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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논문개요
목차
I. 서론 12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12
2. 연구문제 14
II. 이론적 배경 15
1. 철학적 배경 15
1) 플라톤 이데아의 개념 15
2) 그림자의 철학적 개념 17
2. 아상블라주 19
1) 아상블라주 개념 19
2) 아상블라주 특성 20
3. 아트메이크업 33
1) 아트메이크업의 개념 33
2) 아트메이크업의 조형요소 34
3) 아트메이크업의 표현기법 44
III. 작품 제작 48
1. 제작 의도 48
2. 작품설명 및 제작과정 51
IV. 결론 92
1. 요약 및 결론 92
2. 한계점과 제언 94
참고문헌 95
ABSTRACT 102
〈표 1〉 아상블라주 기법의 특성 선행연구 정리표 22
〈표 2〉 아트메이크업의 조형요소 선행연구 정리표 36
〈표 3〉 아트메이크업 디자인 계획 50
〈표 4〉 작품I 디자인과 구성내용 54
〈표 5〉 작품II 디자인과 구성내용 60
〈표 6〉 작품III 디자인과 구성내용 65
〈표 7〉 작품IV 디자인과 구성내용 69
〈표 8〉 작품V 디자인과 구성내용 74
〈표 9〉 작품VI 디자인과 구성내용 79
〈표 10〉 작품VII 디자인과 구성내용 84
〈표 11〉 작품VIII 디자인과 구성내용 89
〈그림 1〉 Ron Ulicny, Spew, 2011 24
〈그림 2〉 Atsuko Tanaka, Electric Dress, 1956 24
〈그림 3〉 Subodh Gupta, Very Hungry God, 2006 26
〈그림 4〉 Pablo Picasso, Bull's head, 1942 26
〈그림 5〉 Michael Cuomoart, Cage, 2015 28
〈그림 6〉 Robert Rauschenberg, Mercury Zero Summer Glut, 1987 28
〈그림 7〉 Eileen Agar, Angel of Anarchy, 1936-40 30
〈그림 8〉 Jud Turner, Greed Eater, Unknown 30
〈그림 9〉 Tim Noble and Sue Webster, Miss Understood & Mr Meanor, 1997, 32
〈그림 10〉 최정화, 민들레, 2018 32
〈그림 11〉 질감 1 38
〈그림 12〉 질감 2 38
〈그림 13〉 질감 3 38
〈그림 14〉 질감 4 38
〈그림 15〉 형태 1 41
〈그림 16〉 형태 2 41
〈그림 17〉 형태 3 41
〈그림 18〉 형태 4 41
〈그림 19〉 색 1 43
〈그림 20〉 색 2 43
〈그림 21〉 색 3 43
〈그림 22〉 색 4 43
〈그림 23〉 회화적 기법 1 45
〈그림 24〉 회화적 기법 2 45
〈그림 25〉 오브제 기법 1 46
〈그림 26〉 오브제 기법 2 46
〈그림 27〉 스텐실 기법 1 47
〈그림 28〉 스텐실 기법 2 47
〈그림 29〉 작품 I- 절규 디테일 컷 55
〈그림 30〉 작품 I- 절규 56
〈그림 31〉 작품 II- 고독 디테일 컷 61
〈그림 32〉 작품 II-고독 62
〈그림 33〉 작품 III- Everblack tree 66
〈그림 34〉 작품 IV-Pygmalion 70
〈그림 35〉 작품 V-Misery 75
〈그림 36〉 작품 VI-Queen 디테일 컷 80
〈그림 37〉 작품 VI- Queen 81
〈그림 38〉 작품 VII- 산 디테일 컷 85
〈그림 39〉 작품 VII- 산 86
〈그림 40〉 작품 VIII-이상(理想) 디테일 컷 90
〈그림 41〉 작품 VIII- 이상(理想) 91
인간은 인지된 감각을 통하여 지식을 개념화하고 습득한다. 인간의 감각은 개인으로부터 얻어지기도 하지만 조직과 교육 안에서 습득되고 체계를 가지며, 개인의 감각을 넘어 구조에 맞춘 개념이 자리 잡기도 한다. 인간은 이 개념을 교육과 제도로 구축해왔다. 그러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있는 사회 속에서 일관된 지각에 의존한 습득을 통하여 사유된 지식은 플라톤 이데아론에서 명시된 동굴 안에 결박된 인간들이 그 동굴 속에서 경험한 것들을 참이자 진리라 여기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비춰진다.
인간이 구축해온 제도에 따른 교육은 인간이 빛으로부터 새로운 존재를 깨닫게 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에 따라 인간이 지녀온 신념, 인간이 여태껏 보호 받아 온 제도 속에서 형성된 감각은 의혹을 안겨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인간이 감각적으로 지각하고 있는 것에 대한 의구심을 작품에서의 실루엣으로 나타내어 플라톤 이데아론 속 그림자를 표현하여 감상자로 하여금 다양한 해석을 가질 수 있게 한다. 그리고 그에 따른 연구자가 제시하는 실재를 본 작품으로 나타낸다. 그러므로 기존 사고방식이 아닌 시각에 대한 새로운 의미부여로 본 연구를 통해 다양한 참된 지식을 깨닫고자 한다.
