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0
학위논문 1
연속간행물·학술기사 0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0)
일반도서 (0)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1)
학위논문 (1)
전체 (0)
국내기사 (0)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논문명/저자명
유교식 제사의 전승과 제문 연구 : 경북지역 종가를 중심으로 / 류춘규 인기도
발행사항
성남 : 경원대학교 대학원, 2009.8
청구기호
TD 811 -9-83
형태사항
vii, 233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0961307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경원대학교 대학원, 고전문학, 2009.8. 지도교수: 문복희
원문
미리보기

목차보기더보기

표제지

논문개요

목차

I. 서론 10

1. 문제 제기 및 연구 목적 10

2. 선행 연구의 검토 14

3. 연구 방법과 논문의 구성 18

II. 유교식 제사의 종류와 전승 구조 21

1. 유교식 제사의 종류 21

1) 국가제사의 종류 21

2) 가정제사의 종류 34

2. 유교식 제사의 전승 구조 42

1) 봉사 대수의 구조 42

2) 제사 절차의 구조 45

3) 제수 진설의 구조 52

4) 제복(祭服)의 착의(着衣)구조 59

III. 경북지역 종가의 제사 전승 양상 66

1. 경주 회재 종가의 제사 전승 66

1) 회재 이언적(晦齋 李彦迪) 66

2) 회재 불천위제 68

3) 회재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76

2. 안동 정재 종가의 제사와 임당시사 전승 78

1) 정재 류치명 (定齋 柳致明) 78

2) 전주 류씨 임당시사(林塘時祀) 79

3) 정재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90

3. 안동 겸암 종가의 제사 전승 93

1) 겸암 류운룡 (謙菴 柳雲龍) 93

2) 겸암 불천위제 94

3) 겸암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104

4. 봉화 충재 종가의 제사 전승 105

1) 충재 권벌 (沖齋 權벌) 105

2) 충재 불천위제 105

3) 충재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120

5. 안동 농암 종가의 제사 전승 121

1) 농암 이현보 (聾巖 李賢輔) 121

2) 농암 불천위제 122

3) 농암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126

6. 안동 퇴계 종가의 제사 전승 127

1) 퇴계 이황 (退溪 李滉) 127

2) 퇴계 불천위제 130

3) 퇴계 종가 제사 전승의 변화 143

7. 종가제사의 특징과 전승양상 145

1) 종가제사의 특징 145

2) 종가제사의 전승양상 147

IV. 경북지역 종가의 제문 분석 149

1. 한문본 제문 150

1) 회재 이언적의 「제선비손부인문(祭先비孫夫人文)」 150

2) 겸암 류운룡의 제문 내용 분석 160

3) 퇴계 이황의 제문 내용 분석 174

2. 한글본 제문 178

1) 한글본 제문 사례 179

2) 한글본 제문의 내용과 특징 190

V. 유교식 제사의 시대별 전승과 변화 196

1. 유교식 제사의 시대별 전승 196

1) 조선시대 『주자가례』의 정립 196

2) 조선 후기 교황청의 제사 금지 202

3) 산업화 시대의 가정의례준칙 제정 204

4) 정보화시대의 제사 변화 208

2. 제사 대상과 종류의 축소 210

3. 제수의 간소화와 현대화 214

VI. 결론 223

참고문헌 228

Abstract 239

〈표 1. 시대별 사전(祀典)의 국가제사 분류표〉 23

〈표 2. 주자가례, 국조오례의, 사례편람 기제 대상 비교〉 34

〈표 3. 신주와 지방으로 행하는 제사의 절차〉 51

〈표 4. 격몽요결의 기제(忌祭)에 나타난 제례복식〉 60

〈표 5. 사례편람의 기제에 나타난 제례복식〉 62

〈표 6. 『주자가례』와 『봉선잡의』에 나타난 제례의 차이점〉 68

〈그림 1. 『사례편람』의 심의 도(圖)〉 62

〈그림 2. 홍극가 묘 삼베 홑 도포-중요민속자료 제40호, 안동대학교 소장〉 63

〈그림 3. 『의례궤범』의 개량형 도포와 단령 도(圖)〉 65

〈그림 4. 전주 류씨 임당시사〉 79

〈그림 5. 전주 류씨 임당묘역도〉 81

〈그림 6. 1963년 길사 때 음복상 차림〉 90

〈그림 7. 정재 종가의 제문〉 91

〈그림 8. 겸암의 신주〉 99

〈그림 9. 주부 아헌을 받아 정침으로 옮겨오는 공간〉 101

〈그림 10. 충재 종가 사당 내부도〉 106

〈그림 11. 충재 불천위 진설도〉 114

〈그림 12. 충재 종가의 편틀〉 115

〈그림 13. 유교문화 체험 제사상 모형〉 120

〈그림 14. 농암 종가의 제문〉 124

〈그림 15. 농암 종가 마루에 보관된 음복 시 사용하던 외상〉 126

〈그림 16. 퇴계 종가 사당 내부 구조〉 131

〈그림 17. 퇴계 종가 불천위제 진설도〉 138

〈그림 18. 경상도식 주문 제사상〉 220

초록보기 더보기

사회가 변하고 사회의 구성원들이 변하였으니 제사가 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세상이 변하는 정도와 제사가 변하는 정도를 비교하면 제사는 변한 것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옳다. 일반가정의 제사가 아닌 종가에서 지내는 제사는 더더욱 변하지 않고 전통성을 지키고 있다. 이처럼 변화의 물결에 편승하지 않는 까닭은 제사가 변하지 않아야 그 정신적 가치를 제대로 계승할 수 있다는 유교적 철학의 바탕이 강하게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논문은 이러한 정황을 감안하여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전승되고 있는 경북지역의 종택(宗宅)을 중심으로 유교식 제례의 전승 양상과 제문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했다.

