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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I. 서론 5
1. 연구목적 5
2. 합리적 상호주의에 대한 선행연구 7
3. 진화생물학의 전개 과정 8
II. 부케티츠의 도덕적 개인주의 10
1. 도덕적 개인주의 10
2. 부케티츠의 소규모 집단 논의 17
III. 진화생물학 관점에서의 인간의 감정 21
1. 인간의 공정함이라는 감각 22
2. 공감과 감정의 다원성의 연결 27
3. 인간의 공감 능력과 이타주의적 성향 32
4. 소규모 집단을 뛰어넘어 발현하는 인간의 감정 38
5. 부케티츠의 예상반론과 재반론 44
IV. 결론 48
참고문헌 53
요약 55
초록보기 더보기
인간은 이기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그렇지 않으면 이타적으로 살아야하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각자 다르겠지만, 현재 상황에 비추어 착하게 살면 손해가 된다는 주장이 점점 더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또한 개인주의의 가속화로 점점 공동체에 대한 의식이 사라져 가는 것 또한 현대 사회의 특징 중 하나일 것이다.
부케티츠는 진화생물학에 기반해 인간의 한계를 지적하며 도덕적 개인주의를 주장한다. 즉 인간의 이성 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며, 결국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함을 주요 테제로 삼는다. 부케티츠의 이론 안에서 이타성은 이기성에 포함되며, 모든 행위가 자기애 혹은 이기성이 전제된 이익으로 설명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이타적 행위라고 생각하면서 했던 행동들이 모두 자기 이익이 전제되어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는가? 우리의 이성 능력에 한계가 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감정적 요소는 어떻게 해석하면 좋을 것인가?
본 논문의 목적은 부케티츠의 도덕적 개인주의가 어떤 구조로 이루어졌는지를 분석하고, 정당화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논자는 부케티츠가 주장하는 도덕적 개인주의에 대해서 살펴볼 것이다. 부케티츠의 도덕적 개인주의는 '인간의 행동을 가장 잘 근거 지을 수 있는 것은 상호주의의 원칙이다.' , '인간은 소규모 집단을 이루고 사는 본성을 가지고 있다.' 의 두 가지 명제로 압축할 수 있다.
논자는 부케티츠의 기본 입장과 도덕적 개인주의의 두 가지 명제를 비판한다. 부케티츠의 도덕적 개인주의는 인간의 이성 능력과 이기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논자는 먼저 '상호주의의 원칙' 에 대해 비판하기 위해 인간의 공감 능력, 공정함이라는 감각, 인간의 감정, 이타적 성향을 진화생물학의 관점에서 살펴본다.
위의 네 가지 요소를 고찰한 후에 부케티츠의 두 번째 명제인 '소규모 집단을 이루고 사는 본성' 을 비판한다. 논자는 인간의 본성이 소규모 집단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대규모 집단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그리고 대규모 집단에 확장된 본성이 인간에게 이익을 가져다주지 못할 것이라는 부케티츠의 입장에 대한 반례도 제시한다.
원문구축 및 2018년 이후 자료는 524호에서 직접 열람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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