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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지

국문초록

목차

Ⅰ. 서론 16

1. 연구의 목적 및 의의 16

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18

Ⅱ. 이론적 탐구 22

1. 발터 벤야민 (Walter Benjamin): 역사의 천사와 성좌 22

2. 모리스 메를로-퐁티 (Maurice Merleau-Ponty): 구성하는 시간과 시간으로서의 주체 27

3.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Jean-François Lyotard): 숭고한 현재 34

Ⅲ. 미술사적 탐구 41

1. 중세: 빛의 미학 41

1) 플로티노스(Plotinus 205-270): 유출설과 일자(一者)의 빛 43

2) 빛을 향한 행진: 정신의 이미지로서의 빛 45

3) 중세미술의 빛과 색채 48

2. 모더니즘: 회화의 공간성과 시간성 51

1) 레싱(Gotthold Ephraim Lessing): 공간예술과 시간예술 51

2) 동시성의 회화와 두터워진 현재 54

3. 미니멀 아트의 '현재성' 58

Ⅳ. 선행 작가 연구 63

1. 소니아 들로네(Sonia Delaunay): 색채의 분할-병치와 동시주의 64

2.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빛-색채의 지각과 현전의 체험 71

3. 방혜자(方惠子): 빛의 회화와 근원적 세계 90

Ⅴ. 연구자 작품분석 100

1. 생(生)의 시간성과 빛의 회화 101

1) 〈삶〉 연작(2000~2015) 101

2) 작품〈태양의 길〉 연작(2015~2020) 107

2. 회화의 '현재성'과 '태양-일자(一者)의 빛' 110

1) 빛의 유출과 수렴 111

2) 순간과 영원의 회화적 종합 119

Ⅵ. 결론 129

참고문헌 133

Abstract 139

도판목차

[도판 1] 파울 클레, 〈새로운 천사〉, 1920년, 종이에 유채 물감을 찍고 수채, 31.8x24.2cm, 이스라엘... 23

[도판 2] 후설, 시간 의식 (ZeitbewuBtseing) 수평선: 지금의 연속... 29

[도판 3] 바넷 뉴먼(Barnet Newman), 〈숭고한 영웅〉, 1950-51, oil on canvas, 242.2x545.5cm 34

[도판 4] 카시미르 말레비치(Kazimir Malevich), 〈White on White〉, 1918,... 38

[도판 5] Barnett Newman, 〈Who's Afraid of Red, Yellow and Blue III〉, 1967-1968, Oil on canvas, 8x18 inch, 39

[도판 6] 아일랜드 밴트리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Jesus: I am the light of... 42

[도판 7] Gustave Doré, 〈The saintly throng in the shape of a... 46

[도판 8] 증세시대의 장미창, 노트르담 성당 49

[도판 9] 《프루아사르 연대기〉 중의 와트 타일러의 난을 묘사, 1373~1400. 50

[도판 10] 중세의 금과 보석세공 50

[도판 11] 중세에 제작된 금세공과 보석장식 50

[도판 12] 그리피스 〈국가의 탄생 The Birth of a Nation〉(1914) 포스터 55

[도판 13] (D. W. Griffith), 1916, 불관용(Intolerance), 영화포스터 55

[도판 14] 자코모 발라 〈달리는 개의 역동성〉 1912, oil on canvas, 89.8x 109.8cm, Albright-Knox Art Gallery, New York 56

[도판 15] 움베르토 보치오니 〈거리가 집안으로 들어오다〉, 1911 56

[도판 16] Blaise Cendras-Sonia Delaunay "La prose du transibérien et de la petite Jehanne de France" 1913. - Art-Histoire-Littérature 57

[도판 17] Frank Stella, 〈The Marriage of Reason and Squalor, II〉. 1959, enamel on canvas, 230.5x337.2cm,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60

[도판 18] Tony Smith, 〈Die〉, 1962, Steel,183.8x183.8x183.8cm, Whitney Museum... 61

[도판 19] Agnes Martin, 〈The island〉, 1961. Oil and Graphite on Canvas,... 62

[도판 20] 소니아 들로네, 〈일렉트릭 프리즘(Electric Prisms)〉, 1914, 캔버스에 유채물감, 250x250cm, 프랑스 파리, 국립근대미술관) 65

[도판 21] 로베르 들로네, 〈도시의 동시적 창(Fenetres simultanees sur la ville)〉, 1911~1912년, 캔버스와 나무에 유채, 46x60cm. 65

[도판 22] 로베르 들로네, 〈첫 번째 원반(Premier disque simultane)〉, 1913~1914, 캔버스에 유채, 지름135㎝ 67

