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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저자명
사랑을 통한 갈등해소와 보편성 실현의 가능성 탐구 / 김석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3.09.30
수록지명
시대와 철학. 제24권 3호 통권64호 (2013년 가을), pp.149-177
자료실
[서울관] 정기간행물실(524호)  도서위치안내(서울관)
외부기관 원문
외부기관 원문
제어번호
KINX2014058078
주기사항
한국연구재단에서 제공한 KCI 등재학술(후보)지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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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크 라캉이 말하는 에로스, 사랑, 이웃사랑의 개념에 근거해 한국사회의 갈등해소와 보편성의 실현가능성을 탐구해보는 시론이다. 사랑은 한편으로는 주체를 소외시키는 나르시시즘적 정념이지만 또 한편으로는 주체의 진리를 드러내는 욕망의 중재자이기도 하다. 상상계에 속하는 나르시시즘은 쉽게 공격성으로 표출되는데 그 중심에 하나가 되고자 하는 자아가 있고 소외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에로스와 달리 진정한 사랑은 언어속에서 탈존 하는 존재를 겨냥한다. 그리고 이러한 존재론적 전환을 통해 타자와의 진정한 관계를 확립할 수 있다. 사랑이 존재의 진리를 드러내는 철학의 조건이라는 것은 알랭 바디우도 강조한 바 있다. 사랑이 주체화의 가능성뿐 아니라 보편성의 실현까지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더 발전된 개념인‘이웃’ 덕분이다. 추상화된 보편성이 아니라 개체성을 보존하면서 동시에 보편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주체와 타자의 올바른 관계가 선행되어야하는데 이웃사랑 개념은 이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이웃사랑은 사랑의 확장도 아니고 이타심도 아니다. 이웃사랑은 자아가 무화시킬 수 없는 타자(Autre)를 통해 존재의 되찾음을 가능하게 하며, 타자의 향유를 통해 주체가 잃어버린 대상인 ‘물’로 향하게 하는 적극적 작업이다. 사랑과 이웃사랑은관용이나 차이의 철학과는 다르게 주체화를 통해 갈등을 풀고 새로운 보편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다.

Cette etude est un travail qui a pour objet une resolution du conflit en Coree, ainsi qu’une possibilite de la universalite par l’amour. L’amour est d’une part la passion narcissique qui fait aliener le sujet, et d’autre part le mediateur du desir qui revele la verite de l’etre. Le narcissisme imaginaire se revele plus souvent aggressif parce qu’ il y a l’ego dans l’etat de l’alienation, qui veut absolument arriver a l’Un. Par opposition a l’eros, le veritable amour vise a l’etre qui ex-siste toujours dans le langage. Et puis l’amour peut y etablir un rapport authentique avec l’Autre dans le tournant ontologique. Alain Badiou a aussi souligne le fait que l’amour est une condition de la philosophie, qui manifeste la verite de l’etre. Si l’amour peut garantir la realisation de l’universalite ainsi que la possibilite de la subjectivation, c’est peut-etre grace a un autre concept d’amour du prochain. Il convient a etablir la relation authentique entre le sujet et l’autre pour que l’on puisse realiser non pas l’universalite abstraite, mais la vraie universalite, en n’ayant pas perdre des singularites. Nous pouvons y arriver en nous appuyant sur le concept ‘amour du prochain’. Celui-ci n’est pas l’extension de l’eros, ni l’alturisme. Par contre, l’amour du prochain est un travail dynamique qui permet au sujet de retrouver son etre en Autre. Il fait, en meme temps, diriger le sujet vers la Chose que le sujet a perdu a jamais. Cela serait possilbe par la jouissance de l’Autre. A la difference de la philosophie de la tolerence et de la difference, l’amour et l’amour du prochain sont les nouvelles solutions qui nous permettront de resoudre le conflit et de construire un nouveau universalisme a travers la