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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논문요약 13
I. 서론 15
1. 연구 목적 및 의의 15
2. 선행연구 고찰 18
3. 연구 방법 23
A. 연구 전개 23
B. 연구 범위 24
C. 연구 자료 25
II. 이론적 고찰 30
1. 사명 유정과 대일 강화정사(講話政使) 30
2. 《四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 분석 35
3. 《四溟大師行日本之圖》 분석 45
III. 《四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의 복식연구 50
1. 조선측 사행단의 직분별 복식분석 50
1) 삼사(三使) 50
2) 상상관(上上官) 59
3) 상관(上官) 61
4) 차관(次官) 93
5) 중관(中官) 102
6) 기타: 국서(國書), 인신·관첩(印信·關帖) 144
2. 일본측 수행원의 직분별 복식분석 146
1) 관인(官人) 146
2) 통사(通詞), 도사(徒士) 150
3) 교군(轎軍), 족경(足輕) 152
IV. 《四溟大師行日本之圖》의 복식연구 155
1. 행렬 내 인원 착용복식 분석 155
1) 기마자(騎馬者) 156
2) 기수(技手) 159
3) 취수(吹手) 161
4) 도보자(徒步者) 163
2. 행렬 외 인원 착용복식 분석 168
1) 왜인포박 앞·外 인원 168
2) 왜인포박 수행·관람 인원 171
3) 일본군 177
V. 결론 180
참고문헌 185
그림출처 193
ABSTRACT 201
〈그림 1-1〉 사명대사 유정의 초상화 30
〈그림 1-2〉 《四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 작자미상 가로 430cm, 세로 180cm 34
〈그림 1-3〉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의 구분 37
〈그림 1-4〉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 ①번 영역 38
〈그림 1-5〉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의 기증자 43
〈그림 1-6〉 《四痕大師行日本之圖》 45
〈그림 1-7〉 《사명대사행일본지도》의 구분 46
〈그림 1-8〉 《四漠大師行日本之圖》중 왜인포박도 47
〈그림 2-1〉 程子冠 (19C) 58
〈그림 2-2〉 冠 (19C) 58
〈그림 2-3〉 이하응 초상 (1869) 58
〈그림 2-4〉 宣祖朝耆英會圖 (1585) 58
〈그림 2-4〉 慶壽宴圖 (1605) 58
〈그림 2-5〉 이항복 호성공신상 (17C) 58
〈그림 2-6〉 奉盃歸社圖 (1719) 58
〈그림 2-7〉 仁祖2年通信使行列圖 (1624) 58
〈그림 2-8〉 조선통신사행렬도 (未詳) 58
〈그림 2-9〉 장말손(1431-1486) 초상 70
〈그림 2-10〉 강대호(1541-1624) 겹단령 70
〈그림 2-11〉 瑞蔥臺親臨賜宴圖 (1560) 70
〈그림 2-12〉 顯宗明聖王后嘉禮都監儀軌 (1651) 70
〈그림 2-13〉 김여온(1596-1665) 단령 70
〈그림 2-14〉 登城行列 서기 (1711) 70
〈그림 2-15〉 심수륜(1534-1589) 답호 70
〈그림 2-16〉 강대호 (1541-1624) 방령 70
〈그림 2-17〉 이혁(1661-1722) 반수의 70
〈그림 2-18〉 흑립 (조선) 87
〈그림 2-19〉 주립 (조선) 87
〈그림 2-20〉 仁祖2年通信使行列圖 (1624) 87
〈그림 2-21〉 김진 (1500-1580) 초상 87
〈그림 2-22〉 顯宗明聖王后嘉禮都監儀軌 (1651) 87
