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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명/저자명
미술을 매개로 한 관계형성 : 사회비평적 미술교육에서 학습자의 예술경험에 대한 참여적 실행연구 = Constructing relationships through art : a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on the artistic experience of learners in socially engaged art education / 이은주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홍익대학교 대학원, 2018.2
청구기호
TD 370.1 -18-13
형태사항
ix, 181 p. ; 26 cm
자료실
전자자료
제어번호
KDMT1201827654
주기사항
학위논문(박사) -- 홍익대학교 대학원, 교육학과 교육철학전공, 2018.2. 지도교수: 이윤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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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서론 13

1. 연구의 필요성 및 의의 13

2. 연구문제 19

3. 연구방법 20

가. 참여적 실행연구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 21

나. 해석학적 현상학: 밴 매넌의 접근방법 28

II. 이론적 배경 35

1. 사회정의 미술과 사회참여 미술 35

가. 미술교육에서의 사회정의와 사회재건주의 35

나. 사회참여적 예술 39

2. 예술을 통한 관계와 만남: 부리요와 부르디외 이론 42

가. 부리요의 관계의 미학 42

나. 부르디외의 이론 49

다. 예술을 통한 사회적 관계 54

3. 볼노프의 비연속적 교육학과 미술교육의 가능성 58

가. 강렬한 깨달음의 경험과 통찰 58

나. 각성의 교육학적 의미 59

다. 비연속적 교육이론과 미술교육 61

III.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 63

1. 프로그램의 개요 63

2. 프로그램의 구성 66

3. 프로그램의 내용 70

4. 프로그램의 실행 73

IV. 프로그램 실행 결과 및 분석 80

1. 수업결과 80

가. 집단별 실기과제 82

나. 개인별 실기과제 88

2. 수업결과 분석 및 해석 96

가. 미술을 매개로한 소통: 안전감과 자유로운 표출 (자유롭게 표출해도 된다는 안전감) 99

나. 미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 나와 관계있는 것 및 역지사지 115

다. 미술의 사회적 역할: 시각적 파급력과 개인과 개인, 사회를 잇는 연결점(소통) 144

3. 논의 153

V. 결론 159

1. 요약 159

2. 결론 166

3. 제언 170

참고문헌 172

부록 182

ABSTRACT 188

〈표-1〉 밴 매넌의 네 가지 해석방법 32

〈표–2〉 본 연구의 분석을 위한 밴 매넌의 해석방법 적용 절차 34

〈표-3〉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 개념도 65

〈표-4〉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 67

〈표-5〉 본 연구의 의사결정체계(ESAD) 69

〈표-6〉 수업결과 분석 방법의 전체 개념도 98

〈표-7〉 소통에 대한 학습자의 체험 111

〈표-8〉 소통에 대한 본질적 주제 분석 113

〈표-9〉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에 대한 학습자의 체험 139

〈표-10〉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에 대한 본질적 주제 분석 142

〈표-11〉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학습자의 체험 149

〈표-12〉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본질적 주제 분석 151

〈그림-1〉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83

〈그림-2〉 유니버설 디자인의 예시 83

〈그림-3〉 유니버설 디자인의 개념 83

〈그림-4〉 유니버설 디자인... 83

〈그림-5〉 캐릭터 디자인 설명도 85

〈그림-6〉 상품디자인 디테일 85

〈그림-7〉 전체디자인 87

〈그림-8〉 제품 디자인 상세 이미지 87

〈그림–9〉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슬로건 90

〈그림-10〉 새터민을 위한 슬로건 91

〈그림-11〉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슬로건 92

〈그림-12〉 새터민을 위한 슬로건 92

〈그림-13〉 학내 외국인 유학생을... 92

〈그림-14〉 학내 외국인 유학생을... 92

〈그림-15〉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94

〈그림-16〉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95

〈그림-17〉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122

〈그림-18〉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슬로건 127

〈그림-19〉 10대 미혼모를 위한 슬로건 129

〈그림-20〉 새터민을 위한 슬로건 131

〈그림-21〉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127

〈그림-22〉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129

〈그림-23〉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131

초록보기 더보기

 자본주의 사회체제의 기계화와 이윤의 법칙으로 인한 관계의 공간 축소는 폐쇄적인 소통의 방식을 조장하고 상호적인 교류의 단절을 초래한다. 또한 사회체제 및 사회문제로 발생되는 계층 간의 구분은 사람사이의 적대감과 갈등의 원인이 되고 계층 간의 관계 단절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사회적으로 관습화된 관계성이 아닌 미술을 통한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 즉, 고착화된 것에서 변화될 수 있는 것, 폐쇄적이며 단절된 것에서 개방적이며 교류 가능한 것으로의 관계의 변화 가능성에 주목했다. 사회적으로 단절되는 관계적 측면을 부각하기 위해서 학생들과 거리감이 있는 사회적 약자를 학습주제로 선택했다. 또한 미술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약자의 위치 및 상황으로 들어가 경험하게 함으로써 파생될 수 있는 새로운 관계성과 그 관계성을 통해 학습자들이 무엇을 경험하는지에 초점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측면을 아래의 연구문제를 통해 밝히고자 했다.

