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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긴 평화'와 한미동맹 : 「삼위일체+1」 구조의 형성과 변화 그리고 전망 / 김일영 1
Abstract 1
I. 정전체제 : '불안정한 안정'이자 '긴 평화' 2
II. 냉전기 미국의 동아시아 봉쇄정책 : 적극적 및 소극적 개입주의 4
III. 한미동맹의 원형적 구조(「삼위일체+1」)의 형성 6
IV. 냉전기 및 탈냉전 초기 「삼위일체+1」구조의 변화 11
1. 닉슨 독트린과 「삼위일체+1」 구조의 부분 조정 12
2. 카터의 철군정책 : 「삼위일체+1」 구조에 대한 전면적 구조조정 시도와 좌절 14
3. 탈냉전 초기 미국의 주한미군 정책 변화 : 「삼위일체+1」 구조의 변화 조짐 18
V. 테러전, '진보'정권, 그리고 「삼위일체+1」 구조의 근본적 구조재조정 움직임 21
1. 미국의 군사변환과 주한미군의 성격변화 : 인계철선에서 신속기동군으로 22
2. 전시작통권 환수와 「한미연합사」 해체, 그리고 평화협정의 모색 25
VI. 도미노 효과의 지속인가 혹은 새로운 균형의 모색인가? 26
참고문헌 28
논문요약 30
초록보기 더보기
지난 55년 동안 한반도는 정전체제 아래서 '불안정한 안정' 상태를 유지했다. 이것은 개디스(J. L. Gaddis)가 말한 냉전하의 '긴 평화'에 비견될 수 있는 상태였다. 한국전쟁 이후 한반도에서 유지된 이런 '긴 평화'는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물론 이것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노력만으로 가능하지는 않았다. 한미동맹과 그것을 뒷받침하는 미일동맹뿐 아니라 조중(朝中)동맹과 조소(朝蘇)동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 동북아지역의 세력균형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억지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 글은 '긴 평화'의 기원과 변화 및 전망을 주로 동북아 세력균형의 가장 중요한 축 중의 하나인 한미동맹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볼 생각이다. 미국은 정전협정을 통해 한반도에서 서로 총을 쓰는 상태를 '일단' 멈추게 만들었다. 그 후 미국은 한국과의 동맹(한미상호방위조약)을 통해 북한의 남침을 막으면서 한국과 합의의사록을 체결해 한국의 북진도 막는 '이중의 잠금(double containment)' 장치를 한반도에 마련했고, 그것을 보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 주한미군에게 인계철선 역할을 맡도록 했다. 그 결과 한미동맹은 「삼위일체+1」이라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게 되었다. 이러한 구조적 틀은 큰 변화 없이 탈냉전 초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테러와의 전쟁 이후 미국의 전략적 필요와 한국의 정치적 변화 및 경제적 발전으로 인해 이런 동맹의 원형적 구조가 근본적 구조재조정 과정을 겪고 있음을 이 글은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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