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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문화적 경계가 사회경제적 지위와 어떻게 상응하는가 그리고 한국에서의 문화적 위계는 어떻게 인지되는가를 알기 위해 문화적 취향에 대한 설문 조사 자료를 분석하였다. 문화자본 이론 및 옴니보어 이론의 입장에서 한국 사회의 문화적 경계의 변화를 가져오는 원리들에 대해 경험적 자료를 통해 분석하였고, 또한 문화적 위계가 내재적 계급 구분에 의해 또한 외래문화의 수용에 의해 두 차원에서 형성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역시 경험적 자료를 통해서 분석하였다. 사회경제적 및 사회 인구적 구분을 대변하는 교육 수준과 연령에 따른 집단별 평균 비교를 통해서 문화자본 이론 및 옴니보어 이론이 주장하는 바를 검증해본 결과 두 이론 모두 일정하게 지지를 받았다. 문화적 위계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응답자의 장르별 선호 패턴을 이용해 다차원 척도를 구성한 결과 서로 구분되는 장르들의 집락을 확인할 수는 있었지만 이러한 장르들의 집락 구분의 축은 우리가 찾고자 했던 고급/저급과 한국/외래의 축과는 차이가 있었다. 한국/외래의 축은 비교적 잘 보이는 반면 고급/저급의 축보다는 대중/비대중의 축이 나타났기 때문이다.We analyzed empirical data from survey on musical tastes in order to investigate how cultural boundaries of Korean people correspond to their socio-economic status and how cultural hierarchy is perceived in Korea. Cultural capital theory of Bourdieu and omnivore theory of Peterson provided explanations for scio-economic correlates of cultural boundaries, and historical study on changing cultural hierarchy in America is adapted to include influence from foreign culture. Analysis of data provided partial support for both cultural capital theory and omnivore theory. Multi-dimensional scaling showed that clusters of distinct musical genres exist but their positions don"t correspond exactly to two-dimensional space constructed by foreign/domestic and high/low distinction. While foreign/domestic distinction appears salient, high/low distinction is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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