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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I. 서론 8
A. 연구배경 8
B. 연구 목적 9
C. 선행 연구사례 11
II. 연구방법 13
A. 분석법 13
1. 실체현미경 조사 13
2. 자외선(Ultraviolet rays, 紫外線) 형광(fluorescence)조사 13
3. 적외선(Infrared ray, 赤外線) 조사 13
4. X-선 조사 14
B. 분석 안료에 대한 이론적 고찰 16
1. 안료(顔料, Pigment) 16
2. 안료의 화학적 성질에 따른 분류 16
3. 고문헌에서 나타나는 전통 채색 안료 36
III. 실험 49
A. 분석대상 49
1. 고문서 인장 印朱 52
2. 초상화 56
3. 장식화 57
B. 분석 방법 58
IV. 결과 및 고찰 61
A. 고문서 인장 인주(印朱) 61
1. 이재학 하선장(1792년) 61
2. 이재학 하선장(1795년) 61
3. 이승호 시호교지(1814년) 62
4. 이재학 시호교지(1820년) 62
5. 이규현 시호교지(1863년) 62
6. 이돈상 문과급제 교지(1864년) 63
7. 이돈상 공조판서 교지(1880년) 63
B. 초상화 73
1. 장만 초상(張晩 肖像) 73
2. 이돈상 초상 (李敦相 肖像) 76
C. 장식화 82
1. 장한종 책가도(冊架圖) 82
V. 종합고찰 92
VI. 결론 112
참고문헌 115
국문초록 119
ABSTRACT 121
Fig. 1. 적외선의 물감층 투과 원리(상), 적외선반사사진기술 원리(하) 14
Fig. 2. 인장 안료 색도 그래프 65
Fig. 3. 이재학 하선장(1792)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67
Fig. 4. 이재학 하선장(1795)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67
Fig. 5. 이승호 시호교지(1814)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68
Fig. 6. 이재학 시호교지(1820)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69
Fig. 7. 이규현 시호교지(1863)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70
Fig. 8. 이돈상 문과급제교지(1864)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71
Fig. 9. 이돈상 공조판서교지(1880)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72
Fig. 10. 장만 초상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78
Fig. 11. 이돈상 초상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81
Fig. 12. 장한종 책가도 분광영상을 통한 조사 결과 86
Fig. 13. 붉은색 안료의 분광영상 이미지 101
Fig. 14. 황색 안료의 분광영상 이미지 104
Fig. 15. 청색 안료의 분광영상 이미지 107
Fig. 16. 녹색 안료의 분광영상 이미지 110
본 연구에서는 조선 중기 이후의 고문서의 인장 인주와 초상화, 책가도에 쓰인 채색 안료를 중심으로 어려운 분석 장비를 사용한 성분조사가 아닌 기본 조사단계의 분광 장비로 채색 안료를 조사하여 조사된 이미지를 비교분석하여 안료의 성분동정(同定)이 가능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성분동정 순서도를 만드는데 목적을 둔다.
분석대상 유물은 모두 경기도박물관 소장품으로 비교적 작품의 연대가 정확한 고문서중 교지 5점과 하선장 2점, 초상화 2점, 장식화 1점 총 10점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먼저 분석대상의 유물은 육안관찰을 통해서 유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조사하고, 채색안료의 색상에 따라 백색, 적색, 황색, 청색, 녹색으로 구분하여 분광 영상을 촬영 하였다. 자외선 조사기는 DRC-365 ENF 240C UVF Lamp를 사용하였고, 적외선은 HAMAMATSU C-2847, X-RAY조사는 Softex M-150W로 조사하였다.
선행 연구결과와 본 논문의 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17∼19세기에 많이 사용된 붉은색 안료는 주로 주사(HgS), 연단(Pb₃O₄), 석간주(Fe)를 많이 사용하였다. 세 안료를 조사한 결과 자외선(UVF)조사에서 각기 다른 특징으로 반응을 하고 있는데 먼저 주사(HgS)와 연단(Pb₃O₄), 석간주(Fe)에 UVF를 조사했을 때 주사와 연단(Pb₃O₄)은 자외선 형광 반응이 없으나 석간주(Fe)는 강한 붉은색으로 형광반응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주사(HgS)와 연단(Pb₃O₄)을 구분하기 위하여 적외선 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사(HgS)는 석간주(Fe)보다는 조금 밝은 흑색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연단(Pb₃O₄)은 대상유물의 채색 안료가 투명하게 보인다. 세 안료는 UVF단계에서 주사(HgS)와 연단(Pb₃O₄), 석간주(Fe) 중에 석간주(Fe)를 구별해 낼 수 있고, IR조사를 통해서 주사(HgS)와 연단(Pb₃O₄)을 나눌 수 있는 특징을 보인다. 황색 안료는 자황(As), 황단(PbO), 황색유기안료, 황토(Fe)를 주로 사용하였다. 자외선(UVF)조사 결과 자황(As)과 황단(PbO)은 자외선에서 형광반응을 보이지 않고 황색유기염료는 자외선에서 황색이 초록색으로 형광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황색염료를 제외하고 반응이 없었던 자황(As)과 황단(PbO)을 구별하기 위해서 적외선(IR)조사를 해 본 결과 황단(PbO)은 적외선에서 매우 밝게 나타나고, 자황(As)은 황단(As)에 비하여 약간 어두운 흑색으로 나타난다.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성분을 동정해 보면 염료는 UVF에서 초록색으로 반응하였고, 자황(As)과 황단(PbO)은 UVF에서는 반응이 없고 IR에서 자황(As)은 어두운색으로 황단(PbO)은 매우 밝은색으로 나타나고 있다. 청색 안료는 석청(Cu), 회청(Co), 군청(Na), 양청을 사용하였다. 석청(Cu)과 군청(Na), 회청(Co)의 자외선(UVF)조사 결과 석청(Cu)과 군청(Na)은 형광반응이 나타나지 않고, 회청(Co)은 UVF에서 청색으로 자외선 형광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적외선(IR)조사결과에서는 석청(Cu)과 군청(Na) 두 안료의 반응은 똑같이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청색 안료의 경우에는 IR조사에서도 안료를 구분할 수 없어서 UVF254에서 다시 한 번 조사하였다. 그 결과 석청(Cu)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 군청(Na)은 약간 밝은색으로 보이고 있어서 다른 반응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녹색계열에서는 석록(Cu)과 녹토를 조사한 결과 자외선 조사에서 두 안료 모두 반응이 없고, 적외선 조사 결과에서는 녹토가 석록(Cu) 보다 약간 밝은색으로 반응 하고 있다.
이상과 같이 본 논문에서는 자외선이나 적외선 또는 X-선을 활용하여 채색안료의 성분동정이 가능한 순서도를 만들 수 있었다. 또한 선행 연구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전반에 걸쳐 회화에 사용된 안료들을 조사 정리한 것과 본 논문에서 조사한 안료 중에 청금석과 녹토에 관한 조사 결과는 조선시대에 사용된 회화 안료의 영역을 조금 더 확장 시켜주었고, 분광영상을 통해 유물의 성분을 조사 할 수 있는 기준점을 마련한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또한 고문서의 다양한 인장인주의 사용에 따른 시대적 경향성은 인주의 성분을 조사하던 중 새롭게 밝혀낸 결과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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