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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목차

I. 李舜臣의 『亂中日記』 中國語 譯註 解題 7

1. 『亂中日記』의 槪要 7

2. 『亂中日記』의 版本 狀況 7

1) 草稿本 『亂中日記』 7

2) 後代의 異本 『亂中日記』 9

3) 其他 『亂中日記』 抄錄類 14

4) 近現代의 『亂中日記』 번역과 교감 15

3. 『亂中日記』의 創作背景 및 主要內容 槪述 16

1) 壬辰倭亂 勃發 17

2) 『亂中日記』 各年의 主要 內容 및 關聯 史實 槪述 19

3) 露梁海戰과 李舜臣의 戰死 22

4. 『亂中日記』 中國語 譯注의 意義 및 資料的 價値 32

1) 戰亂과 불안한 時局 34

2) 전쟁 중 조선군 實狀 35

3) 國事 및 朝廷 政策에 대한 見解 36

4) 軍中 동료에 대한 불만과 분노 37

5) 軍事 制度 및 일상 管理 38

6) 전쟁 중 朝鮮에서의 명나라 部隊 활동 및 조·명 연합군 協同 作戰 39

7) 조선 수군의 작전 전술 41

8) 이순신의 忠孝 感情 43

9) 이순신의 詩文 44

II. 『亂中日記』 原文과 中國語 譯註 46

1. 壬辰日記 46

2. 癸巳日記 83

3. 甲午日記 147

4. 乙未日記 236

5. 丙申日記 314

6. 丁酉日記 I, II 389

7. 戊戌日記 482

국문초록 492

Abstract 494

參考文獻 496

李舜臣 年譜 503

그림목차

도 1. 전남, 경남 및 임진왜란 주요 해전지 506

초록보기

『亂中日記』는 李舜臣이 壬辰倭亂 때에 戰死하기 이틀 전까지 쓴 戰時 陣中日記이다. 草稿本은 이순신의 친필 草書로 작성되어 있고 年度別로 分冊되어 있다. 『亂中日記』란 이름은 『李忠武公全書』를 간행할 당시 편찬자가 붙인 것이다. 초고본『난중일기』가 1959년에 국보 76호로 지정되었고, 2013년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다. 1968년, 한국 文敎部文化財管理局에서 초고본 『난중일기』를 影印하여 刊行하였다.

초고본『난중일기』내용의 일부를 옮겨 적은 가장 중요한 轉寫本으로 『忠武公遺事』의 「日記抄」가 있다. 이 책은 원래 이순신의 종가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오던 것으로 현재는 현충사 유물전시관에 초고본『난중일기』와 함께 소장되어 있다. 이 책은 이순신 가문과 관계있는 사람이 抄錄한 것으로 推定한다. 다른 문집에도 소량의 『난중일기』를 베껴 적었다.

후대의 대표적인 活字體 異本으로는 1795년에 尹行恁과 柳得恭이 藝文館에서 간행한 『이충무공전서』의 『난중일기』와 1935년 朝鮮史編修會에서 간행한 『亂中日記草』가 있다. 한국 民族文化推進會(現 韓國古典飜譯院)는 편수한 影印標點 『韓國文集叢刊』이 『이충무공전서』를 수록했다.

近現代에 간행된 『난중일기』번역서는 여러 가지 중이 되는데, 홍기문과 이은상의 번역이 主宗을 이루었다. 그리고, 최근 수년간에 한국 학자 노승석은『난중일기』를 교감하고 있었다. 또한, 한국 문화재디지털 정보화사업으로 『난중일기』원문 DB화 작업이 진행되었다.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한 군인으로 보는 전쟁과 국가를 寫實的이고 감동적인 필법으로 描寫했다. 內容은 주로 戰爭 中 敵과 我軍의 軍事 活動, 李舜臣과 部下 및 기타 將帥·官僚 간의 交流와 往來, 日常的인 兵營 業務의 管理, 公文書 왕래 내용, 個人의 公·私的인 활동, 전쟁 중의 개인적 心情 등에 관한 것이다.

『난중일기』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軍政 상황과 국가가 입은 전쟁 피해 상황을 충실히 담고 있기 때문에 임진왜란 연구에 필요한 귀중한 자료이다. 그리고 이 일기도 연구자들이 조선과 명나라의 관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本稿는 『난중일기』원문을 현대 중국어로 번역하여 주해할 것이다. 이 역주는 원문과 중국어 번역문을 對照하는 방식을 통해 연도별로 7부분으로 나누어 작성한다. 즉, 『壬辰日記(1592)』, 『癸巳日記(1593)』, 『甲午日記(1594)』, 『乙未日記(1595)』, 『丙申日記(1596)』, 『丁酉日記I·II (1597)』, 『戊戌日記(1598)』 7부분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