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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요약 9
I. 서론 13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3
2. 연구 방법 및 연구 자료 15
3. 연구 동향 18
가. 해안선 변화 연구 19
나. 사빈 및 사구 지형에 관한 지형 연구 20
다. 인간간섭에 의한 해안 환경 변화 연구 22
라. 해안 관리에 관한 연구 23
II. 태안반도의 환경 특성 25
1. 지형 및 지질 요소 25
2. 기후 및 기상 29
III. 소원면의 토지 이용 현황 32
1. 구름포 해수욕장 37
2. 의항리 해수욕장 39
3. 백리포 해수욕장 43
4. 천리포 해수욕장 45
5. 만리포 해수욕장 49
6. 소결 52
IV. 소원면의 해안 환경변화 53
1. 해안선의 변화 53
가. 해안선의 형태 변화 54
나. 해안선의 길이 변화 61
2. 토지이용의 변화 64
가. 만입부 매립과정 64
나. 매립된 토지의 용도변화 65
1) 시기별 토지이용 변화 65
2) 부문별 토지이용 변화 75
3. 해안사구 토지피복의 변화 81
가. 구름포 사구 83
나. 의항리 사구 86
다. 백리포 사구 89
라. 천리포 사구 92
마. 만리포 사구 94
V. 종합 및 결론 97
참고문헌 101
ABSTRACT 107
〈그림 1〉 연구 흐름도 16
〈그림 2〉 고도분포 28
〈그림 3〉 경사도 28
〈그림 4〉 서산시 기상 현황(2001-2010) 30
〈그림 5〉 2010년 서산시 월별 풍향 빈도 31
〈그림 6〉 연구지역 위성사진 33
〈그림 7〉 연구지역 암석 분포 36
〈그림 8〉 구름포 - 지형도, 항공사진의 측정지점(위)과 단면도(아래) 37
〈그림 9〉 자갈과 모래가 혼재한 구름포 해빈의 모습(좌), 배후 전사구의 모습(우) 38
〈그림 10〉 의항리 - 지형도, 항공사진의 측정지점(위)과 단면도(아래) 39
〈그림 11〉 의항리 좌측 암석해안의 모습(좌), 암석해안의 약 15cm 크기의 거력(우) 40
〈그림 12〉 의항리 층리구조를 가진 노출된 기반암(좌), 기반암 위의 해안도로와 뿌리를 보이는 소나무(우) 40
〈그림 13〉 의항리 - 육계도와 먼 곳에 위치한 사빈해안과 비고가 낮은 해안사구의 모습(좌), 해안사구 위 해안도로와 가건물의 모습(우) 42
〈그림 14〉 의항리 사빈과 해안사구, 해안도로와 가건물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경 42
〈그림 15〉 전경 - 오른쪽의 농경지는 매립된 부분 42
〈그림 16〉 백리포 - 지형도, 항공사진의 측정지점(위)과 단면도(아래) 43
〈그림 17〉 백리포 사빈의 모습(좌)과 복류한 소하천의 모습(우) 44
〈그림 18〉 백리포 전사구의 모습 44
〈그림 19〉 천리포 - 지형도, 항공사진의 측정지점(위)과 단면도(아래) 45
〈그림 20〉 천리포 사빈-사구의 물질순환 체계를 끊어놓는 해안도로(좌), 배후로 모래날림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모래 포집기의 모습(우) 46
〈그림 21〉 계절풍 영향이 미치는 기간 동안의 천리포 모래날림 현상(포집기의 높이 약 1m), 2010년 12월 1일 촬영(좌), 2011년 4월 23일 촬영(우) 47
〈그림 22〉 천리포 배후의 2차 사구 47
〈그림 23〉 2차 사구 배후의 농경지 48
〈그림 24〉 천리포 전경(좌), 닭섬의 모습(우) 48
〈그림 25〉 만리포 - 지형도, 항공사진의 측정지점(위)과 단면도(아래) 49
〈그림 26〉 만리포 사빈에 인접하여 설치된 해안도로 50
〈그림 27〉 만리포 항만시설과 해안에 인접해 설치된 상업시설 50
〈그림 28〉 천리포수목원 옆 해안사구 전면(좌), 해안사구 위에서 바라본 천리포(우) 51
〈그림 29〉 해안선 변화(1915년과 1968년) 55
〈그림 30〉 해안선 변화(1968년과 1974년) 56
〈그림 31〉 해안선 변화(1974년과 1984년) 57
〈그림 32〉 해안선 변화(1984년과 1998년) 58
〈그림 33〉 해안선 변화(1998년과 2006년) 59
〈그림 34〉 해안선 변화(1915~2006년) 60
〈그림 35〉 시기별 해안선 길이 변화 61
〈그림 36〉 자연해안과 인공해안의 해안선 비교 및 전체 해안선 길이 63
〈그림 37〉 1966년의 토지이용 현황 65
〈그림 38〉 1966년의 토지이용현황도 66
〈그림 39〉 1974년의 토지이용 현황 67
〈그림 40〉 1974년의 토지이용현황도 68
〈그림 41〉 1986년의 토지이용 현황 69
〈그림 42〉 1986년의 토지이용현황도 70
〈그림 43〉 1998년의 토지이용 현황 71
〈그림 44〉 1998년의 토지이용현황도 72
〈그림 45〉 2006년의 토지이용 현황 73
〈그림 46〉 2006년의 토지이용현황도 74
〈그림 47〉 농업적 토지이용 - 논(좌), 밭(우) 76
〈그림 48〉 수산업적 토지이용 - 염전(좌), 양식장(우) 77
〈그림 49〉 저류시설 토지이용 - 습지(좌), 저수지(우) 78
〈그림 50〉 구름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 1985년(좌), 2010년(우) 84