〈그림 2-23〉 肅宗仁顯王后嘉禮都監儀軌 (1681) 87
〈그림 2-24〉 최원립(1618-1670) 첩리 (17C) 87
〈그림 2-25〉 이진승(1702-1756) 첩리 (18C) 87
〈그림 2-26〉 벙거지 (조선) 105
〈그림 2-27〉 벙거지 (조선) 105
〈그림 2-28〉 변수(1447-1524) 묘 답호 113
〈그림 2-29〉 첩리 (17C) 113
〈그림 2-30〉 이진승(1702-1756) 더그레 113
〈그림 2-31〉 仁祖2年通信使行列圖 (1624) 113
〈그림 2-32〉 登城行列 사령 (1711) 113
〈그림 2-33〉 登城行列 나팔수 (1711) 113
〈그림 2-34〉 평안감사향연도 (18-19C) 113
〈그림 2-35〉 김덕원(1634-1704) 답호 113
〈그림 2-36〉 이직(1677-1746) 답호 113
〈그림 2-37〉 『상서기문』쾌자 (18C) 113
〈그림 2-38〉 소동 仁祖2年通信使行列圖 (1624) 145
〈그림 2-39〉 소동 仁祖14年通信使入江戶城圖 (17-18C) 145
〈그림 2-40〉 소동 登城行列 (1711) 145
〈그림 2-41〉 국서 가마꾼 145
〈그림 2-42〉 인신·관첩 145
〈그림 2-43〉 (24) 상상관의 보좌 사행원 145
〈그림 2-44〉 (11) 군관의 보좌 사행원 145
〈그림 2-45〉 (15) 군관의 보좌 사행원 145
〈그림 2-46〉 折烏帽子 (에도시대) 149
〈그림 2-47〉 吉田兵左衛門 登城行列 (1711) 149
〈그림 2-48〉 狩衣 (에도시대) 149
〈그림 2-49〉 肩衣 (에도시대) 149
〈그림 2-50〉 족경 154
〈그림 2-51〉 족경 154
〈그림 2-51-1〉 족경 154
〈그림 2-52〉 정사 교자 154
〈그림 2-52-1〉 부사 교자 154
〈그림 2-52-2〉 종사관 교자 154
〈그림 3-1〉 왼쪽 벽화 기마자 155
〈그림 3-1-1〉 오른쪽 벽화 기마자 155
〈그림 3-2〉 黑笠 (1997) 158
〈그림 3-3〉 戰笠 (조선) 158
〈그림 3-4〉 慶壽宴圖 (1605) 158
〈그림 3-5〉 奉盃歸社圖 (1719) 158
〈그림 3-6〉 仁祖14年通信使入江戶城圖 (17-18C) 158
〈그림 3-7〉 東萊府使接倭使圖 (18C) 158
〈그림 3-8〉 完營民泣隨圖 (19C) 158
〈그림 3-8-1〉 完營民泣隨圖 (19C) 158
〈그림 3-9〉 왼쪽 벽화 기수 159
〈그림 3-9-1〉 오른쪽 벽화 기수 159
〈그림 3-10〉 왼쪽 벽화 취수 162
〈그림 3-10-1〉 오른쪽 벽화 취수 162
〈그림 3-11〉 왼쪽 벽화 도보자 163
〈그림 3-11-1〉 오른쪽 벽화 도보자 163
〈그림 3-12〉 왼쪽 벽화 중 성채 앞·外 인원 168
〈그림 3-12-1〉 오른쪽 벽화 중 왜인포박·관람인원 168
〈그림 3-13〉 성채 앞 인물 169
〈그림 3-13-1〉 성채 外 인원 169
〈그림 3-14〉 패랭이 (조선) 176
〈그림 3-15〉 慶壽宴圖 (1605) 176
〈그림 3-16〉 저고리 여흥 민씨(1586-1656) 176
〈그림 3-17〉 삼회장저고리 (1880) 176
〈그림 3-18〉 포박 왜인 영역 176
〈그림 3-19〉 포박 왜인 영역 세부 176
〈그림 3-19-1〉 포박 왜인 세부 176
〈그림 3-20〉 《사명대사행일본지도》 中 179
〈그림 3-21〉 《동래부사접왜사도〉 中 179