[도판 23] 소니아 들로네, 1939, Rythme couleur no, 1076 (Rhythm colour no, 1076) 67

[도판 24] 소니아 들로네, 〈동시성 부틱크에 대한 카드〉, 1925. 70

[도판 25] 소니아 들로네, 〈이불보〉, 1911, 페치워크, 109x81cm, 현대미술관 70

[도판 26] 터렐 〈황혼의 깨달음/Twilight Epiphany, Rice Univ. Pavillion〉, 2012. 72

[도판 27] 요제프 알버스, 〈정사각형에 대한 경의(Homage to the Square), 1970, 메소나이트에 유채, 40.6x40.6cm. 74

[도판 28] 제임스 터렐, 〈From Aten Reign〉, 2016, 유키오에 풍의 목판화와 동판기법혼합, 66x47cm 74

[도판 29] 제임스 터렐 〈Afrum I (White)〉, 1966, 구겐하임미술관, 뉴욕 75

[도판 30] 제임스 터렐 〈Raemar Pink White〉, 1969, 로스엔렐레스 LACMA, 75

[도판 31] 제임스 터렐, 〈밀크 런 III Milk Run Ill〉, 2002년 빛 설치 작업 76

[도판 32] View out the rear window of Helio Courier airplane on desert near Roden Crater, 1977, photo by Ad Petersen 79

[도판 33] Flying over Little Colorado River, 2003 79

[도판 34] 제임스 터렐, 〈Roden Crater〉, 1992 (인공위성 촬영사진) 79

[도판 35] 제임스 터렐, 〈Roden Crater〉, 1992 (인공위성 촬영사진) 79

[도판 36]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로든 분화구의 전경 80

[도판 37]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로든 분화구 입구 80

[도판 38]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로든 분화구의 외부계단 80

[도판 39]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분화구의 진입로 모습, 80

[도판 40] From ahmed mater to james turrell + michael heizer,... 83

[도판 41] James Turrell, 〈Third Breathe〉, 2005 84

[도판 42] James Turrell, Quaker Meeting House, Philiadelpia 84

[도판 43] 제임스 터렐, 안과 밖으로 비치는 빛,〈Skyspace〉 87

[도판 44] James Turrell, Irish Sky Garden - Skibbereen, Ireland 88

[도판 45] James Turrell, Irish Sky Garden - Skibbereen, Ireland 88

[도판 46] James Turrell, Heavy Water, May 28 - October 11, 1992, 도면 88

[도판 47, 48, 49, 50] James Turrell, Heavy Water, May 28 - October 11, 1992, Confort Moderne, Poitiers, France 89

[도판 51] 방혜자, 〈빛의 울림(Résonance de lumière)〉, 2019, 178x109.5cm 93

[도판 52] 방혜자, 〈봄〉, 2020, 혼합재료, 70x70cm. 94

[도판 53] 방혜자, 〈빛의 탄생〉, 2019, 728x705cm. 94

[도판 54] 방혜자, 〈빛의 울림〉, 2019, 닥지에 천연채색, 120x121cm. 96

[도판 55] 방혜자, 〈빛의 울림〉, 2011, 닥지에 천연채색, 170x198cm. 96

[도판 56] 방혜자, 〈서울 개화사 대웅전 영단벽화〉, 2007 97

[도판 57] 방혜자, 스테인드글라스, 사르트르 대성당, 프랑스 97

[도판 58] 방혜자, Rencontre du ciel-Terre, 〈하늘과 땅의 만남 (Meeting of the Sky-Earth)〉. 98

[도판 59] 방혜자, Portees de la lumiere,〈빛의 보표(譜表)〉, 2013, Span of Light, 83x60cm. 98

[도판 60] 제임스 터렐. Aten Reign, 2013, Daylight and LED light, dimensions variable, ⓒ Photo: David Healdⓒ Solomon R. Guggenheim, Foundation, New York. 124

