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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개발사업의 이데올로기적 특성 :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중심으로 / 趙光翼 ; 韓祥鉉 1
ABSTRACT 1
I. 서론 2
II. 이론적 고찰 4
1. 이데올로기의 개념과 특징 4
2. 마르크스의 이데올로기론 7
3. 알튀세르의 이데올로기론 9
4. 수정주의적 이론: 이데올로기와 담론 11
III. 연구방법 12
1. 분석 대상 및 조사기간 13
2. 자료수집 및 분석방법 14
IV. 관광개발사업의 이데올로기적 특성: '한반도 대운하' 기사분석 15
1. 기사의 일반적 특성 15
2. 한반도 대운하 담론의 이데올로기적 특성 18
V. 요약 및 결론 23
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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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t points of view of press reports in order to analyze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 of tourism development. An object of study is ‘the Grand Korean Waterway' project which has recently been a hot issue in Korea. Two groups of media have been selected; One for the conservatives, the Chosun Ilbo and the Donga Ilbo, and the other for the progressives, the Hankyoreh and the Kyunghyang. Contents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points of view of press reports regarding‘the Grand Korean Waterway' project during the presidential campaign and the National Assembly election in 2007 and 2008. For analysis, various items was examined; type of report, disposition of report, disposition of title, occupation of editorialist and columnist, distribution of report depending on newspaper and so on. As a result, the media of the progressives have been more interested in the project than those of the conservatives. However, the progressives took a deeply negative stance on the project. Consequently, the media report objective facts along with the ideological characteristic.본 연구는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의 이데올로기적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언론의 보도태도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연구대상은 최근 들어 우리사회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보수와 진보적인 언론매체를 각각 두 개씩 선정하여 비교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사업에 대해 진보적 성향의 언론이 보수적 성향의 언론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많이 가져 왔으며,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사실은 현대 사회에서의 미디어가 이데올로기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디어가 ‘객관적인 사실’의 전달 수단이라는 것 못지않게 이데올로기적인 속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한반도 대운하 사업은 결코 관광과 무관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관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굳이 유럽의 사례를 들며 관광 목적으로 대운하를 건설한다는 변명을 하지 않더라도, 대운하가 관광용으로 이용될 수 있음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또 대운하의 여객터미널이나 화물터미널 주변과 그 배후지 개발, 대운하 주변 개발 등의 개발사업이 한결같이 관광개발 사업일 것으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대운하 담론에서는 대운하에 따른 관광기능의 타당성 여부는 거의 언급되고 있지 않다. 관광학자 또한 대운하를 이용하여 관광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인지, 대운하를 이용한 관광수요는 얼마나 되는지, 대운하 관광코스가 얼마나 매력성이 있는지, 관광용 대운하가 경제성이 있는지 등 제반 관광현안에 대한 연구나 기고, 언급 등을 찾기 어려웠다. 관광학의 학문적 정체성에 비추어서, 그리고 관광학의 연구범위에 비추어 볼 때, 대운하와 같은 사회적 논란과 쟁점이 큰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관광학자의 임무를 방기한 것이나 다름없다.
대운하에 관련된 신문의 보도기사를 조금만 관심을 갖고 읽어보아도 신문사들마다 자사의 이해관계 혹은 우리 사회 내부 각 세력 분파들과 맺고 있는 이해관계 내지는 공생관계에 따라 논조와 관점이 다르고 사안마다 해석이 다르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는 대운하 사업 나아가 관광개발 사업의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찬성론과 반대론의 주장이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다는 점도 대운하의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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