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표제지

목차

국문요약 8

I. 서론 10

II. 대상 및 방법 11

III. 결과 12

1. 설문 응답자의 특성 12

2. 재난 교육 현황 13

2-1. 재난의학에 대한 교육이 있는 경우 14

2-2. 임상실습 병원 주관 재난 대비 훈련이 있는 경우 15

3. 재난교육 필요성에 대한 응급의학과 교수들의 인식 17

IV. 고찰 21

V. 결론 23

참고문헌 24

Abstract 27

표목차

표 1. 재난교육유무 13

표 2. 재난교육이 있는 경우 교육방식 15

표 3. 병원내 재난대비훈련 방식 16

표 4. 재난의학에 교육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 18

표 5. 현재 교육중인 내용과 앞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내용 20

그림목차

그림 1. 재난 의학에 대한 교수들의 인식 19

초록보기

 근래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이 자주 일어나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재난이 발생한 경우 가장 근거리에서 근무하는 병원의 의사 또는 공중보건의가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사상자를 돌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며, 심각한 재난의 경우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생도 재난 현장에서 사상자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아직 의과대학 학생대상 재난교육 현황에 대해 조사된 바가 없기에, 이와 더불어 각 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들이 생각하는 재난교육의 적절성 여부 및 재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조사하였다.

40개 의과대학의 학생 교육 담당 또는 재난담당 응급의학과 실무 교수를 대상으로 설문 연구를 시행하였다. 설문은 이메일을 통한 서면 설문 또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각 학교별 재난교육 현황과 재난 교육의 적절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정도를 조사하였다.

총 37개(92.5%) 대학의 실무 교수가 설문에 응답하였다. 그 중 정규과정 중에 재난교육이 있는 학교는 27개(73.0%)였다. 재난대비 훈련은 34개(94.4%) 학교의 교육병원에서 시행되었고 학생이 정식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학교는 10개(30.3%)였다. 설문에 참여한 교수 중 31명(83.8%)은 재난의학이 임상의사에게 필요한 과정이라고 응답했다. 37명(100%)의 교수가 의대생/의학전문대학원생에게 재난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중 20명(55.6%)은 소속 의과대학이 재난의학에 대해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응급의학과 교육실무 교수들은 의과대학 내 재난교육이 필요하지만 현재는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며 아직 많은 학교에서 재난의학의 정규교육, 학생이 참여하는 재난 훈련이 없다. 의사 및 의과대학생의 재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 의과대학 내 재난 의학 교육을 내실있게 시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