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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I. 머리말 13
1. 연구목적 및 선행연구 13
2. 연구 대상, 방법 및 구성 20
II. 초현실주의의 주요 쟁점 24
1. 주요 개념과 실천을 둘러싼 논쟁 25
2. 이질적인 것들의 융합 37
3. 초현실주의 미술의 특성 43
III. 근대일본과 초현실주의 50
1. 문단의 초현실주의 수용과 전개(담론을 중심으로): 주지(主知)로서의 초현실 52
2. 화단의 초현실주의 수용과 전개 59
1) 초현실주의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군소 단체의 설립 60
2) 초현실주의와 전통 혹은 고전 75
3) 전위로서의 초현실주의와 추상 88
IV. 근대한국과 초현실주의 103
1. 문단의 초현실주의 수용과 전개(담론을 중심으로) : 시적 방법론과 현실 개혁의 가능성 사이 104
2. 화단에서 전개된 초현실주의를 둘러싼 논의와 수용 양상 123
1) '다다'에서 '카프'로의 길 너머 126
2) 전위로서의 추상과 초현실주의 136
3) 신화적 상상력과 원시에의 동경 : 문학수, 이중섭, 송혜수, 진환 150
4) 여기에 없는 어딘가 : 김종남, 김하건 171
5) 추상으로 구현된 물체/물질에 대한 관심 : 유영국 174
6) 현실과 환상이 만나 만들어 내는 낯섦 : 이쾌대 183
V. 맺음말 191
참고문헌 202
도판 이미지 223
ABSTRACT 233
도 1) 앙드레 브르통(André Breton), 「초현실주의 선언 Manifeste duSurréalisme」, 『초현실주의 혁명 La Révolution Surréaliste』(1924.10). 223
도 2) 폴 데르메(Paul Dermée)와 이반 골(Yvan Goll)이 출간한 잡지『초현실주의 Surréalisme』 1:1(1924.10) 표지. 223
도 3) 호안 미로(Joan Miró)와 막스 에른스트(Max Ernst)의 작품 도판이 실린『초현실주의 혁명』제4호. 223
도 4) 『장미・마술・학설 薔薇・魔術・学説』2:1(1927) 표지. 223
도 5) 『의상의 태양 衣裳の太陽』(1928.11.) 표지. 223
도 6) 다키구치 슈죠(瀧口修造) 번역, 『초현실주의와 회화 超現實主義と絵画』(1932) 표지. 223
도 7) 《파리․도쿄 신흥미술전 巴里․東京新興美術展》(1932) 도록 표지. 223
도 8) 『아틀리에 アトリエ』초현실주의 연구호(1930.1) 표지. 223
도 9) 코가 하루에(古賀春江), 〈바다 海〉, 1929 223
도 10) 토고 세이지(東郷青児), 〈초현실파의 산보 超現實派の散步 No.1〉 224
도 11) 아베 콘고(阿部金剛), 〈리엥 Rien No.1〉, 1929 224
도 12) 아방가르드 양화연구소 단체사진(맨 아랫줄 왼쪽 두 번째가 김환기, 맨윗줄 가운데가 김병기). 224
도 13) 후쿠자와 이치로(福沢一郎), 〈훌륭한 요리사 よき料理人〉, 1930 224
도 14) 후쿠자와 이치로(福沢一郎), 〈소 牛〉, 1936. 224
도 15) 가와구치 키가이(川口軌外), 〈소녀와 조가비 少女と貝殻〉, 1932 224
도 16) 미기시 코타로(三岸好太郞), 〈유두 乳頭〉, 1932. 224
도 17) 야자키 히로노부(矢崎博信), 〈가각의 살의 街角の殺意〉, 1937 224
도 18) 『미즈에 みづゑ』(1937.5) 특별증간호 『초현실주의 앨범 ALBUMSURRÉALISTE』(표지는 다키구치 슈조의 데칼코마니). 224
도 19)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郎), 〈상처입은 팔 傷ましき腕〉, 1936/1949 224
도 20) 후쿠자와 이치로(福沢一郎), 〈정해지지 않은 세상에 정해지지 않은간음녀, 내일은 누가 내 아내가 되지 않을쏘냐定めなき世に定めなき小夜衣明日は 誰が 身の妻ならぬかは〉, 1931 224
도 21) 미기시 코타로(三岸好太郞), 〈바다와 직사광선 海と射光〉, 1934 224
도 22) 하마다 하마오(浜田浜雄), 〈유파스 ユパス〉, 1939 225
