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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저출산 사회 미혼자의 결혼관·자녀관 경향과 결혼-출산정책 선호도 분석 / 조지영 인기도
발행사항
울산 : 울산대학교 대학원, 2011.2
청구기호
TM 640 -11-15
형태사항
89 p. ; 30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112039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울산대학교 대학원, 가정관리학, 2011.2. 지도교수: 정민자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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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국문초록 9

I. 서론 12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2. 연구문제 15

II. 이론적 배경 16

1. 저출산 16

1) 저출산의 개념 16

2) 저출산의 현황 16

3) 저출산의 원인 및 관련요인 19

2. 결혼관 26

1) 결혼의 의미 26

2) 결혼관의 변화 27

3. 자녀관 29

자녀관 정의 29

자녀관 관련요인 29

4. 선행연구 30

1) 결혼관·자녀관에 관한 선행연구 30

2) 결혼-출산정책에 관한 선행연구 31

III. 연구방법 및 절차 33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33

2. 조사도구 33

1) 사회·인구학적 특성 34

2) 결혼관 34

3) 자녀관 34

4) 결혼정책 35

5) 출산 및 양육정책 35

3. 자료 분석 37

IV. 연구결과 38

1. 사회·인구학적 특성 38

2. 결혼관 40

1) 결혼가치관 40

2) 만혼가치관 43

3) 결혼을 하지 않은 주된 이유 48

3. 자녀관 52

1) 자녀의 필요성 52

2)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 56

4. 결혼정책선호도 59

1) 결혼 정책에 대한 필요성 59

2) 결혼정책선호도 분석 59

3)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선호결혼정책 60

5. 출산정책선호도 62

1)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 62

2) 출산정책 선호도 63

3)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여건 64

4)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65

6. 결혼관·자녀관에 따른 결혼-출산정책의 상관관계 68

1) 결혼관·자녀관에 따른 결혼정책선호도의 상관관계 68

2) 결혼관·자녀관에 따른 출산정책선호도의 상관관계 72

V. 요약 및 결론 82

1. 요약 82

2. 결론 86

VI. 제언 90

1. 연구의 의의 90

2. 연구의 제한점 90

참고문헌 92

ABSTRACT 97

〈표2-1〉 우리나라 출생아수 및 합계출산율 16

〈표2-2〉 출산순위별 구성비 17

〈표2-3〉 장래인구추계 17

〈표2-4〉 생산가능인구 변동 추이 18

〈표2-5〉 주요국의 인구고령화 속도 18

〈표2-6〉 여성의 연령별 경제활동참가율 19

〈표2-7〉 연도별 초혼연령 20

〈표2-8〉 미혼남녀(30~34세)의 결혼하지 않는 이유 21

〈표2-9〉 가사분담에 대한 견해 및 실태 (2008) 22

〈표2-10〉 보육시설수 22

〈표2-11〉 부모의 자녀에 대한 경제적 지원 23

〈표2-12〉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23

〈표2-13〉 출산정책의 변화 24

〈표2-14〉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25

〈표2-15〉 결혼에 대한 생각 27

〈표2-16〉 이혼에 대한 견해 (2008) 28

〈표2-17〉 15~44세 유배우부인의 자녀필요성 29

〈표3-1〉 질문지 구성 항목 및 문항 수 33

〈표3-2〉 만혼가치관 신뢰도 분석 34

〈표3-3〉 자녀관 신뢰도 분석 35

〈표3-4〉 출산 및 양육정책 요구수준 신뢰도 분석 36

〈표4-1〉 사회·인구학적 특성 38

〈표4-2〉 결혼가치관에 대한 생각 빈도분석 40

〈표4-3〉 성별, 연령, 학력, 취업여부, 소득수준, 가정환경*결혼가치관 교차분석 40

〈표4-4〉 개인, 경제, 가족적 이유에 관한 만혼가치관 기술통계 43

〈표4-5〉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만혼가치관 의견 차이 t-test 44

〈표4-6〉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만혼가치관 의견 차이 분산분석 45

〈표4-7〉 종교 -개인적 이유, 가족적 이유에 대한 의견의 동일집단군 46

〈표4-8〉 평균소득 -개인적 이유에 대한 의견의 동일집단군 47

〈표4-9〉 경제적 수혜수준 -개인적 이유에 대한 의견의 동일집단군 47

〈표4-10〉 결혼을 하지 않는 주된 이유 빈도분석 48

〈표4-11〉 사회·인구학적 특성 * 결혼을 하지 않은 주된 이유 교차분석 48

〈표4-12〉 자녀의 필요성 빈도분석 52

〈표4-13〉 연령, 학력, 취업여부, 소득수준, 수혜수준, 파혼경험 여부 * 자녀의 필요성 53

〈표4-14〉 자녀 가치에 관한 태도 기술통계 56

〈표4-15〉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 태도에 대한 가치관 의견 차이 t-test 56

〈표4-16〉 미혼자의 사회·인구학적 특성 * 자녀 가치에 과한 태도 분산분석 57

〈표4-17〉 연령 -자녀 태도 가치관에 대한 의견의 동일집단군 58

〈표4-18〉 취업여부 -자녀 태도 가치관에 대한 의견의 동일집단군 58

〈표4-19〉 결혼 정책에 대한 필요성 빈도분석 59

〈표4-20〉 선호결혼정책 빈도분석 59

〈표4-21〉 성별, 연령, 부모님과의 동거여부 * 선호 결혼정책 교차분석 60

