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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자활진입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개발 및 효과 / 박수현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015.8
청구기호
TM 361.06 -15-112
형태사항
vii, 78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579818
주기사항
학위논문(석사) --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상담학과 상담학일반전공, 2015.8. 지도교수: 한영주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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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요약

목차

I. 서론 11

1. 연구 필요성 11

2. 연구 목적 14

II. 이론적 배경 15

1. 자활 15

2. 자활진입자 17

3.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사회적 문제와 지원 19

(1)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사회적 문제 19

(2) 자활사업 참여자의 심리사회적 지원의 필요성 22

(3) 기존의 심리사회적 지원프로그램 24

III. 연구 문제 27

IV. 프로그램의 개발 28

1. 프로그램의 구성 28

(1) 프로그램의 구성 과정 28

(2) 프로그램의 목적 34

(3) 프로그램의 구성과 이론적 근거 34

2. 프로그램의 내용 37

V. 프로그램의 효과 40

1. 연구방법 40

(1) 연구대상 40

(2) 연구설계 41

(3) 측정도구 42

(4) 프로그램 실시 및 자료수집 44

(5) 자료분석 방법 45

2. 연구결과 46

(1) 심리적 특성 변화 분석 46

(2) 사회적 특성 변화 분석 51

(3) 사례관리자 설문 분석 55

VI. 논의 및 제언 58

1. 결과 및 논의 58

2. 연구의 제한점 및 제언 60

참고문헌 62

부록 70

부록 1. 설문지 70

부록 2. 프로그램 회기별 진행과정 78

Abstract 86

〈표 1〉 프로그램의 회기별 구성 (매회기 120분) 39

〈표 2〉 프로그램 차수별 일정 및 참석인원 41

〈표 3〉 연구설계 42

〈표 4〉 우울 척도 사전검사의 동질성 비교 46

〈표 5〉 자존감 척도 사전검사의 동질성비교 46

〈표 6〉 우울의 사전-사후 차이 비교 47

〈표 7〉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간의 우울척도 사후검사 효과검증 49

〈표 8〉 자존감의 사전-사후 차이 비교 50

〈표 9〉 자기표현 척도 사전검사의 동질성 비교 52

〈표 10〉 대인관계 척도 사전검사의 동질성 비교 52

〈표 11〉 자기표현의 사전-사후 차이 비교 53

〈표 12〉 대인관계의 사전-사후 차이 비교 54

〈표 13〉 실험집단과 통제집단간의 대인관계 척도 사후검사 효과검증 55

〈표 14〉 설문 참여 사례관리자의 일반적 특성 56

〈표 15〉 사례관리자 설문 평점 56

[그림 1] 프로그램 구성 과정 28

[그림 2] 요구 진단 및 계획 수립 과정 31

[그림 3] 우울의 평균변화추세 48

[그림 4] 실험집단의 우울척도변화 49

[그림 5] 자존감의 평균변화추세 51

[그림 6] 자기표현의 평균변화추세 53

[그림 7] 대인관계의 평균변화추세 54

초록보기 더보기

 본 연구는 자활진입자들의 심리사회적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자활참여자들은 장기적인 실직상태나 불안정한 취업형태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력인 자신감의 상실과 우울, 절망감, 불안 등의 심리적 문제와 대인관계 능력의 결여와 사회적 부적응 등의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 있고 이는 자활의지를 감소시키고 자활의 중도포기나 실패의 중요한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다. 특히 자활진입기는 추후 사업단에서의 활동과 자활계획 수립 등에 있어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로 현행의 자활사업에 경제적 측면 뿐 아니라 심리사회적 지원 중점의 새로운 자활진입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체계적 개발절차에 따라, 정확한 자기이해를 통해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고 다양한 정서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이 주로 느끼는 감정에 대해 알고 조절하며, 적절한 자기표현을 통해 대인관계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자활진입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집단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게이트웨이과정동안 진행할 수 있도록 회기당 120분의 4회기로 구성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성 검증을 위해 실험집단은 서울 소재 A지역자활센터의 게이트웨이과정 중인 자활진입자 중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중 24명, 통제집단은 서울 소재 B지역자활센터의 게이트웨이과정 중인 자활진입자 2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을 위해 사전-사후 설문을 작성하였다.

연구도구로는 통합적 한국판 CES-D 우울척도와 자아존중감, 자기표현, 대인관계변화 척도를 사용하였고 효과 검증을 위한 자료분석으로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개발하여 실시한 심리사회적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활진입자들의 우울수준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실험집단에 참여한 자활진입자들은 프로그램의 실시 후에 우울 수준이 유의미하게 감소된 반면 통제집단의 경우, 우울수준에 있어서 변화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

둘째, 본 프로그램이 자활진입자들의 자존감 및 자기표현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한 결과, 그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통제집단 자활진입자들의 자존감 점수는 감소된 반면,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활진입자들의 자존감은 다소 향상되었음을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셋째, 실험집단의 자활진입자들의 대인관계 사후점수는 통제집단의 자활진입자들의 사후점수와 비교하여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다.

넷째, 담당 사례관리자에게 각 참여자들에 대해 관찰한 사항에 대한 평가 설문을 실시한 결과, 모든 평점 평균 4점 이상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자활진입자들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자활진입자들에게 심리적, 사회적으로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에도 본 연구가 심리적,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자활 사업 참여자의 심리사회적인 지원 프로그램의 도입을 위한 경험연구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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