도 23) 요네쿠라 히사히토(米倉寿仁), 〈유럽의 위기 ヨーロッパの危機〉(원제:세계의 위기), 1936 225
도 24) 후루사와 이와미(古沢岩美), 〈지표의 생리 地表の生理〉, 1937/1947 225
도 25) 아사하라 키요타카(浅原清隆), 〈다감한 지상 多感な地上〉, 1939 225
도 26) 기타와키 노보루(北脇昇), 〈땅두릅 独活 〉, 1937 225
도 27) 기타와키 노보루(北脇昇), 〈료안지 석정측도 龍安寺石庭測度〉, 1941 225
도 28) 고마키 켄타로(小牧源太郎), 〈민족계보학 民族系譜学〉, 1937 225
도 29) 후쿠자와 이치로(福沢一郎), 〈서산 山西〉, 1940. 225
도 30) 아이미츠(靉光), 〈화원 花園〉, 1940. 225
도 31) 데라다 마사아키(寺田政明), 〈밤 夜〉, 1940. 225
도 32) 다키구치 슈죠(瀧口修造) 시/ 아베 노부야(阿部芳文) 그림, 『요정의 거리妖精の距離』(東京:春鳥会, 1937) 중 〈레다 レダ〉. 225
도 33) 가츠라 유키(桂ゆき), 〈관 冠〉, 1939/1949 225
도 34) 이토 켄시(伊藤硏之), 〈전설의 매직 伝説のマジック〉, 1939 226
도 35) 난바타 가쿠조(難波香久三), 〈지방행정관 A씨의 모습 地方行政官A氏の像〉,1938 226
도 36) 아이미츠(靉光), 〈눈이 있는 풍경 眼のある風景〉, 1938 226
도 37) 쿨트 셀리그만(Kurt Seligmann), 〈검은 마법 Magie Noire〉, 1933 226
도 38) 하세가와 사부로(長谷川三朗), 〈형태 形態〉, 1937 226
도 39) 야마구치 카오루(山口薫), 〈꽃의 모습 花の像〉, 1937. 226
도 40) 하세가와 사부로(長谷川三朗), 〈실내 室內〉, 1940. 226
도 41) 야마시타 키쿠지(山下菊二), 〈일본의 적 미국의 붕괴 日本の敵 米国の崩壞〉, 1943 226
도 42)『삼사문학』 창간호(1939) 표지(표지화: 정현웅). 226
도 43)『단층』3호(1938) 표지(표지화: 김병기). 226
도 44) 이상(추정), 「슬픈 이야기」삽화, 『조광』, 1937.6. 226
도 45) 안석주, 〈여성선전시대가 오면〉, 『조선일보』, 1930.1.12. 226
도 46) 주현, 〈포토그램〉, 1939. 227
도 47) 조우식, 〈포토그램〉, 1939-1940. 227
도 48) 에이큐(瑛九), 〈잠의 이유 眠りの理由〉, 1935. 227
도 49) 에이큐(瑛九), 〈레알 レアル(三)〉. 227
도 50) 김용준의 「만네리즘과 회화」, 김환기의「추상주의 소론」, 길진섭의「조선화단의 현상」, 정현웅의 「초현실주의 개관」이 실린『조선일보』,1939.6.11. 227
도 51) 문학수, 〈비행기가 있는 풍경〉, 1939. 227
도 52) 문학수, 〈춘향단죄지도〉, 1940. 227
도 53) 난바타 타츠오키(難波田龍起), 〈달과 표범 月と豹〉, 1937. 227
도 54) 난바타 타츠오키(難波田龍起), 〈페가수스와 인물 ペガサスと人物〉, 1940. 227
도 55) 세이노 츠네(淸野恒), 〈풍경 風景〉, 1940. 227
도 56) 기타와키 노보루(北脇昇), 〈문화유형학도식 文化類型學圖式〉. 227
도 57) 하세가와 사부로(長谷川三朗), 「전위미술과 동양의 고전 前衛美術と東洋の古典」,『미즈에 みづゑ』, 1937 227
도 58) 문학수, 〈사조 死鳥〉, 1941. 228
도 59) 문학수, 〈병마와 소〉, 1940. 228
도 60) 이마이 시게사부로, 〈해남도 海南圖〉, 1943. 228
도 61) 이중섭, 〈소〉, 1940. 228
도 62) 이중섭, 〈망월 1〉, 1940. 228
도 63) 이중섭, 〈소와 여인: 정령 1〉, 1940. 228
도 64) 이중섭, 〈소와 소녀〉, 1941 228
도 65) 이중섭, 〈망월 2〉, 1941. 228
도 66) 이중섭, 〈소와 소년〉, 1940 228
도 67) 이중섭, 〈망월 3〉, 1943. 228
도 68) 이중섭, 〈소와 여인〉, 1941 228
도 69) 이중섭, 〈소와 여인〉, 1942 228
도 70) 이중섭, 엽서화, 1941. 229
도 71) 이중섭, 엽서화, 1941. 229
