설도 83

〈그림 3〉 金宗直 종가 제수진설도 114

〈그림 4〉 孫昭 종가 제수진설도 115

〈그림 5〉 鄭汝昌 종가 제수진설도 116

〈그림 6〉 金宏弼 종가 제수진설도 117

〈그림 7〉 李賢輔 종가 제수진설도 118

〈그림 8〉 李彦迪 종가 제수진설도 119

〈그림 9〉 李滉 종가 제수진설도 120

〈그림 10〉 鄭逑 종가 제수진설도 121

〈그림 11〉 敬의 실천 요소 139

〈사진 1〉 金宗直 종가의 사당 163

〈사진 2〉 金宗直 종가의 정침 163

〈사진 3〉 李賢輔 종가의 사당 163

〈사진 4〉 鄭逑 종가의 사당 163

〈사진 5〉 孫昭 종가의 사당 163

〈사진 6〉 金宏弼 종가의 사당 163

〈사진 7〉 李滉 종가의 사당 164

〈사진 8〉 鄭汝昌 종가의 충효문 164

〈사진 9〉 金宗直 종가의 신주 164

〈사진 10〉 孫昭 종가의 신주 164

〈사진 11〉 金宏弼 종가의 신주 164

〈사진 12〉 李賢輔 종가의 신주독 164

〈사진 13〉 鄭逑 종가의 교의 165

〈사진 14〉 李滉 종가의 교의 165

〈사진 15〉 金宏弼 종가의 앙장 165

〈사진 16〉 李彦迪 종가의 앙장 165

〈사진 17〉李滉 종가의 앙장 165

〈사진 18〉 孫昭 종가의 산뢰 165

〈사진 19〉 孫昭 종가의 제상 166

〈사진 20〉 孫昭 종가의 제기함 166

〈사진 21〉 孫昭종가의 166

〈사진 22〉 李賢輔 종가의 잔반 166

〈사진 23〉 李滉 종가의 잔반 166

〈사진 24〉 金宗直 종가의 167

〈사진 25〉 李彦迪 종가의 남자제복 167

〈사진 26〉 孫昭 종가의 167

〈사진 27〉 孫昭 종가의 여자제복 167

〈사진 28〉 鄭逑 종가의 167

〈사진 29〉 鄭逑 종가의 갓 167

〈사진 30〉 金宗直 종가의 편 168

〈사진 31〉 金宗直 종가의 서래, 제육 168

〈사진 32〉 金宗直 종가의 숙란 168

〈사진 33〉 金宗直 종가의 제수진설 168

〈사진 34〉 孫昭 종가의 168

〈사진 35〉 金宏弼 종가의 육회 168

〈사진 36〉 金宏弼 종가의 餠覆 169

〈사진 37〉 金宏弼 종가의 수란 169

〈사진 38〉 金宏弼 종가의 169

〈사진 39〉 李賢輔 종가의 제수진설 169

〈사진 40〉 李賢輔 종가의 麵 169

〈사진 41〉 李賢輔 종가의 편 169

〈사진 42〉 李賢輔 종가의 170

〈사진 43〉 李彦迪 종가의 제수진설 170

〈사진 44〉 鄭逑 종가의 대어 170

〈사진 45〉 鄭逑 종가의 제수진설 170

〈사진 46〉 李滉 종가의 도적 170

〈사진 47〉 李滉 종가의 제수진설 170

〈사진 48〉 신주출주 171

〈사진 49〉 신주개독 171

〈사진 50〉 참신 171

〈사진 51〉 강신 171

〈사진 52〉 초헌 171

〈사진 53〉 독축 171

〈사진 54〉 아헌 171

〈사진 55〉 종헌 171

〈사진 56〉 합문 171

〈사진 57〉 계문 171

〈사진 58〉 분축 171

〈사진 59〉 납주 171

〈사진 60〉 孫昭 종가의 172

〈사진 61〉 李賢輔 종가의 집사분정표 172

〈사진 62〉 鄭逑 종가의 172

〈사진 63〉 李滉 종가의 기일판 173

〈사진 64〉 孫昭 종가의 축문 173

〈사진 65〉 鄭逑 종가의 축문1 173

〈사진 66〉 鄭逑 종가의 축문2 173

〈사진 67〉 孫昭 종가의 홀기1 174

〈사진 68〉 孫昭 종가의 홀기2 174

〈사진 69〉 鄭逑 종가의 홀기1 174

〈사진 70〉 鄭逑 종가의 홀기2 174

〈사진 71〉 李滉 종가의 홀기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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朱子學을 통치이념으로 삼았던 조선시대는 유교적 예학이 강조되는 사회였다. 이에 따라 국가사회의 지도자격인 수많은 인물과 명문거족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들은 忠孝를 중시하는 사회적 풍토와 함께 조정에서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있어서도 崇慕의 대상으로 이른바 不遷位祭禮를 받게 되었다.

불천위제례는 국가에 큰 공을 세웠거나 덕이 높아 그 신위를 영구히 사당에 모실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조상의 기제사를 일컫는다. 본래 4대조 이상이 되는 조상은 묘제의 대상이 되는데 불천위에 해당하는 조상과 그 배우자에 대해서는 영구히 매년 기일에 제사를 지내게 된다.