〈그림 51〉 구름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85
〈그림 52〉 구름포 사구의 시기별 토지피복 현황 - (좌)1985년, (우)2010년 85
〈그림 53〉 의항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 1985년(좌), 2010년(우) 87
〈그림 54〉 의항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88
〈그림 55〉 의항리 사구의 시기별 토지피복 현황 - (좌)1985년, (우)2010년 88
〈그림 56〉 백리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 1998년(좌), 2010년(우) 90
〈그림 57〉 백리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91
〈그림 58〉 백리포 사구의 시기별 토지피복 현황 - (좌)1998년, (우)2010년 91
〈그림 59〉 천리포 사구의 토지피복 현황 93
〈그림 60〉 만리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 1985년(좌), 2010년(우) 95
〈그림 61〉 만리포 사구의 토지피복 변화 96
〈그림 62〉 만리포 사구의 시기별 토지피복 현황 - (좌)1985년, (우)2010년 96
최근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의해 야기된 해수면 상승과 해수온도의 상승은 해안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더욱이 우리나라는 좁은 국토면적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아 전국 각지는 물론 해안에서 역시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수많은 인구가 해안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시설 또한 해안에 밀집해 있어 해안환경이 위협 받을 때 우리나라가 받는 손실은 상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삶의 질 향상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대로 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전국의 해안은 자연해안에서 인위적인 모습을 띄는 인공해안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이러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안에 인접해 설치되는 여가 시설은 기후변화와 같은 자연적인 요인과 함께 해안침식을 가속화 시키는 실정이다. 또한 서해안의 경우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일제 강점기부터 소규모의 간척활동이 진행되어 왔고, 해안에 돌제를 설치하여 항만시설을 설치하는 등 최근 인간 활동에 의해 해안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태안반도 소원면의 경우 태안반도에서도 가장 외해와 닿아 있는 반도로 동쪽해안은 간척이 진행되어 비교적 인공해안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서쪽해안은 서해와 닿아 있는 자연해안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서쪽 자연해안에서도 북쪽에서 남쪽에 위치한 사빈 일수록 인위적인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같은 해안 내에서도 또 다른 해안환경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태안반도 소원면의 토지이용현황 및 토지이용 변화에 대해 알아보며 그와 함께 변화한 인간의 삶에 대해 파악해 보는데 있다. 토지이용현황 및 토지이용 변화는 해안선 변화, 동쪽해안의 토지이용 변화, 서쪽해안의 해안사구 토지피복변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에 따른 지역의 산업구조 변화에 대해서도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 자료는 지형도 및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하였다. Arc map 9.3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지형도와 항공사진에 좌표를 부여하고 shape파일을 생성하여 해안선 길이, 토지이용현황도, 해안사구 토지피복도 등을 작성하였다. 좌표가 부여된 shape 파일은 면적 계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면적을 산출하고 변화한 양상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지역의 해안환경 변화의 모습은 해안선 길이 변화, 토지이용변화, 해안사구 토지피복 변화의 총 3가지로 나누어 확인 하였다.