첫째, 미술을 매개로 한 사회관계 재인식(사회적 약자와의 관계)을 위한 사회비평적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현될 수 있는가?

둘째,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실행과정에서 체험된 학생들의 체험의 본질은 무엇인가?

셋째,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구성과 실행과정이 지니는 실천적 함의는 무엇인가?

본 연구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수도권 소재 대학교의 디자인학부 3,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 1학기(16주) 동안 실행하였으며 교수방법은 이론 강의, 실기작품 제작, 감상/비평 활동, 토론, 글쓰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참여적 실행연구(PAR: Participatory Action Research)의 방법론을 적용하여 연구자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학습활동의 참여자인 동시에 학습과정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학습 가이드이자 교수자로서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했다.

본 연구에서의 미술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체제 및 문제로 인해 구분되고 단절되는 관계의 측면을 비판하고 미술을 통한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 및 소통으로서의 미술의 기능을 제시한 부르디외와 앤더슨 그리고 부리요의 이론을 기초로 하였다.

수업결과를 위한 분석은 학습자가 경험한 실제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했던 밴 매넌의 해석학적 현상학을 적용하였다. 수업결과 분석은 1학기 동안의 학습결과물을 바탕으로 미술을 매개로 한 소통,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 미술의 사회적 역할이라는 3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분석과정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본 연구의 의사결정체계 및 미술제작과정을 통해 소통의 측면과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성에 대해 경험한 실제적 의미를 파악하고자 했다. 분석결과를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통의 측면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의미는 '안전감'과 '자유로운 표출'이었다. 학기 초반에 학생들은 타인과 다른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드러냈을 때 자신이 속한 집단에서 불이익을 당하거나 배척당할 수도 있다는 불편한 감정과 두려움이 있었다. 학생들은 이전에 학습된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 때문에 다수의 의견에 수동적으로 따르기만 하고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했다.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학생들은 다수와 다른 자신의 의견도 자유롭게 표현하고 타인의 다른 의견도 자연스럽게 수용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출할 수 있게 된 것은 이 학습공동체에서는 자신을 솔직히 드러내도 괜찮다는 믿음 즉, 안전감이 형성되어 나타난 결과로 볼 수 있다.

사회적 약자와의 관계에 대해 학생들이 경험한 의미는 '나와 관계있는 것'과 '역지사지'로 도출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성폭력 희생자를 위한 슬로건 디자인과 몰입적 글쓰기에서 성폭력 희생자에 대한 상황을 이전과는 달리 마치 자신에게 일어난 일처럼 1인칭의 관점으로 표현했다. 이러한 결과는 학생들이 성폭력 희생자의 상황을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 나와 가까운 일'이라고 생각하게 된 변화로 학습주제인 성폭력 희생자에 대한 자기화(주체화)와 민감성이 발현되며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런 변화는 미술을 통해 학생들이 성폭력 희생자의 상황으로 들어가 문제를 바라보고 그들의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파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학생들이 경험한 의미는 '시각적 파급력'과 '개인과 개인, 사회를 잇는 연결(소통)'로 도출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수업과정에서 학생들은 슬로건 디자인을 제작했고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약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상황과 입장을 알림으로써 사회 전체와 그들 간의 이해 및 교류의 장을 미술을 통해 연결하고 개진하려는 시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미술을 심미적이거나 장식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만 생각했던 학생들의 인식이 변화되었으며, 학생들이 미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볼 수 있었다.

본 연구는 학생들에게 학습해야 할 하나의 고정된 관계형식을 제안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관습화되지 않은 새로운 관계의 방식을 학생들에게 제시하고 경험하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더 나아가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학생들이 사회의 관습적이고 편향된 인식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독립적이고 비평적인 시각과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방법으로 소통과 관계의 방식을 재고해 보도록 하는 것에 본 연구의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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