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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개요 7
제1장 서론 9
제2장 본론 10
제1절 백남준 예술의 삶과 예술 10
제1항 백남준의 생애와 시대적 배경 10
제2항 예술의 전환의 시기 14
제2절 백남준의 사상과 이론 20
제1항 백남준의 독자성 20
제2항 백남준과 플럭서스 24
제3절 백남준의 '소통'의 작품세계 29
제1항 비디오 아트 29
제2항 비디오 조각 32
제3항 비디오 테이프 38
제4절 백남준의 소통과 예술사적 의미 41
제1항 백남준의 소통 41
제2항 굿모닝 미스터 오웰 43
제3항 백남준의 '소통'의 예술사적 의미 47
제3장 결론 50
참고문헌 52
Abstract 54
〈도판 1〉 죽은 토끼를 앉고 있는 요셉보이스 20
〈도판 2〉 텔레비전 13대를 이용한 '참여 TV' 21
〈도판 3〉 백남준의 TV를 통한 영상송출 방법 22
〈도판 4〉 성인만을 위한 첼로 소나다 1번 23
〈도판 5〉 Klavier Integral 1960 27
〈도판 6〉 'TV자석' 1965 3채널비디오 TV모니터 자석 30
〈도판 7〉 살아있는 TV 브라 1969 31
〈도판 8〉 'TV정원' 1974 31
〈도판 9〉 TV 촛불 33
〈도판 10〉 자석 TV 1965 34
〈도판 11〉 할머니 할아버지 1986 35
〈도판 12〉 TV 부처 1968 36
〈도판 13〉 TV 로댕 1975 36
〈도판 14〉 물고기가 하늘을 날다 1975 37
〈도판 15〉 백수야 비디오 신서사이저 1969 38
〈도판 16〉 백남준과 존 J , 갓프레이 협력, 글로벌 그루브 1973 40
〈도판 17〉 참여 TV 2006 42
〈도판 18〉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 44
〈도판 19〉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 45
〈도판 20〉 굿모닝 미스터 오웰 1984 46
〈도판 21〉 마르셀 뒤샹의'샘, Fountain3, 레디메이드, 1917 48
〈도판 22〉 다다익선 1988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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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의 시작점인 백남준은 음악을 통해 1960년대 새로운 문화적 기류로써 미술에 입문하게 되었다. 당시의 백남준은 마르셀 뒤샹 이후 혼란의 시기에서 '해프닝'이라는 일시적인 실험적 예술을 선보였다. 이후 반 예술사적 운동인 '플럭서스'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영역으로써의 예술적 확장을 야기했다. 그 후 테크놀로지의 연구에 몰두하여 'TV' 를 이용한 비디오 아트와 조각적 형태의 설치를 통해 고급예술과 대중예술 그리고 예술과 삶의 하나로 아우르는 예술에 대한 진정성을 표현하면서 관객과 작품 간의 '소통'에 관한 '참여 TV'의 개념을 완성시켰다. 그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위성을 통해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예술이 넘지 못했던 테크놀로지의 발전을 예견했다. 그 발전의 결과 모니터와 카메라, 스크린 또는 파사드(Facade)로 구성되는 소위 '미디어 아트'는 현대미술에서 중요한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디어 아트가 하나의 예술적 표현으로 자리매김 한 시점에서, 미디어 아트에 대한 예술가나 관객들의 이해도 이전에 비해 깊어지고 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그 이유는 현시점에서 미디어아트는 그 역사에 비해, 수많은 매체 발달로 무분별하게 표현되어지기 때문에 어떠한 정확한 필터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미디어 아트는 물질적 기반으로써 표현되어지기 때문에 보는 이에게 예술의 관점보다는 테크놀로지의 관심으로 표방되기 쉽다. 이러한 미디어 아트는 쉽게 그 작품의 변질로 인해 예술적 가치로 표현되지 않고, 테크놀로지의 발전에 뒤따르는 모방적 표현에 지나지 않는다.
백남준과 그의 작품들은 우리 미술사에 새로운 매체의 활용과 관객의 참여, 테크놀로지와 미술의 결합이라는 선구자적 역할을 하면서, 지금의 미디어 아트에 커다란 바탕이 되었다.
백남준은 뒤샹이 모든 것을 이루었다고 하였지만, 그 말을 빗대어 생각해보자면, 그는 자기 자신의 개념만으로 기존의 것을 파괴하고 재탄생 시키는 일을 반복함과 비디오 아트의 선구적인 역할과 지금의 미디어 아트의 기반을 닦고 뒤샹이 이룬 모든 것에 대한 작은 틈을 열어줌으로써 현대미술을 행하는 이에게 미디어 아트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
오늘날의 세계는 테크놀로지의 발전으로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빠르게 변했으며, 전 세계가 그 자료를 웹이라는 하나의 기반을 두어 공유, 편집, 전달을 통해 한명의 인간이 가지기에 너무 많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백남준은 위성 예술을 통해 이러한 가능성을 예견하였으며, 작품이 고장 나면, 버리라는 말처럼 시대의 변화에 매체의 다양성은 앞으로도 일어날 것이며, 새로운 것 들은 항상 열려있다는 본질을 알려주었다. 지금의 예술가들이 가야 할 길은 항상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열고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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