〈표4-22〉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 빈도분석 62

〈표4-23〉 출산정책 선호도 빈도분석 (츨산 및 양육사회의 사회적 여건·지원) 63

〈표4-24〉 사회·인구학적 특성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여건 교차분석 64

〈표4-25〉 사회·인구학적 특성 * 출산·양육 사회적 지원 교차분석 65

〈표4-26〉 결혼가치관과 결혼 정책에 대한 필요성의 상관분석 68

〈표4-27〉 만혼가치관과 결혼정책에 대한 필요성의 상관분석 68

〈표4-28〉 자녀에 대한 필요성과 결혼정책에 대한 필요성의 상관분석 69

〈표4-29〉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와 결혼정책에 대한 필요성의 상관분석 69

〈표4-30〉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 * 선호 결혼정책 교차분석 70

〈표4-31〉 결혼 가치관과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의 상관분석 72

〈표4-32〉 만혼가치관과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의 상관분석 72

〈표4-33〉 자녀의 필요성과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의 상관분석 73

〈표4-34〉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와 출산 및 양육지원에 대한 요구수준의 상관분석 73

〈표4-35〉 결혼가치관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여건 교차분석 73

〈표4-36〉 결혼가치관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교차분석 74

〈표4-37〉 자녀가치관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여건 교차분석 75

〈표4-38〉 자녀가치관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교차분석 76

〈표4-39〉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여건 교차분석 76

〈표4-40〉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 *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지원 교차분석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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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우리사회의 저출산 현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현 시점에서 가족가치관의 하위영역 중 미혼자들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가치관과 결혼·출산정책 선호도를 파악함으로써 적극적인 정책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가족가치관의 변화는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시각에서 보면 미혼자들이 어떠한 가족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연구하는 것은 저출산 사회에 필요한 연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현재 우리나라의 미혼자들을 대상으로 결혼관·자녀관과 결혼-출산정책에 대한 선호도는 어떠한지를 살펴 보고 앞으로의 결혼 및 출산관련 정책수립 및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 자료를 제시하는데 그 의의를 두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1. 미혼자들의 결혼관·자녀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1-1.미혼자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결혼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1-2.미혼자들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2. 미혼자들의 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1.미혼자들의 결혼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2-2.미혼자들의 출산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3. 미혼자들의 결혼관, 자녀관에 따른 결혼-출산정책선호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1. 미혼자들의 결혼관에 따른 결혼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2. 미혼자들의 자녀관에 따른 결혼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3. 미혼자들의 결혼관에 따른 출산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4. 미혼자들의 자녀관에 따른 출산정책선호도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회·인구학적 특성은 남성, 25세 미만의 연령, 종교는 무교, 학력은 4년제 이상의 대학 졸업자, 취업상태, 100만원 이상에서 200만원 미만의 소득자, 형제 및 자매 중 첫째,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단,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집단, 부모님의 별거, 이혼 및 재혼 경험이 없는 집단이 주를 이루었다.