연구결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해안의 모습은 해안에 영향을 미치는 파랑과 여러 에너지 흐름에 큰 영향을 받는다. 파랑의 영향을 받는 돌출부는 침식이 발생하며, 만입부는 돌출부에서 침식된 물질이 퇴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것은 자연해안의 일반적인 사항이며, 해안선을 따라 진행되는 해안 매립과정과 항만시설 구조물들은 해안의 형태를 변형시키고 해안에 압력을 가한다. 그 과정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변화는 해안선의 변화이다.
연구지역의 해안선 길이의 경우 간척이 진행되어 온 동쪽해안에서 길이 변화가 나타났다. 시기별로 해안선의 길이를 살펴보자면, 1915년 43.4km, 1966년 40.6002km, 1974년 40.7141km, 1984년 40.7141km, 1998년 40.6094km, 2006년 40.5252km로 비슷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간척을 위하여 방조제를 축조한 동쪽 해안의 길이 변화만을 살펴보면 방조제 조성 후 동쪽 해안의 해안선 길이가 18.1km에서 8km로 약 66% 이상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과거부터 간척이 진행되어온 서해안에서의 해안선 길이 변화에 비하면 연구지역의 변화한 해안선 길이는 작은 수치라 할 수 있으나, 서쪽 해안이 자연해안임을 고려하였을 때, 동쪽 해안에서 나타난 인간의 개입이 해안선 변화에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한 사실로 파악할 수 있다.
2) 동쪽해안을 중심으로 간척지에서 토지이용이 변화해 온 양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토지이용을 알아보는 것은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며, 인간의 삶을 파악할 수 있는 간접적 지표라 할 수 있다. 토지이용 변화가 진행되는 구간은 서쪽의 서해와 맞닿아 있는 부분이 아닌 동쪽의 만입부가 주된 구간이 되었다. 바다와 닿아 있는 부분은 토지이용에 있어 제한적 요소가 많을 뿐 더러 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내만을 중심으로 소규모의 간척이 진행 된 후 토지이용이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만입부의 매립과정은 총 2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북부 의항리의 의항방조제 건설 및 만입부 안쪽의 제방 축조이다. 이 2개의 제방 축조로 인해 1966년의 해안선 길이가 줄어든 것은 물론 이 제방을 기점으로 안쪽에 농경지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두 번째는 만입부의 양식장 형성을 위한 제방 축조로 1998년의 해안선이 감소하는데 영향을 미쳤으며, 내부에 양식장이 조성되었다. 뿐만 아니라 만입부 깊은 곳에서는 일제 강점기의 굴곡이 많았던 해안을 따라 조금씩 매립이 진행되었고, 매립된 곳은 대부분 논이나 밭의 농업적 토지이용이 진행되어 왔다.
3) 서쪽해안의 해안사구 토지피복을 통해 인간의 간섭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안에 개발 압력이 가해지면서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훼손되는 곳은 해안사구이다. 물질의 저장고 역할을 하는 해안사구가 파괴되면 사빈에 물질 공급이 끊어져 사빈의 축소와 같은 심각한 해안침식 문제를 가져오기도 한다. 해안사구의 토지피복은 삶의 질 향상이 높아지기 시작하는 1980년대를 기점으로 현재의 모습과 비교하여 인간의 개입에 의한 해안침식 정도에 대하 확인하였다. 토지피복도를 통해 살펴 본 연구지역내 5개 사구의 경우 과거에 비해 현재 인간 간섭에 의해 해안사구가 대다수 파괴되어 있다는 것을 파악 할 수 있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해안에 기대어 살아가는 인구가 대다수이다. 그들에 의해 해안은 계속하여 변모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해수면상승으로 해안에 압력이 가해지자 해안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사람들에게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해안은 개발이 상당부분 진행되었고, 강력한 연안 재해 발생시에는 경제적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이다. 계속하여 해안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안을 개발의 공간으로 보는 것이 아닌 보호하고 보존해야 할 삶의 공간으로 보는 시선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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