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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현대여성소설의 섹슈얼리티 연구 : 90년대 여성 소설과 첨부작품을 중심으로 / 박형숙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중앙대학교 대학원, 2013.2
청구기호
TD 808 -13-8
형태사항
ii, 256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308202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문학창작전공, 2013.2. 지도교수: 전영태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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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I. 서론 6

II. 섹슈얼리티와 여성 정체성 16

1. 섹슈얼리티 16

1) 성, 젠더, 섹슈얼리티 16

2) 욕망의 억압과 환상 21

3) 쾌락의 활용 27

2. 여성 정체성 32

1) 거울 속 여성 36

2) 여성 주체의 글쓰기 40

3) 고정되지 않은 여성성 46

3. 한국 문학과 섹슈얼리티 51

1) 모성과 내면성 52

2) 여성 섹슈얼리티 연구 55

III. 여성 소설에 재현된 섹슈얼리티 양상 60

1. 쾌락 결여의 섹슈얼리티 62

1) 타자화된 주체 62

2) 신화적 모성 69

2. 쾌락 배제의 섹슈얼리티 72

1) 분열된 주체 73

2) 불모의 여성 80

3. 쾌락 과잉의 섹슈얼리티 85

1) 모방된 주체 86

2) 미성숙한 성적 여성 89

4. 쾌락과 윤리 93

1) 과정 중의 주체 94

2) 무정형의 여성 98

IV. 해체와 재구성의 여성 소설 100

1. 포스트페미니즘 문학론 100

1) 포스트모더니즘과 여성 100

2) 여성 섹슈얼리티의 해체와 재구성 104

2. 소설창작방법론 106

1) 인물-미결정의 주체 108

2) 플롯-전복적 서사 113

3) 아이러니와 에피파니 118

V. 맺음말 124

참고문헌 129

첨부작품 137

〈단편소설〉 한 낮 138

〈단편소설〉 풀 스토리 157

〈단편소설〉 아홉 번째 고독 177

〈단편소설〉 검은 폴라 194

〈단편소설〉 칠월의 풀밭 213

국문초록 256

Abstract 259

초록보기 더보기

1990년대 여성 소설은 주로 모성과 내면성이라는 관점에서 논의되었는데 본고는 섹슈얼리티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하였다고 여성 섹슈얼리티의 해체와 재구성이라는 관점에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첨부하였다.

서구에서 성과 관련한 주요한 담론인 정신분석학적 성 담론은 남성 중심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것이었다. 이에 비해 푸코의 분석은 성에 관한 논의가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고 권력의 규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성찰하게 해 준다. 섹슈얼리티의 문제는 여성의 정체성과도 관련이 있다. 여성은 그동안 철학, 정신분석학, 문학 등의 텍스트에서 남성이라는 거울 속에 비쳐진 타자로서 존재해왔다. 이에 대해 여성 글쓰기는 영미 중심의 '여성의 글쓰기'와 프랑스 중심의 '여성적 글쓰기'로 발전해 왔다. 본고에서는 '여성 주체의 글쓰기'를 제안하는데 이는 가부장제의 영향을 직시하여 남성중심의 의식체계를 파열시키며 동시에 여성이 스스로를 주체로 인식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여성 정체성과도 연결이 된다. 여성성이 기존의 편견을 되풀이하거나 신비화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여성을 고정되어 있지 않은 존재로 파악해야 한다.

1990년대는 세기말과 밀레니엄의 교차점을 이루는 시기로 한국 사회가 거대담론의 시대로부터 탈이념, 일상성의 시대로 이동하는 시기였다.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여성은 성적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 중에 있었다. 여성 소설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자신의 주체로서 자신을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 시기 여성 작가들은 여성의 섹슈얼리티를 세 가지 방향에서 표현하였다. 첫째는 쾌락이 결여되어 있는 여성 주체를 표현하였다. 이는 타자인 남성의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게 되어 타자화된 여성 주체가 된다. 이러한 여성은 모성의 신비화로 나아간다. 둘째는 쾌락을 배제시키는 여성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폐적 성향을 보이며 불모의 성에 이르게 된다. 셋째는 모방된 주체이다. 이러한 여성은 자신이 성 편력에 나섬으로써 남성 서사의 주인공을 모방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비슷비슷한 성적 모험을 되풀이함으로써 미성숙한 성적 여성이 된다.

이와는 달리 필자의 첫 창작집에서 보여준 여성 인물은 쾌락과 윤리의 문제를 탐구한다. 이들 여성 인물들은 섹슈얼리티의 표현에서 여성의 쾌락을 배제하지 않지만 그것을 과장하지 않으면서 쾌락과 윤리 사이의 문제에 대해 질문한다. 이들 여성은 자신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과정에 있다는 점에서 과정 중의 주체이며, 고정된 여성성을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정형의 여성을 표현한다.

포스트 페미니즘은 남성/여성의 이항대립의 가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비판에서 출발한다는 점에서 포스트모더니즘과 만난다. 본고는 포스트페미니즘의 문제의식 위에 쓰여진 다섯 편의 첨부작품을 여성 소설의 예로 보여주고 있다. 이들 소설은 기존의 여성 정체성을 해체하고 이분법에 기초한 기존의 서사를 전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

구체적인 창작방법론으로 인물에 있어서 '미결정의 주체'를 보여주고자 했다. 남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여성이 파악되지 않는 존재로 그려지며 여성 인물의 시점에서는 주체로서의 혼란을 그대로 담아내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플롯의 관점에서는 직선적인 플롯보다는 시간 변조, 시간의 지그재그식 진행, 열린 결말, 안티-클라이맥스 등으로 구성하였다. 기법의 측면에서는 아이러니와 에피파니를 사용하였다. 남성과 여성 사이에 발생하는 성적 관념의 충돌 속에서 아이러니가 발생하며, 사건의 해결이 아니라 의식의 전환을 통해서 삶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된다는 점에서 에피파니를 보여주고 있다.

이 글은 세 가지 관점에서 쓰였다. 첫째, 여성 문학은 많은 가능성을 지닌 문학이다. 소설 문학은 새로 도약하는 계급의 언어 예술로서 출발했으며 여성은 오랫동안 사회의 중심질서 바깥에 존재했다는 점에서 가능성을 지닌다. 둘째, 여성성은 고정된 정체성이 아니다. 이는 여성성의 규정을 생물학적 차이로 환원시키지 않는 태도이며 유동적이고 다원적으로 성(性)을 바라보는 관점을 포함한다. 셋째, 여성의 섹슈얼리티는 여성 정체성이라는 관점에서 중요한 논점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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