효(孝) 실행(實行)의 결정체로 인식되고 있는 한국의 유교식 제사는 현대사회의 변화로 인해 여러 부분에서 변화나 축소의 도전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종가를 중심으로 전통을 고수하려는 유교적 가치체계를 중심으로 오늘날까지 활발하게 전승되고 있다 하겠다. 유교식 제사의 변화 과정에서 봉사대수의 구조에 관해서는 『주자가례(朱子家禮)』의 4대봉사와 『경국대전(經國大典)』에서의 최대 3대봉사 규정간의 상이함으로 인해서 혼란이 계속되고 있었다. 제사 절차에서도 예서(禮書)에 규정된 것과 실제 관행에서 차이가 있으며, 제수(祭需) 진설(陳設)의 구조에서는 '조상이 흠향하기에 편리하도록'이라는 기본 관념에 따른 제수 진설의 규범(規範)이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정에도 불구하고 종갓집을 중심으로 제사의 전승은 오늘날까지 나름대로 온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까지 전통적인 제사방식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종손의 제사에 대한 인식을 제사의 전승 양상과 변화를 통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으로 삼은 종가는 경주 회재 종가, 안동 정재종가, 안동 겸암종가, 봉화 충재종가, 안동 농암종가, 안동 퇴계종가 등 여섯 종가이다. 이들 여섯 종가는 모두 불천위(不遷位) 제사를 모시는 곳인데 다른 어떤 제사보다도 불천위 제사를 각별하게 모시고 있으며, 불천위를 모시는 종손들은 자부심과 긍지로 전통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이는 일반적 반가(班家)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제례의 양식으로 종손 뿐 아니라 문중의 모든 혈연 공동체의 자부심 또한 대단하며 제사 전승의 원동력으로 이해되었다. 전주 류씨의 임당시사(林塘時祀)의 경우 입향조(入鄕祖)를 비롯하여 7대손의 묘소가 한 곳에 모여 있으며, 200여 년 간 묘 11기에서 동시에 시사(時祀)를 지내는 아주 독특한 제사의 양상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정재 종가의 제사도 함께 다루어 비교적 상세하게 논의했다. 이러한 제사 양상은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것이다.

제사의 형식과 아울러 제사와 함께 전승되는 제문을 한문제문과 한글제문으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종가를 중심으로 지어진 한문제문은 유교적 관념의 질서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테면 사대부의 기개와 도학적 가치를 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효와 성(誠) 그리고 공경의 덕목을 강하게 표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망자에 대한 추도와 추모의 정을 놓지 않는 문학적 지평을 넓혀가는 제문들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한글제문은 가사(歌辭)체 형식으로 3·4, 4·3의 4음보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회재 이언적이 모부인(母夫人)을 위하여 지었다는 제문이다. 그런데 그의 문집에 실린 한문본은 실제(實際) 추도(追悼)를 위한 실용의 의도에서 지어진 것이고, 가사체 제문은 효 주제를 제문가사 양식으로 재수용하는 문학적인 의도에서 유통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회재의 한문본에 버금갈 정도로 그 문학적 표현에서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유교라는 관념적 이념의 다양한 의식의 표출, 이를테면 열(烈)과 효(孝)를 추구하는 양반가 부녀자들의 교훈적 가치를 높인 것으로 인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러한 제문가사를 앞세워 이후 규방가사의 담당층(擔當層)과 내용을 확장시키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향촌사회나 가문의 결속, 신분유지를 위한 목적으로 부녀자나 세상 사람들을 교화(敎化)의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에서 어찌면 도학가사의 색채가 두드러진다 할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한글제문 또한 유교적인 관념이나 세계관의 범주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제문 속에서도 유교의 이념적 질서를 지향하는 문학으로의 확장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사의 시대별 전승과 지속적 변화에 관해서도 고찰하였다. 종가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제사를 변화시키는 가장 큰 목적은 가족의 평안이다. 그리고 경북지역 명문 종가의 종손들과 직접 면담을 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미디어 자료를 통해서 일반 가정의 제사 인식과 설행(設行) 방법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 같은 변화양상을 통해 명문종가에서는 불천위 제사만큼은 전통적인 제사 양식을 고수하고자 하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 잡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반면에 일반가정 대부분의 일반제사의 경우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는 새로운 제사양식(祭祀樣式)을 따르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이를 통해 제사 역시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지속과 변화'라는 문화적 속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