[도판 61] 방혜자, 〈가을〉, 2020, 닥지에 채색, 71x71cm. 126

연구작품목차

[작품 1] 박선녀, 〈삶-항해〉, 2000~2002, Mixed media on Canvas, 130.3x162.2cm. 102

[작품 2] 박선녀, 〈삶-존재〉, 2005, mixed ingredients on canvas, 54x45.5cm. 102

[작품 3] 박선녀, 〈삶-유년시절〉, 2006, Mixed media on Canvas, 53x45.5cm. 103

[작품 4] 박선녀, 〈모정〉, 2012, acrylic on canvas, 162x130cm. 104

[작품 5] 박선녀, 〈대지가 되어〉, 2012, Acrylic on Canvas, 91.0x72.7cm. 104

[작품 6] 박선녀, 〈꿈〉, 2012, Acrylic on Canvas, 162x130cm. 105

[작품 7] 박선녀, 〈바라보다〉, 2012, Acrylic on Canvas, 116x92 cm 106

[작품 8] 박선녀, 〈은총〉, 2012, Acrylic on Canvas, 53.0x33.4 cm 106

[작품 9] 박선녀, 〈태양의 길I〉, 2019~2020, Acrylic on Canvas, 160.2x130.3cm. 110

[작품 10] 박선녀, 〈태양의 길 II〉, 2019~2020, Acrylic on Canvas, 160.2x130.3cm. 110

[작품 11] 박선녀, 〈태양-희망〉, 2016, Acrylic on canvas, 72.7x60. 6cm. 114

[작품 12] 박선녀, 〈태양-열정〉, 2016, Acrylic on canvas, 72.7x60.6cm. 114

[작품 13] 박선녀 〈태양-일자 빛〉, 2022, oil on canvas, 130x130cm. 115

[작품 14] 박선녀,〈태양-마음의 중심〉, 2022, oil on canvas, 130x130cm. 115

[작품 15] 박선녀, 〈태양-안정〉, 2022, oil on canvas, 130x130cm. 116

[작품 16] 박선녀, 〈태양-내안에서〉, 2022, Acrylic on canvas, 130x130cm. 116

[작품 17] 박선녀, 〈태양-신비〉, 2022, oil on canvas, 72.7x60.6cm. 117

[작품 18] 박선녀, 〈태양-정렬〉, 2022, oil on canvas, 116.8x91cm. 117

[작품 19] 박선녀, 〈태양-숲〉, 2022, oil on canvas, 116.8x91cm. 117

[작품 20] 박선녀, 〈태양-평화〉, 2022, oil on canvas, 90x90cm. 117

[작품 21] 박선녀,〈태양-안정〉, 2022, colored pencil on canvas, 90x90cm. 118

[작품 22] 박선녀,〈태양-믿음〉,2022, oil on canvas, 72x61cm. 118

[작품 23] 박선녀, 〈태양-젊음〉, 2022, oil on canvas, 50x50cm. 119

[작품 24] 박선녀, 〈태양-사랑〉, 2022, oil on canvas, 90x90cm. 119

[작품 25] 박선녀, 〈태양-5월의 선물〉, 2022, oil on canvas, 90x90cm. 120

[작품 26] 박선녀, 〈태양-숭고의 미〉, 2022, oil on canvas, 90x90cm. 120

[작품 27] 박선녀, 〈태양-일자 빛〉, 2021, Acrylic on Canvas, 130x130cm. 122

[작품 28] 박선녀, 〈태양-묵상〉, 2022, oil on canvas, 30x30cm. 122

[작품 29] 박선녀, 〈태양-마음의 울림〉, 2021, Mixed media on canvas, 130x130cm. 122

[작품 30] 박선녀 〈태양-동시성〉, 2022, oil on canvas, 50x50cm. 123

[작품 31] 박선녀 〈태양-조합〉, 2022, oil on canvas, 70x70cm. 123

[작품 32] 박선녀, 〈태양-신의 눈〉, 2022, oil on canvas, 90x90cm. 124

[작품 33] 박선녀, 〈태양-힘〉, 2022, oil on canvas, 90x90cm. 126

초록보기

 연구자의 작품〈태양-일자(一者)의 빛〉 시리즈를 중심으로 본 논문의 핵심 의제인 회화의'현재성(Presentness)'과 '빛의 회화(Painting of Light)'의 이론적 근거를 얻고자 순간과 영원의 관계를 숙고한 발터 벤야민의'영원한 순간'을 집약한 개념으로서'성좌(constellation)'와 모리스 메를로 퐁티의 『지각의 현상학』(1945)에서 제기한 '구성하는 시간'과 '주체의 시간성'에 관하여 논한다. 회화의'현재성'이라는 문제를 숭고 체험과 연관시킨 바넷 뉴먼(Barnett Newman, 1905~1970)의「숭고는 지금 (The Sublime is Now)」(1948)이라는 작품에서 리오타르는 그림을 그리는 일 자체가 "그것이 지금 일어난다."고 하는 비결정적인 것임을 나타낸다. 미술사적 탐구로는 '빛'과 '색채'를 통해 현재와 마주하려 했던 중세미술의 이념과 실천을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하였다. 중세의 미술은 문학적 서사(성경)를 재현했으나 그것이 허위, 기만이 될 수 있다는 것, 곧 지금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다는 문제에 매달렸다. 그들에게 스테인드글라스의 광휘와 색채, 금과 귀금속의 반짝임은 그 자체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재의 사건들이며 절대적 존재(God)의 편재(지금 있음)를 증거 하는 것으로 여겼다.

