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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문요지 10
제1장 서론 12
제2장 영산재의 절차와 공간 : 2018년 발굴 자료의 분석 17
1. 영산재 보존회의 역사적 의의 17
2. 2018년 발굴 자료로 본 영산재 20
(1) 자료의 개요와 그 특징 20
(2) 祭次別 내용의 분석 25
제3장 전통의 무대화 : 〈영산회상-니르바나〉의 분석 47
1. 최초의 무대예술로서 의의 47
2. 무대 대본의 분석 48
(1) 春 - 빛과 소리 48
(2) 夏 - 대숲에 듣는 여름 소리 49
(3) 秋 - 붉게 물드는 가을 50
(4) 冬 - 돌려주는 계절 51
3. 효과적 무대화의 요소 55
제4장 문화기술의 적용을 위한 사례 검토 58
1. 문화기술/Media를 통한 무대화 58
2. 홀로그램을 활용한 상호작용 : 〈디지로그 사물놀이〉 61
(1) 세계 최초 4D 공연 61
(2) 〈디지로그 사물놀이〉의 상호작용 요소 63
3.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 확장 : 〈꼭두〉 65
(1) 영화와 연극의 융합 65
(2) 〈꼭두〉의 시퀀스 분석 67
(3) 〈꼭두〉의 문화기술 활용 양상 73
4. 조명을 활용한 공간과 예술성 강화 : 〈세종의 신악〉 75
(1) 소통을 위한 장치 75
(2) 〈세종의 신악〉 시퀀스 분석 77
(3) 〈세종의 신악〉의 문화기술 활용 양상 80
5. 애니메이션 기법 : 〈화선 김홍도〉 82
(1) 문화기술의 총합적 시도 82
(2) 〈화선 김홍도〉의 시퀀스 분석 83
(3) 〈화선 김홍도〉의 문화기술 활용 양상 87
제5장 영산재 무대의 문화기술 활용 93
1. 영산재의 무대화 방향 93
(1) 변화에 즉응하는 공연 93
(2) 문화기술과 접합한 시너지 효과 94
2. 영산재의 무대화 요소 95
(1) 스토리텔링 95
(2) 음악 97
(3) 공간 98
3. 영산재의 미디어 퍼포먼스 100
(1)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 100
(2) 공간의 확장 102
(3) 공연 주체 간 상호작용 104
제6장 결론 106
참고문헌 109
ABSTRACT 112
[그림 1] 홀로그램 기술을 통한 가상현실 구현 64
[그림 2] 문화기술을 활용한 상호작용 65
[그림 3] 영산재의 절차 중 '식당작법' 97
[그림 4] 봉원사 대웅전 앞마당에 설치된 괘불단 99
[그림 5] 영산재가 연행되는 마당 99
[그림 6] 〈Digital Media Asia 2010〉 오프닝 공연 101
[그림 7] 영산재를 위하여 괘불 주위에 설치한 장엄 102
[그림 8] 〈Reflection〉의 공연 장면 103
[그림 9] 대웅전 앞이 아닌 절 동구밖에서 진행되는 '시련' 절차 104
[그림 10] 〈The Inheritance〉 공연장면 105
'영산재'는 우리나라의 불교의식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0호 등록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 이러한 영산재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의식이다. 불교는 전파되는 나라의 문화와 함께 발전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 전파된 불교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와 함께 발전하였다. 영산재는 종교의식으로서 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와 융합하여 발전되어온 '전통예술'로서 바라보고, 예술적 가치를 더욱 알릴 필요성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의식으로서의 수 세기를 이어져 온 영산재를 연행(art performance)의 관점에서 살펴보며, 이를 통한 무대화 사례와 함께 새롭게 창작된 전통공연콘텐츠의 문화기술을 활용한 무대화 작업이 어떤 양상을 보이고 있는지 분석, 시사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종교문화 행위로서 영산재의 향후 무대화 방향을 가늠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를 위해 먼저 2018년에 거행된 영산재의 자료를 발굴하여 소개한다. 2018년 영산재 시연회는 보유자였던 故 벽응스님의 불교 정통 호적가락 형태를 20여 년 만에 시연한 매우 중요한 행사인 이유로, 6월 6일 제 30회 영산재 시연회를 직접 조사한 영상 및 사진의 자료를 본 논문에 활용하였다.
나아가 영산재를 무대화한 〈영산회상-니르바나〉를 분석한다. 이 작품은 영산재 최초의 본격적인 무대화 작업이라고 볼 수 있다. 불교의 음악, 복식, 미술의 고증과 함께 2003년 국립극장 무대에 올렸으며, 이후 국내외로 많은 초청공연을 진행하였다. 〈영산회상-니르바나〉의 무대화 요소와 문화기술적 활용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한편 문화기술이 활용된 현단계를 점검하기 위해 사물놀이 공연에 홀로그램을 도입하며 가상현실 기술을 선보인 〈디지로그 사물놀이〉 등을 분석한 결과 도출된 특징과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위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본 전통공연콘텐츠는 문화기술을 본격화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공연의 주체인 배우, 음악, 무대가 무대화 이전의 틀을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
셋째, 문화기술의 활용을 통해 현대의 진화된 관객으로 하여금 시각적, 청각적, 미학적으로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는 '전통공연콘텐츠'가 될 수 있다.
넷째, 전통공연콘텐츠가 가지고 있는 전통적 특색의 비중이 적을수록 과감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상과 같이 문화기술의 도입은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으며, 전통의 보존과 발전적 계승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3일간 진행되는 영산재의 무대화를 위해서는 본래 의식의 의미와 절차의 압축이 필요하다. 3일간 진행되며 여러 공간에서 여러 각도로 진행되는 영산재를 무대라는 공간으로 가져왔을 때 실제 연행을 잘 표현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동안은 인력과 함께 실제와 비슷하게 만든 무대세트(대도구 등)가 그 공간을 채웠다. 이제 '공간', '시간' 등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도구로써 문화기술의 적극적 활용이 필요하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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