선조 37년(1604) 사명대사(四溟大師) 유정(惟政)은 대일 강화정사(講話政使)로 파견된다. 이를 묘사한 국내 회화 사료인 표충사(表忠寺) 소장《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四溟大師日本上陸行列圖八曲屛)》, 신륵사(神勒寺) 극락전(極樂殿)의 《사명대사행일본지도(泗溟大師日本行之圖)》는 화제(畫題)의 해석에 따른 각계의 의견이 오가며 복식사적 관점에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는 회화 사료에 대한 복식사적 검토의 필요성을 연구문제로 출발하여 사명 유정의 대일 파견을 묘사한 기록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직분별로 분류하고, 착용복식을 면밀히 규명하고자 한다. 또 사명 유정의 사행 복식과 관련하여 남아 있는 사료가 현재까지 전무하여 조선통신사 복식연구와 대별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 중 조선측 사행단은 삼사(三使), 상상관(上上官), 상관(上官), 차관(次官), 중 관(中官), 기타로 구분하였다. 일본측 수행원은 관인(官人), 통사(通詞), 도사(徒士), 족경(足輕)으로 구분하였다. 《사명대사행일본지도》는 행렬 내 인원, 행렬 외 인원으로 크게 구분하고 하였다. 행렬 내 인원은 기마자(騎馬者), 기수(技手), 취수(吹手), 도보자(徒步者)로 행렬 외 인원은 성채 앞·外, 외인포박 수행·관람인원으로 구분하였다.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은 전명의(傳命儀)를 행하는 등성행렬(登城行列)이지만 사명 유정의 대일 파견에는 국서(國書)를 지참하지 않았다. 삼사(三使)의 복식, 삼사 이하 원역(員役)의 복식, 융복(戎服), 지방선발원역의 군복(軍服)으로 구분해 볼 수 있겠다. 일본측 수행원 중 관인은 풍절오모자(風折烏帽子)·수의(狩衣)를 갖추었고, 통사· 도사는 위두목(熨斗目)·견의(肩衣)·장검·초리(草履)를 갖추었고, 교군·족경은 단의(短衣)·초리(草履)를 갖추었다.
《사명대사행일본지도》은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과 달리 직분의 세부적인 구분이 명확하지 않고 수회의 개채(改彩)·보채(補彩) 과정을 겪어 착용복식을 확정짓기 어렵다. 《사명대사행일본지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복색은 크게 립(笠)·협수의(挾袖衣)·괘자(掛子)·전대(纏帶)·고(袴)·행전(行纏)·리(履)의 복식구성을 갖추었거나, 립(笠)·착수포(窄袖袍)·전대(纏帶)·고(袴)·행전(行纏)·리(履)의 복식구성을 갖추었다.
행렬을 맞이하는 성채 앞 인원은 사모·단령의 복식구성으로 보아 일본 도착 당시의 묘사가 아닌, 국내에서의 행렬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크다. 또 벽화에 등장하는 여성의 저고리·치마의 비율을 고려하였을 때, 회화조성시기를 18C 혹은 19C로 추정해볼 수 있다. 일본군 군복은 명치 45년(1912년)에 채택된 45식 군복으로 왜인포박도는 최소 1912년에 조성되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상 《사명대사일본상륙행렬도팔곡병》, 《사명대사행일본지도》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직분별로 분류하고 착용하고 있는 복식을 정리·분석해봄으로써, 사명대사의 대일 파견과 관련된 두 회화 사료가 동일한 화제로 조성되지 않은 점과 동일한 시기를 배경으로 묘사되지 않은 점을 살펴볼 수 있었다. 더욱이 《사명대사행일본지도》는 행렬에 등장하는 인물의 착용복식을 통해 일본 도착 당시의 묘사가 아닌, 국내에서의 행렬을 묘사했을 가능성이 크고, 관련 회화를 통해 통상 행렬이 향하는 시점에서 그려졌을 것으로 보고 귀국행렬이 아닌 출국행렬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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