미니멀 아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현재성'의 방법론적 특성에 대하여 18세기 독일의 문예이론가 레싱에 따르면 공간예술은 장면을 공간적으로 확장하고, 시간예술은 서사를 시간적으로 전개한 구분법에서 회화는 '공간예술'에 해당한다고 하였다. 미국의 모더니즘 비평가 클레멘트 그린버그는 레싱의 주장을 받아들인다면 회화는 과거가 아닌 현재에 관한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린버그를 계승한 마이클 프리드(Michael Fried)는 「미술과 사물성」(1967)에서 "현재성은 은총이다(Presentness is grace)"라고 주장했다. 프리드에 따르면 회화에서 우리가 일종의 순간성으로 체험하는 것은 "지속적이고 전체적인 현재성(continuous and entire presentness)"이라고 했다. 무한히 짧은 순간일지라도 모든 것을 관찰하고 작품의 깊이와 충만함을 체험하며 그로부터 영원한 확신을 얻기에는 충분하다는 것이다.

연구자가 선정한 작가는 색채와 빛을 통해 현재성을 탐구한 소니아 들로네(Sonia Delaunay-Terk, 1885~1979), 제임스 터렐(James Turrell, 1943~ ), 방혜자(方惠子, 1937~2022)이다. 이들의 작품은 형식, 매체 면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빛과 색채를 중요시 여기며 회화의 시간성을 보여 주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는다. 소니아 들로네는 빛과 색의 어울림을 통해 동일 차원의 시간-공간 속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지각하고 동시성과 현재성을 추구하는 회화가 빛과 색채의 문제를 아울러야 한다는 것을 일러준다. 제임스 터렐의 작업은 빛의 물질적인 측면보다는 빛이 그것을 지각하는 관람자의 정신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두었다. 1999년 휴스턴미술관에서 열린 《내부의 빛(Light Inside)》전(展)에서 터렐은 미술관 내부의 공간을 발광하는 색채의 연무(luminous coloured haze)와 빛의 평면으로 채웠는데 여기서 관객들은 "지금, 여기"의 숭고한 현재를 지각적으로 체험한다. 방혜자의 '빛의 노래'로 불리는 작품에서 충만한 빛의 현시를 체험하며 순간과 영원을 결합한 무한한 미묘함을 느끼게 만든다.

연구자는 〈삶〉(2000~2010)연작으로 통칭하는 작품에서 삶의 현실과 시간의 흐름을 표현하고자 했다. 과거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을 집약하여 한 순간으로 나타낼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당시 연구자의 관심사였다. 작품 〈태양의 길〉(2016~2020)연작에서부터 빛과 색채의 문제를 고려하기 시작 했으며 이것을 계기로 빛과 회화의 '현재성'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작품〈태양-일자(一者)의 빛〉(2016~2022)연작부터 빛의 회화에 주목했고, 플로티누스(Plotinus 205-270) 빛의 유출설(일자(一者)의 빛)을 작품의 의제로 취했다. 아름다움은 충일하고 일원적이며 단일한 것으로 빛은 최상의 아름다움이자 바로 신의 현현(泫泫)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일자(一者)는 궁극적인 실체로서 물질계를 초월하여 거하는 모든 존재(all being)의 근원이다. 그리스 시대의 유일신 혹은 절대자를 지칭하는 실체의 근원이며 하나 (τò $$ν), 근원 (Source) 혹은 절대자를 지칭하는 모나드(Monad)를 상징한다. 연구자에게 빛은 삶 속에 주어진 은총이다. 연구 작품에서의 빛은 형이상학적 개념과 종교적 사유를 융합한 철학적 조형요소로 삶 속에서 기억된 소재, 또는 무의식에 내재하는 심적 갈등과 자연의 빛, 소우주와 대우주 공간을 직선 혹은 소실점을 활용하여 다양한 채색기법을 통해서 제작한다. 작품은 캔버스 위에 유화 물감을 사용하였고 선을 겹쳐서 미묘한 떨림과 번짐의 효과로 외각을 비 명료하게 처리하여 빛의 신비로움으로 관객의 감동을 끌어내는 숭고미를 보여준다. 본 연구의 핵심이 되는 회화의 '현재성'에 관한 '빛의 회화'연구를 새로운 예술적 체계로서 가치를 조명해 보고자 함을 본 논문에서 밝히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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