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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강경애 소설 연구 : 작중인물의 '죽음'을 중심으로 / 이병군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13.2
청구기호
TM 811 -13-15
형태사항
i, 69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316798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국문학전공, 2013.2. 지도교수: 이동하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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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7

1. 연구사 검토 및 문제제기 7

2. 연구 방법과 범위 14

II. 강경애 소설에 나타나는 죽음의 양상 18

1. 이념 활동가들의 죽음 18

1) 하층민의 삶을 대변하는 죽음 18

2) 가족의 수난을 초래한 죽음 24

2. 여성들의 죽음 28

1) 봉건적 관습과 사회 구조의 모순을 비판하는 죽음 29

2) 식민지 자본주의의 내적 논리를 비판하는 죽음 35

3) 비극적 상황을 초극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죽음 45

3. 어린이들의 죽음 51

1) 식민지적 억압상황에 의한 상징적 죽음 51

2) 암담한 현실세계로부터의 구원의 죽음 54

III. 강경애 소설에 나타난 죽음과 작가의식 60

IV. 결론 68

참고문헌 71

ABSTRACT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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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강경애의 소설에 대한 연구로,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죽음의 문제를 중심으로 작품의 구조를 분석하고 작가의식과 인간관을 고찰하여 강경애 문학이 지니는 문학사적 의미를 재규명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강경애는 1930년대 전반에 걸쳐 작품 활동을 전개하면서 당대 현실을 누구보다도 치열하게 형상화함으로써 남다른 작품세계를 확보한 작가이다. 그는 기본적인 삶의 조건마저 위협받아야 했던 작가 개인의 궁핍 체험을 토대로 당대 사회의 모순을 파악하고, 이를 작가의식의 근간으로 삼았다.

그의 작품 21편 중 죽음이 비중 있고 의미 있게 제시된 것은 9편 정도로 꼽힌다. 이들 작품은 죽음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는 만큼 비교적 작가의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본고는 9편의 작품 속에 나타나는 죽음의 양상을 살펴보고 그의 작품에 내재되어 있는 죽음의 문제를 이전의 종교, 철학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현실적인 맥락 위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드러난 현실과 그 현실 비판의 가능성을 살펴보고, 나아가 작가가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고찰해 보았다.

「파금」, 「소금」, 「모자」, 「어둠」 네 편에 나오는 이념 활동가들의 죽음은 계급의식에 바탕을 둔 이데올로기적 죽음인데 작가가 프로문학의 이념과 일상적인 생활감각 사이의 모순을 극복하지 못했기에 이념의 생경한 노출을 살펴볼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이념 운동가들의 죽음을 하층민의 삶을 대변하는 죽음과 가족의 수난을 초래하는 죽음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이념 운동가들의 죽음과 그들의 가족이 당하는 수난이 비참하면 비참할수록, 작가가 암흑한 현실에 대한 비판의 의식은 더욱 강하게 드러난다는 것을 살펴볼 수 있었다.

「동정」, 「인간문제」, 「모자」, 「마약」 네 편에 나오는 여성들의 죽음에서는 봉건적 관습, 사회구조의 모순과 식민지 자본주의의 논리를 비판하는 등 현실비판의식을 고찰하였고, 나약한 여성상이 아닌 죽음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보여준 여성상을 살펴보았다. 소설은 사회의 약자인 여성을 통하여 소외되고 어두운 삶 속에서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최후까지 현실의 모순에 대결하려는 비타협적인 신념과 강한 비평의식을 보여주었다.

「채전」, 「모자」, 「소금」, 「지하촌」 네 편에서는 현실에 아무런 반항도 못하는 어린이들의 죽음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불쌍한 죽음은 당시 식민지적 억압상황에 의한 상징적인 죽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작가는 어린이들이 쉽게 죽고 그들의 죽음을 간략하게 묘사함으로써 당시의 극악한 생활상을 묘사하는 한편, 작가의 휴머니즘적 의식을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강경애의 소설에서 나타난 죽음은 사회현실에 대한 비타협적인 비판과 철저한 폭로에 기반을 두고 있다, 이를 당시의 시대배경, 작가의식과 관련하여 살펴보았을 때 강경애는 '소외된 반항'이라는 선상에서 작품을 창작하였음을 알 수 있다. 작품에서 드러나는 여러 가지 죽음의 양상은 작가의 의식을 다양하게 보여주고 있는데, 통합적으로 살펴볼 때 강경애의 소설에서 나타나는 죽음은 작가가 식민지 지배전략에 맞선 반항의 의식을 역설적으로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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