본 논문은 불천위제례의 성립과 전개 현상을 특히 嶺南地域을 중심으로 연구 조사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우선 영남지역 문헌가운데 불천위제례의 개념과 내용을 담고 있는 禮書를 고찰하여 그 특징을 규명하고, 영남사림의 학자들로 현재까지 불천위제례가 이어지고 있는 영남지역 종가들을 대상으로 그 사례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불천위제례의 원형을 탐색하고 관련 문헌과 비교 분석하여 사상적 특징과 생활문화적 의의를 밝혀본 것이다. 이렇게 전개된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영남지역에는 조선사회에 활약했던 사대부 종가가 많았던 만큼 禮學에 관한 수많은 문헌이 찬술되어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 가운데 불천위제례와 관련된 대표적인 문헌으로 柳長源의『常變通攷』(1783)에 기술된 通禮와 祭禮, 許傳의『士儀』(1870)에 포함되어 있는 如在篇, 宋浚弼의『六禮修略』(1918)의 祭禮 부분에서 영남지역 불천위제례의 내용과 특징을 살펴본 것이다.

이들 문헌에 나타난 불천위제례의 특징으로서 사당은 의례를 위한 공간의 중심으로 정침이나 제청의 동쪽에 위치하였다. 또한 불천위제례를 지내기전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경건하게 갖는 재계는 조상의 기운과 감통하기 위한 것으로 매우 중요한 준비절차였으며, 제구는 성실과 공경으로 관리해야 하므로 절대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할 뿐 아니라, 남에게 빌리거나 파는 일이 없도록 경계되었다. 참례자들의 제복은 지위에 따라 구별되며 불천위제례에 참여하는 후손들은 제복을 갖추어 입고 고요한 마음으로 정갈하게 조상을 뵙는 준비를 하였다. 제수는 세 문헌 모두 해가 밝으려는 새벽인 궐명에 진설해야 함을 언급하고 있으며, 절차는 參神, 降神, 進饌, 初獻, 亞獻, 終獻, 侑食, 闔門, 啓門, 辭神, 納主, 徹순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불천위제례의 전 과정은 후손이 조상을 섬기는 奉獻의 의례인 동시에 그것은 제례를 행함으로써 조상으로부터 복을 받게 된다는 일종의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둘째, 영남의 지역별 불천위 현황은 안동 50위, 성주 3위, 경주 8위, 고령 1위, 현풍 2위, 함양 4위였다. 조선초기에는 국불천위, 도불천위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각 종가마다 구분하지 않고 불천위제례를 시행하고 있었다. 이러한 불천위를 모시는 것은 해당 문중이나 가문의 영예일 뿐 아니라, 그 지역에서 학덕을 갖춘 현인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자부심을 자아내게 한다. 그러므로 불천위제례의 행례를 통해 유교적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도 반영되고 있었다. 이 가운데 본 사례조사에서는 영남지역 사림파인 고령 일선 김씨 文忠公 金宗直(1431~1492)종가, 경주 월성 손씨 양민공 孫昭(1433~1484)종가, 함양 하동 정씨 文獻公 鄭汝昌(1450~1504)종가, 현풍 서흥 김씨 文敬公 金宏弼(1454~1504)종가, 안동 영천 이씨 孝節公 李賢輔(1467~1555)종가, 경주 여강 이씨 文元公 李彦迪(1491~1553)종가, 안동 진성 이씨 文純公 李滉(1501∼1570)종가, 성주 청주 정씨 文穆公 鄭逑(1543~1620)종가를 대상으로 不遷位祭禮의 행례절차를 살펴보았다. 주요 특징을 간추리면, 각 종가별 祠堂의 위치는 정침의 동쪽 혹은 동북쪽에 위치하였으며 불천위제례의 장소는 정침이나 祭廳이었다. 또한 제사를 모시기전 몸과 마음을 정결히 준비하는 齊戒에 대해, 김굉필종가에서는 3일전에 하고 있음에 반해, 나머지 7종가는 문헌에 명시된 대로 모두 하루 전에 재계에 임하고 있었다. 祭具는 8종가 모두 유기를 사용하였다. 祭器의 보관은 안채, 안방, 대청, 주방 등에 보관하며 하루 전 깨끗이 씻어 준비하였다. 祭服의 경우 8종가 종손의 제복은 갓 혹은 유건을 쓰고 도포를 입는데 소재나 색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종부는 천담복이나 한복, 평상복인 화려하지 않는 옷으로 성복을 하였다. 祭需의 경우 이황 종가에서만 4열로 진설한 반면, 7종가 모두 『육례수략』에 제시된 바와 같이 5열로 진설하는 것이 공통점이다. 종가별로 제수를 장만하는 규모와 분량은 다른 기제사와 구별되어 성대하게 준비하며 최대의 정성과 최고의 솜씨를 발휘코자 한다. 節次는 공통적으로 제상설치, 신주출주, 제수진설, 참신, 강신, 초헌, 독축, 아헌, 종헌, 유식, 합문, 계문, 사신, 납주, 철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셋째, 불천위제례의 대상은 유교사에 있어 성인의 반열에 선 현자나 영웅들이다. 이러한 불천위제례의 정신적 가치는 忠誠과 孝敬의 실증적 귀감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다. 불천위를 둘러싼 종가와 그 문중, 혼인과 학제는 유교적 생활의 연장선에 있고 유교의 변화와 혼란 속에서 문화생활을 지속시켜갔다. 사림과 문중이 불천위로 추대해온 수백 년의 노력이 제례문화의 상징성으로 지역의 민속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현대사회에서 불천위제례의 생활 문화적 의의를 찾는다면, 조상의 행적과 공훈을 되새기고 그 분을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귀감의 대상으로 여기게 됨으로써 孝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된다. 오늘날과 같은 핵가족화 사회에서 불천위제례는 자기 존재의 의미를 깨닫고 뿌리의식을 고취시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며, 또한 그것은 生과 死를 일관하여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종교적 의례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나아가 불천위제례는 삶과 죽음이라는 큰 관문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삶의 근원과 순환성을 알아 현실 속에서 경각심을 일깨우며, 제례에 참석하는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현재 자신이 서 있는 위치와 맡은 구실을 생각하며 나아가 질서와 조화로운 인간관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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