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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대표작품 7
II. 작품론 초록 8
III. 작품목록 10
IV. 작품도판 11
V. 작품론 22
서론 23
1. 연구 목적 23
2. 연구 내용 및 방법 24
I. 작품의 형성배경 25
1. 작품의 발상 및 전개과정 25
2. 욕망과 불안의 표현연구 26
II. 작품의 내용분석 29
1. 결핍의 이중적 구조 29
2. 본능의 양면적 반복충동 30
III. 작품의 형식분석 33
1. 차용을 통한 재구성 33
2. 스푸마토 기법의 활용 36
3. 레이어로 구성된 표현구조 38
결론 39
참고문헌 40
참고도판 41
Abstract 44
【작품 1】 〈We need to talk about Y - lace dress〉, oil on canvas 7
【작품 2】 〈1인칭시점 - The dress worn by Emma Roberts〉, Chanel necklace, oil on canvas 11
【작품 3】 〈칼라마이나츄스 - The dress designed by Givenchy〉, oil on canvas 12
【작품 4】 〈Toys R Us - The swim suits designed by Dior〉 13
【작품 5】 〈Angel Heart - The fur jacket made by BNX〉, oil on canvas 14
【작품 6】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기까지 걸리는 시간〉, oil on canvas 15
【작품 7】 〈P-1〉, oil on canvas 16
【작품 8】 〈P-2〉, oil on canvas 16
【작품 9】 〈P-3〉, oil on canvas 17
【작품 10】 〈U-1〉, oil on canvas 17
【작품 11】 〈U-4〉, oil on canvas 18
【작품 12】 〈U-5〉, oil on canvas 18
【작품 13】 〈Ta Da!~, 영상〉, video 19
【작품 14】 〈Helena-2〉 20
【작품 15】 〈Helena-3〉 20
【작품 16】 〈익숙한 낯섦-1〉, video 21
르네상스를 거치며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 기술을 토대로 일어난 산업혁명으로 인해 풍요로움을 구가하게 된 인류는 물질적 풍요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 혹은 존재하는 것들에 대한 의심과 욕망에 대한 이타적 갈망으로 인해 인간성 상실과 더불어 인간소외라는 문제에 직면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은 삶 속에서 불안이 왜, 어떻게 기인한 것인가 하는 문제와 더불어 불안을 벗어나고자 하는 시도들을 통하여 지금 현재의 상황 속에서 예술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을 이야기 할 수 있는지에 주목하였다. 바로 이러한 불안이 인간을 파멸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많은 학자들은 이러한 불안으로 인해 인간이 주체를 확립한다는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렇게 불안은 실제 삶 속에서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로 부상했다. 이러한 불안은 욕망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가 서로를 모순되게 하는 경험의 과정으로 확장되었다. 불확실함에 대한 위로보다는 경험 속에서 찾아 해매는 아이러니한 관계들-낯설음이 치유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타적 가능성과 함께 벗어날 수 없는 벗어남이 불안을 마주한 태도에서 더욱 유효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즉, 본인은 스스로 되돌아보는 일에서 시작한다. 내가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실제로 겪는 자기모순적인 모습들과 그것에서 비롯된 불안이 본인을 벗어나는 경계 넘나들기를 통해서 세상과 마주하는 서로 다른 반응인 것이다.
그러므로 본 작품론집에서는 불안이 예술을 이끌어내는 당위성을 밝히고, 불안에 의해 확장된 미의 여러 영역을 짚어보았다. Ⅰ장에서는 작품의 형성배경이 되는 욕망과 불안의 불확실성에 대해 연구하였고 Ⅱ장에서는 결핍의 이중적 구조와 프로이드의 언캐니(uncanny)이론을 통해 본능의 양면적 반복충동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Ⅲ장에서는 차용에 의한 내재적 감각충동의 형식적 특징과 한 화면보다는 중첩과 모호함, 복합성을 띈 자기 분열적 조형언어에 대해 연구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욕망에 따른 불안과 거기서 발생하는 양면적 반복충동은 실제 삶의 경험 속에서 차용되고 끊임없이 자기변형을 이루며 상징적 알레고리로 시각화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불안을 통해 의심하고 고민하는 것들. 욕망이라는 이름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 확신할 수 없는 요소들을 표현하였다. 그것은 본인 안에서 생성된 자기모순적 생각과 감정들이 동시에 드러나는 것이기도 하다. 이것은 본인의 작품이 내부로부터 발생하는 문제의식의 결과물인 동시에 시대에 반응하는 거울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나의 작업은 경계의 바깥에서 불안으로 결여된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 헤매는 여정과 같은 욕망의 미로와 마주한 우리가 보다 나은 가치를 위해 고민해 본 것이다. 그것을 통해 불안한 현재를 사는 현대인들이 불안을 대처할 수 있는 일말의 당위성, 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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