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표제지

목차

국문초록 7

I. 서론 9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9

2. 연구의 가설 12

3. 연구의 제한점 13

4. 용어의 정리 14

II. 이론적 배경 16

1. 무대공포 16

1) 무대공포의 개념 16

2) 무대공포의 특성 17

2. 신체화 증상 20

1) 신체화 증상의 개념과 특성 20

2) 발레전공자의 신체화 증상 21

III. 연구방법 22

1. 연구대상 22

2. 연구도구 23

3. 자료처리방법 28

4. 기술통계 29

5. 연구계획 30

IV. 연구결과 31

1.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의 차이 32

2. 무용경험특성에 따른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의 차이 34

3.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과의 상관관계 38

4. 공연 전 무대공포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39

V. 논의 40

VI. 결론 및 제언 44

1. 결론 44

2. 제언 46

참고문헌 48

설문지 52

Abstract 57

표목차

〈표 3-1〉 발레전공자의 일반적 특성 23

〈표 3-2〉 발레전공자의 무용경험 특성 24

〈표 3-3〉 공연 전 나타나는 신체적 불편감 25

〈표 3-4〉 공연 전 무대공포 26

〈표 3-5〉 신체화 증상 27

〈표 3-6〉 기술통계 29

〈표 3-7〉 연구계획 30

〈표 4-1〉 발레전공자의 성별에 따른 차이 32

〈표 4-2〉 발레전공자의 연령에 따른 차이 33

〈표 4-3〉 발레전공자의 무용경력에 따른 차이 34

〈표 4-4〉 발레전공자의 공연 참여 횟수에 따른 차이 36

〈표 4-5〉 발레전공자의 공연 역할에 따른 차이 37

〈표 4-6〉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과의 상관관계 38

〈표 4-7〉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 39

초록보기

 이 연구는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과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경기지역에 소재한 3개 대학의 발레전공자 150명을 표집 하였으며 설문 응답이 부실하거나 오류가 있는 9부를 제외한 141부를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발레전공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의 분석 결과, 성별에 따른 공연 전 무대공포(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신감)에서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신체화 증상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발레전공자의 무용경험 특성에 따른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의 분석 결과, 공연 전 무대공포(인지적 불안, 신체적 불안, 자신감)는 무용경력, 공연 참여 횟수, 역할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체화 증상은 무용경력과 역할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응답자의 76.6%(108명)가 개인독무의 역할을 맡았을 때 공연 전 무대 공포를 느끼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신체화 증상과 공연 참여 횟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레전공자가 공연 전 경험하고 있는 신체화 증상은 구체적으로 복통, 소화불량, 두통, 현기증, 발열, 근육경직, 부상부위의 통증 등으로 밝혀졌다.

셋째,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와 신체화 증상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결과는 각 변인 간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발레전공자의 공연 전 무대공포가 신체화 증상에 미치는 영향의 분석 결과는 공연 전 무대공포의 하위요인 중 신체적 불안이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용전공자들은 연습과정에서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무대공포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이 발전되어짐에 따라 무용분야의 다양한 융복합 기술의 도입이 불안, 스트레스, 우울, 슬럼프 등의 심리적 문제를 통한 무대공포를 더욱 야기 시키게 되었다. 이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무대공포는 심리적 요인뿐만 아니라 신체화 증상과 상호작용함으로써 신체를 기반으로한 기술성, 예술성을 표현해야하는 무용수들은 스스로를 조절하고 통제해야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무용수들의 무대공포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신체화 증상을 토대로한 구체적인 연구와 공연 전의 상황뿐만 아니라 연습에서부터 공연의 전체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무대공포증에 대한 실증적인 후속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