본 연구는 플라톤 이데아론을 바탕으로 동굴의 비유를 들어 이론적 배경과 이에 따른 위 내용에 제기 된 의혹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를 아상블라주 기법의 특성을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하였다. 아상블라주 기법은 선행연구와 단행본 등을 참고하여, 그 중에서 아상블라주 기법의 특성을 물질성, 형상성, 일상성, 우연성, 사회성 5가지로 분류하였다.
플라톤 이데아론을 기반으로 아상블라주 기법을 활용한 아트메이크업 작품을 제작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8개의 모든 작품은 각각 동굴의 비유 속 그림자를 본 작품의 실루엣과 실재를 표현하는 두 가지 대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실재를 주 작품으로 나타낸다.
작품 I- 절규는 그림자(실루엣)로는 춤을 추는 사람을 보여주지만 빛에 비춰진 실재는 절규를 하며 울부짖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아상블라주 기법 중에서 물질성을 나타낸 작품으로 물질의 본질적 사용목적을 넘어 추상적인 이미지와 눈물이라는 새로운 의미를 작품을 통해 표현했다.
작품 II- 고독은 그림자(실루엣)로는 담배를 피우는 커다란 챙 모자를 쓴 사람을 연상하게 되지만, 실재는 두 명의 사람이 서로를 묶어 놓은 듯 끌어안으며, 틀만 갖춘 허상인 모자를 쓰고 있는 두 명의 사람들을 보여준다. 아상블라주 기법 중 물질성을 나타낸 작품으로 전혀 다른 객체인 두 명의 모델을 하나의 이미지로 나타낸다.
작품 III- Everblack tree는 그림자(실루엣)는 상록수 계열의 나무나 크리스마스트리와 같은 나무의 형태를 상상할 수 있지만, 실재는 두 명의 사람의 과장된 헤어스타일을 보여준다. 아상블라주의 특성 중 하나인 형상성을 나타낸 작품으로 형태가 주는 연상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작품IV- Pygmalion은 그림자(실루엣)에서는 입맞춤을 할 것 같은 한 쌍의 연인을 연상할 수 있지만 실재는 일방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이 석고상을 바라보는 모습이 있다.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석고상과 남자모델을 객체 그대로로 활용하여 연상할 수 있는 형상성을 표현했다.
작품V-Misery는 그림자(실루엣)는 축 처진 남자의 등이 연상되어 질 수 있지만, 실재는 한 사람이 다른 한 사람을 결박하여 움직이지 못하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상블라주의 특성 중 하나인 일상성을 나타낸 작품으로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사무용품인 클립을 헤어스타일로 나타냈다.
작품VI-Queen은 그림자(실루엣)는 왕관을 쓴 한 사람이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실재는 왕관이 아닌 인형의 팔 다리로 만들어진 괴기한 오브제를 머리에 쓴 한 남자가 있다. 일상에서 장난감으로 취급되는 인형을 우연한 집적을 통해 형성된 형태인 왕관을 인위적으로 만들고, 본래의 사물과 무관한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며, 아상블라주 기법의 우연성을 표현했다.
작품VII-산은 그림자(실루엣)는 언덕이나 산을 떠올릴 수 있지만 실재는 하나의 천에 함께 덮여있는 두 명의 사람이 보인다. 아상블라주 기법의 사회성을 새로 구매하지 않은 버려질 재료들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며 나타냈다.
작품VIII- 이상(理想)은 그림자(실루엣)로는 새집 위에 새를 연상하게 된다. 그러나 실재는 부스스한 사람 머리 위에 철사로 만들어진 허구의 새 모형이 놓여 있다. 아상블라주 기법의 특성 중 사회성을 활용하여, 사용하지 않은 할로윈 용품을 재사용하여 오브제를 만들고, 입지 않는 스카프로 메이크업을 할 부자재를 만들어 표현했다.
플라톤 철학을 바탕으로 아상블라주 기법을 활용한 아트 메이크업 작품제작을 통해 철학적 배경인 플라톤 이데아론에서 파생된 동굴의 비유 안에서의 그림자와 실재의 괴리감을 분명하게 표현했다. 이를 더 흥미롭게 나타내기 위하여 아상블라주 특성을 작품의 기법으로 적극 활용하여 다양한 오브제를 메이크업 외의 예술적 요소로 사용하며 또 다른 예술분야의 창출을 시도했다.
메이크업 분야는 아트 메이크업과 특수 분장 등 다양한 장르가 융합되어 그 분야가 확대되어지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현대 예술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메이크업이 다양한 문화와 융·복합이 되며, 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철학, 음악과 같은 비시각적인 다양한 장르와도 접목되어 이미지화하는 실험적인 시도들이 확대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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