도 72) 송혜수, 〈소와 여인〉, 1992 229
도 73) 송혜수, 〈설화〉, 1942 229
도 74) 덕흥리 고분벽화 신선옥녀도 229
도 75) 진환, 〈沼(기러기)〉, 1942 229
도 76) 진환, 〈시(翅)〉, 1941 229
도 77) 진환, 〈날개달린 소〉 1935년경 229
도 78) 후쿠자와 이치로 연구소(맨 앞줄 검은 자켓의 남성이 김종남). 229
도 79) 김종남(가네코 히데오), 〈수변 水邊〉, 1941 230
도 80) 김종남(가네코 히데오),「호랑이 이야기 虎のお話」 삽화, 『미술문화』,1943. 230
도 81) 김종남(가네코 히데오), 〈폭풍우 嵐〉, 1942. 230
도 82) 김종남(마나베 히데오), 〈은자의 유혹 隱者の誘惑〉, 1978. 230
도 83) 김하건, 〈항구의 설계 港の設計〉, 1942. 230
도 84) 김하건, 〈수면 睡眠〉, 1943. 230
도 85) 난바타 타츠오키(難波田龍起), 〈바위와 조각 岩と彫刻〉, 1939 230
도 86) 조르조 드 키리코(Giorgio de Chiriko), 〈예언자의 보상 La ricompensadell'indovino〉, 1913 230
도 87) 김하건, 〈고원의 봄 高原の春〉. 230
도 88) 유영국, 〈랩소디〉, 1937. 230
도 89) 시모자토 요시오(下鄕羊雄), 〈작품〉, 1934. 230
도 90) 유영국, 〈작품 B〉, 1937, 제1회 자유미술가협회전 출품작. 230
도 91) 알베르토 자코메티(Alberto Giacometti), 〈매달린 공 Suspended Ball〉,1930-31 231
도 92) 임응식, 〈습작〉, 1933 231
도 93) 정해창, 〈인형의 꿈〉, 1929-1941. 231
도 94) 정해창, 〈인형의 꿈(2)〉, 1929-1941. 231
도 95) 정해창, 〈정물 1〉, 1930년대 초. 231
도 96) 유영국, 〈사진 No.3〉. 231
도 97) 유영국, 〈경주 오릉묘〉, 1941-42. 231
도 98) 유영국, 〈경주박물관 내 사초석〉 231
도 99) 이쾌대, 〈부인상〉, 1943 231
도 100) 이쾌대, 〈2인의 초상〉, 1939 231
도 101) 모리 다카유키(森堯之), 〈인물 人物〉, 1937 231
도 102) 이쾌대, 〈상황〉, 1938 231
도 103) 〈세계의 초현실주의 지도 The Surrealist Map of the World〉, 『바리에테 Variétés』, 1929. 232
도 104) 권옥연, 〈절규〉, 1957 232
도 105) 김종하, 〈자연의 표상〉, 1974 232
도 106) 김영환, 〈폐허의 오후〉, 1974 232
도 107) 신영헌, 〈바다의 비화 1〉, 1969 232
도 108) 박광호, 〈반도 환상〉, 1970년대 232
도 109) 천경자, 〈자화상〉, 1969 232
도 110) 천경자,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1977 232
도 111) 김병기, 〈가로수〉, 1956 232
도 112) 김병기, 〈인왕제색〉, 1988 232
이문화는 이질적인 것들이 혼란, 오해, 갈등 등 진통을 겪은 후에야 비로소 내면화되거나 때로는 거부된다. 이문화 수용을 문화전이(轉移)로서의 번역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한 본고는 지금까지 한국근대미술사에서 주목받지 못했던 초현실주의라는 이문화가 일본을 통해 근대기 조선화단에 유입될 때 발생했던 진통과 그 이후 전개된 변모의 과정을 통시적으로 살펴본다. 1930년대 일본에서는 초현실주의 미술에 대한 정의와 범주가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채 -이는 프랑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초현실주의 미술 관련 번역문과 저작물이 다수 출간되고 국제전시가 개최되고 초현실주의 미술을 지향한 여러 군소단체가 설립되었다. 때문에 이 무렵 동경에서 화력(畵歷)을 시작한 조선의 청년화가들이 이해한 초현실주의는 번역자의 해석까지 가미되어 더욱 혼성적인 성격의 초현실주의였다.
