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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1
1. 연구의 목적과 배경 11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12
II. 미술시장에서의 경매의 역사와 개념 14
1. 미술작품 거래와 경매의 역사 14
2. 미술시장의 구조와 경매 18
III. 해외 미술품 경매회사의 현황 분석 21
1. 해외의 대표적인 경매회사 21
1) 소더비 21
2) 크리스티 26
3) 필립스 32
2. 해외 미술시장의 경매의 기능과 성격 33
IV. 국내 미술품 경매회사의 현황 및 동향 조사 35
1. 국내 경매의 역사와 배경 35
2. 대표적인 경매회사 40
1) 서울옥션 40
2) K옥션 44
3. 최근 국내 경매시장의 현황 48
V. 국내 경매의 문제점 진단과 발전 방향 제시 54
1. 국내 경매의 순기능과 문제점 54
1) 젊은 작가들의 해외 진출 통로 54
2) 경매 실무 교육과 체계의 부재 60
2. 향후 국내 경매의 발전 방향 63
1) 경매회사의 작가 발굴 프로그램 개발 63
2) 아트페어의 시너지 효과 이용 66
3) 아시아를 거점으로 한 시장 확장 69
VI. 결론 74
참고 문헌 77
Abstract 81
〈표 1〉 소더비의 지점 25
〈표 2〉 소더비사의 경매가 진행되는 지점 25
〈표 3〉 크리스티의 연도별 변화 내용 30
〈표 4〉 갤러리중심의 1차적인 미술시장의 문제점 35
〈표 5〉 한국의 주요 경매작가 (1999년~2007년) 37
〈표 6〉 서울옥션 경매현황 42
〈표 7〉 K옥션 대표 낙찰 작품 46
〈표 8〉 연도별 국내 경매 낙찰수 현황 48
〈표 9〉 연도별 국내 경매 낙찰액 현황 49
〈표 10〉 2007년 작품종류별 낙찰현황 및 가격지수 50
〈표 11〉 2008년 작품종류별 낙찰현황 및 가격지수 50
〈표 12〉 서울옥션과 K옥션의 경매실적 (2006년~2008년) 51
〈표 13〉 국내 미술품가격지수 51
〈표 14〉 국내 미술품가격지수 변화 추세 52
〈표 15〉 20~30대 작가의 국내외 경매 낙찰금액과 작품 수 55
〈그림 1〉 미술시장의 구조 19
〈그림 2〉 반 고흐의 ‘해바라기’, 1888년, 캔버스에 유채, 91×72cm, 뮌헨 노이에 피나코텍 소장 30
〈그림 3〉 반 고흐의 ‘의사 가셰의 초상’, 1890년, 캔버스에 유채, 67×56cm(내용없음) 30
〈그림 4〉 박수근의 ‘빨래터’, 1954~7년 추정, 캔버스에 유채, 37×72cm 41
〈그림 5〉 김환기의 ‘꽃과 항아리’, 1957년, 캔버스에 유채, 98×147cm 41
〈그림 6〉 박수근의 ‘나무와 사람들’, 1965년, 캔버스에 유채, 30.5×20cm 45
〈그림 7〉 박수근의 ‘나무가 있는 마을‘, 1964년, 캔버스에 유채, 15×24.5cm 45
〈그림 8〉 박수근의 ‘시장의 사람들’, 1961년, 하드보드에 유채, 62.4×24.9cm 45
〈그림 9〉 최소영의 ‘광안교’, 2003년, 데님에 꼴라주 56
〈그림 10〉 최소영의 ‘창 밖의 세상’, 2003년, 데님에 꼴라주 56
〈그림 11〉 홍경택의 ‘연필’, 1998년, 캔버스에 유채, 581×259cm 58
〈그림 12〉 최소영의 ‘항구’, 2006년, 데님에 꼴라주, 217×287cm 58
〈그림 13〉 안성하의 ‘담배’, 2004년, 캔버스에 유채, 162×130cm 72
〈그림 14〉 이동기의 ‘록밴드’, 2001년, 캔버 스에 아크릴채색, 170×260.5cm 72
〈그림 15〉 이환권의 ‘가연’, ‘준석’ 외 사람들, 2003년, 섬유강화 플라스틱, 214×15.5×21cm 73
〈그림 16〉 권기수의 ‘Red River', 2008년, 캔버스에 아크릴릭, 129.5×129.5cm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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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해외 경매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젊은 작가들의 사례를 연구하고, 해외의 주요 경매회사를 연구하였다. 이를 통하여 경매가 미술시장의 활성화, 특히 젊은 작가들의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임을 인식하고, 국내 미술시장에서 경매가 갖고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여 국내 젊은 작가들의 해외진출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근 국내 미술시장은 사회 전반적인 경제 침체기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전 세계 미술시장이 중국, 홍콩, 인도, 한국 등의 아시아 미술계를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아시아 작가들을 자국에 소개하는 전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국내의 미술시장에서도 거래가 활기를 띠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거래의 중심에는 갤러리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경매를 주목해야 한다. 경매에서 공개된 작품가격은 미술시장의 지표로 작용하고, 투명한 거래 구조로 대중들이 보다 쉽게 미술작품에 접근할 수 있다. 또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진귀한 소장품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등 사회적, 교육적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해외의 소더비, 크리스티, 필립스 등의 대표적인 경매회사는 국내 경매회사의 역사가 짧은 것에 비해 1700년대부터 미술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며 활성화 되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더비는 서적류에 대한 경매로 시작하였고, 크리스티는 20여 년 늦게 출발했지만, 미술품을 중점으로 다룬 점에서는 소더비보다 앞서게 된다. 현재 이들 회사는 전 세계로 확장하면서 판로를 개척해왔고, 이를 통하여 전 세계의 가능성 있는 작가들을 발굴해 작품 활보도 원활하게 수행하고 있다.
국내의 경우에는 갤러리 중심의 거래에서 1990년대 말이 되어서야 경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해외의 경매역사에 비해 다소 늦게 시작되기는 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경매를 통한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는 매우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옥션과 K옥션이 국내 미술시장에서 주요 경매회사로 자리매김하여 미술시장의 새로운 유통구조를 형성했지만, 짧은 역사로 인한 미약한 기반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국내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들과 함께 국내 경매회사들은 미술시장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홍콩의 경매에서 최소영, 안성하, 이환권, 홍경택 등의 작품이 소개되어 기대 이상으로 주목을 받았고, 2006년에 서울옥션이 20~30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경매를 실시한 ‘제4회 커팅 엣지’에서도 이들의 출품작이 100% 낙찰되는 사례도 생겨났다. 이는 경매에서 젊은 작가들의 저력을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이며, 경매의 활성화를 위해 젊은 작가들을 주목할 필요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위의 사례에서처럼 경매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판로는 물론, 해외로 진출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경매회사가 설립된 이후 짧은 기간 동안에 빠르게 성장하였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소더비나 크리스티와 같이 미술관이나 갤러리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교육 기관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꾀하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무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요구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국내 미술시장에서 경매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가고, 활성화 시킨다면 해외 미술시장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최근 전 세계가 홍콩 시장을 중심으로 아시아 미술시장을 주목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국내 경매회사들이 작품성 있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해외 시장에 소개한다면 한국 미술시장이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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