두 번째, 미혼자의 결혼가치관에 대한 생각은 주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결혼관에 대한 태도는 주로, 남성 집단, 25세 미만의 집단, 대졸이상 집단, 취업자 집단, 100만원 이상에서 200만원 미만의 소득자 집단,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단, 부모님의 별거, 이혼 및 재혼 경험이 없는 집단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미혼자의 만혼 가치관에 대한 생각은 경제적 이유, 개인적 이유, 가족적 이유 순으로 높은 값이 나왔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에는 결혼하기 이른 나이, 소득이 적어서, 결혼비용이 마련되지 않아서, 교육을 더 받을 계획이어서, 본인의 기대치에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순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미혼자의 자녀관(자녀의 필요성, 자녀에 대한 태도)은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자녀의 필요성, 자녀가치에 관한 태도에 대한 태도는 주로, 남성 집단, 25세 미만의 집단, 비 구직활동중인 비취업자 집단, 대졸이상 집단, 100만원 이상에서 200만원 미만의 소득자 집단,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 수혜를 받고 있는 집단,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단, 부모님의 별거, 이혼 및 재혼경험이 없는 집단에서 대체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네 번째, 미혼자의 결혼정책의 필요성에서 대부분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선호하는 결혼 정책에서는 주택 마련 지원 정책, 결혼비용 융자 등 지원, 결혼준비교육 프로그램 제공, 결혼관련 정보제공 및 상담에 대한 정책, 이성간 만남의 장 마련, 결혼준비를 위한 휴가제도에 대한 정책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 가치관 및 자녀관과의 관계에서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임으로 써 결혼관 및 자녀관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결혼정책에 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만혼 개인적 이유에서 부적인 상관관계를 가지므로 개인적 이유에 대한 척도값의 점수가 높을수록 결혼 정책에 대한 필요성 정도는 감소한다. 즉, 개인적 이유로 결혼을 미루는 성향이 강할수록 결혼 정책에 대한 요구 수준은 약해진다.

다섯 번째, 미혼남녀의 출산 및 양육정책에 관한 선호도에서 국가적 지원, 직장의 지원, 세금 지원 모든 부분에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출산 및 양육을 장려하기 위해 필요한 여건은 저렴하고 균등한 교육기회 마련, 출산 및 양육의 안정적 환경 조성, 출산 및 양육에 대한 가치문화 창출 순으로 나타났다. 사회적으로 출산 및 양육을 장려하기위해 필요한 지원은 양육 및 교육비의 지원, 일·가정 양립지원제도, 주거지원, 방과 후 돌봄, 보험료지원, 세금감면, 난임 출산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관 및 자녀관과의 관계에서 모든 부분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보임으로 써 결혼관 및 자녀관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출산 및 양육정책에 대한 필요성 또한 높아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국가 지원과 만혼가치관은 부적 상관관계로 경제적 이유, 만혼의 가족적 이유, 직장 지원에 만혼의 개인적 이유, 경제적 이유, 가족적 이유, 세금 지원에 대한 요구는 만혼 개인적 이유가 높아질수록 낮아진다.

따라서 결혼·출산을 앞둔 미혼자들의 가족가치관의 하위영역 중 결혼관 및 자녀관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결혼·출산정책선호도를 분석하여, 향후 우리 사회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며 결혼·출산에 장애요인이 없는 결혼·출산에 유리한 사회 환경조성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장기적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성공적 대응 도모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함으로써 활력 있는 선진국가로 도약을 목표로 차별화 되고 특성화 된 정책수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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