프랑스 초현실주의자들에게 있어 예술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생의 신비를 일깨우고 현실을 새롭게 인식하고 변혁시키기 위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초현실주의는 특정 예술사조라기보다는 어떤 정신 혹은 태도로 간주되기도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고는 초현실주의 미술의 주요 기법과 도상으로 분류되는 양식적 특성보다는 브르통이「초현실주의와 회화」(1928)에서 강조한 "순수한 내적 모델"을 기준하여 지금까지 주로 민족주의와 향토주의의 관점에서 논의되던 작가와 작품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유럽의 정치적 격변기에 태동한 초현실주의는 모더니즘(예술지상주의), 리얼리즘(현실참여)과 삼각의 대립구도를 이루며 성장했다. 조선화단에 초현실주의가 유입되었을 때도 양상은 유사했으나, 일제의 통제와 탄압에 의해 프롤레타리아 운동이 해체되는 등 삶이 더욱 위선적이고 공포스럽게 변하여 초현실주의가 목표로 삼았던 "삶의 중요한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것조차 불가능했다. 또 개성과 본능의 자유로운 분출보다 균형과 질서, 도덕과 건설을 중시했던 조선의 사회적, 사상적 분위기 속에서 저항, 부조화, 경이, 유머를 추구했던 초현실주의는 위험한 것으로 인식되었다. 1930년대 초중반, 김용준, 윤희순, 정현웅 등 미술평론가들이 초현실주의의 예술적, 사회적 혁명성을 인식하기는 했으나 카프와 순수회화론자의 비판과 몰이해 속에서 담론적으로 확장되지 못하였다. 1930년대 말 일부 동경 유학생들에 의해 초현실주의 미술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작가 등이 본격적으로 소개되었으나 일제의 군국주의가 심화되면서 이 역시 지속되지 못했다.
초현실주의의 실천은 1930년대 말 동경 재야단체에서 활동하던 유학생들에 의해 시도되었다. 1930년대 조선화단에서 문학수, 이중섭, 유영국, 이쾌대 등(특히 신미술가협회)의 작품은 이질적이었다. 그들 작품에서 보이는 환상, 죽음, 어둠, 사랑, 성적 욕망 등은 식민 치하에서 강요된 도덕적, 건설적 규범과 생명과 아름다움의 미학이라는 금기를 깨는 것이었다. 이들의 작품은 당시에는 낯설고 첨단적인 미술이었는데, 그 낯섦은 그 시절 미술작품이 다루던 외부세계의 기계적 또는 인상주의적 모방이나 표현주의적 감정의 분출이 아닌 상상과 정신의 힘을 보여준 데 일차적인 원인이 있었다. 이들이 그린 세계는 그저 비현실적이고 몽상적인 세계가 아니라, 현실을 낯설게 보게 만드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현실의 부조리성을 일깨우고 현실 재구성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초현실주의가 강조한 시적 세계다. 이들은 -브르통의 말을 빌리면- "관습적인 기호의 교환을 넘어" "야만의 상태에 존재"하는 '야생의 눈'으로 남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았고 이를 구체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1930년대 말-1940년대 초 일본에서 한창 전개된 전위로서의 고전 담론은 조선에도 영향을 주었으나, 이들은 프랑스, 일본 초현실주의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고전을 소환했고, 일본 초현실주의 미술에 드러난 초국가주의적 파시즘의 그림자를 감지하고 작품으로써 이들과 거리를 두었다.
한국근대미술에 초현실주의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일반적인 가정과 달리 혁신적인 예술형식과 예술의 현실참여, 전통과 근대, 추상과 구상 등 한국근대미술의 정체성과 향방을 둘러싼 주요한 논쟁 속에 초현실주의가 항상 문제의 핵에 가까이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초현실주의 경향의 작업은 비록 일제 군국주의의 강화, 해방, 전쟁, 분단을 겪는 동안 단절을 겪기도 했지만 전후 추상 일변의 화단에서 형상성과 문학성을 지닌 회화 경향의 전사(前史)에 머물지 않고, 후세대에 현실에 구속되지 않으면서도 현실과 부단히 관계를 맺는, 구태를 벗어난 형식을 추구하되 형식에 매몰되지 않는, 상상력과 정신적 활동을 중시하는, 달리 말하자면 평범하지만 진리와 본질을 품은 살아있는 미술언어의 예를 제시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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