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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세계화운동과 급진좌파 정당 : 영국 사회주의노동자당과 프랑스 혁명적공산주의동맹의 경험 / 정성진 1
[요약] 1
1. 문제제기 2
2. 1990년대 이후 유럽 급진좌파 정당의 대두 배경 4
1) 트로츠키주의 혁명좌파의 개입 4
2) 유럽 급진좌파 정당의 건설 경로 5
3. 대안세계화운동과 영국 SWP의 공동전선 전술 7
1) '특별한 종류의 공동전선' 전술과 리스펙트당의 건설 7
2) 공동전선과 혁명정당 건설의 변증법 13
4. LCR의 범좌파정당 건설 노선과 NPA 16
1) LCR의 범좌파정당 건설과 NPA로의 전환 16
2) NPA의 급진좌파 이념 19
3) NPA와 SWP의 쟁점: 급진좌파 대 혁명좌파 21
4) NPA와 독일 좌파당의 쟁점: '새로운 노동자당'의 가능성 24
5. 급진좌파 정당의 이행기강령과 대안세계화운동 27
6. 맺음말 31
□ 참고문헌 36
□ Abstract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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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영국의 사회주의노동자당(SWP)과 프랑스의 혁명적공산주의동맹(LCR)이 시도했던 급진좌파 정당 건설 과정을 검토한다. 21세기 들어 유럽에서 급진좌파 정당들이 약진한 배경에는 신자유주의 조건에서 사회민주주의 정당의 우경화와 대안세계화운동의 고조 및 트로츠키주의 혁명좌파의 개입이 있었다. SWP는 공동전선 전술에 의거하여 리스펙트를 건설한 반면, LCR은 범좌파정당 건설 방침에 따라 반자본주의신당(NPA)으로 확대 개편되었다. SWP와 NPA는 대안세계화운동에 개입하기 위해 트로츠키적 의미의 이행기강령을 채택했다. SWP와 LCR이 급진좌파 정당 건설을 통해 대안세계화운동에 개입과 연대를 모색한 것은 21세기 사회주의의 구현을 위한 새롭고 중요한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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