subje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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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한국근대철학사, 그 관점과 방법을 생각하다 홍원식 pp.27-48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한국근현대 철학사상의 사상사적 이해 : 이규성의「한국현대철학사론」에 대한 비판적 독해 이병수 pp.49-86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통일의 인문적 비전 : 소통으로서 통일론 박영균 pp.211-236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대학 시민교육, 그 철학적 토대 우기동 pp.237-267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가라타니 고진의 '세계공화국'에 대한 지젝의 비판 김성우 pp.179-209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사랑을 통한 갈등해소와 보편성 실현의 가능성 탐구 김석 pp.149-177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한국현대철학사의 방법과 관점 이규성 pp.9-25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주체의 해석학으로서의 정신분석학 : 이해는 진단인가? 낙인적 범주화인가? 윤지영 pp.269-295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판 빠레이스의 후기기본소득론과 생태적 지속가능성 권정임 pp.107-147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인문학 또는 철학의 '운명'과 그 '사명' : 박치우의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위상복 pp.87-106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참고문헌 (38건) :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더보기

참고문헌 목록에 대한 테이블로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1 정념, 욕망의 목소리 : 세 가지 정념을 중심으로 소장
2 한국 사회 이념 갈등의 심리적 근원분석 : 라캉의 이자관계와 지라르의 모방적 욕망이론을 중심으로 소장
3 다양성에 기초한 민주주의 소장
4 『라캉 정신분석의 핵심 개념들』, 문심정연 옮김, 문학과지성사, 2013. 미소장
5 『에로스와 문명』, 나남출판, 2004. 미소장
6 Love and Justice: Exploring the Dimensions of Social Conflict Resolutions 소장
7 『사랑 그 딜레마의 역사』, 장혜경 옮김, 끌리오, 1999. 미소장
8 카리타스에 의한 에로스와 아가페의 종합 소장
9 『사랑의 역사』, 임춘갑 옮김, 치우, 2011. 미소장
10 "혁명이 다가온다 :레닌에 대한 13가지 연구", 길, 2006 미소장
11 (1993). Tarrying With the Negative. 이성민 역 (2007).『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칸트,헤겔,그리고 이데올로기 비판』. 도서출판 b. 미소장
12 조건들, 이종명 옮김, 새물결, 2006. 미소장
13 사도 바울. 현성환 옮김. 서울; 새물결, 2008. 미소장
14 『사랑예찬』, 조재룡 옮김, 길, 2011. 미소장
15 Recognition of difference and the sublation of differentiation in Hannah Arendt's concept of politics 네이버 미소장
16 차이의 인정과 도덕적 보편주의 네이버 미소장
17 『사랑의 역사』, 김인환 옮김, 민음사, 2008. 미소장
18 『향연』, 강철웅 옮김, 이제이북스, 2011 미소장
19 Who are our neighbors 소장
20 Lacan: Topologically speaking, Other Press, 2004. 미소장
21 Ce que Lacan dit de l'être, PUF, Paris, 1999. 미소장
22 Kritik der Praktischen Vernunft, in Kant Werke 6, Darmstadt: Sonderausgabe, 1983, 『실천이성비판』, 백종현 옮김, 아카넷, 2007. 미소장
23 “Love, Desire, Jouissance”, in Psychoanalytic Dialogues 16, 2006. 미소장
24 Écrits, Paris, Seuil 1966. 미소장
25 Autre Écrits, Paris, Seuil, 2001. 미소장
26 Le Séminaire I : Les écrits techniques de Freud, Paris, Seuil, 1974. 미소장
27 (1978). Séminaire II, Le moi dans la théorie de Freud et dans la technique de la psychanalyse. Seuil. 미소장
28 Le Séminaire VI, Le désir et son interprétation, Seuil, Paris, 2013. 미소장
29 Le Séminaire VII: L’éthique de la psychanalyse, Seuil, Paris, 1986. 미소장
30 Le Séminaire VIII, Le transfert, Seuil, Paris, 1991. 미소장
31 (1973). Le Séminaire: Les Quatre Concepts Fondamentaux de la Psychoanalyse. 맹정현 옮김 (2008). [세미나 11: 정신분석의 네... 미소장
32 (1966-1967). La logique du fantasme. inédit. 미소장
33 Le Séminaire XX, Encore, Paris, Seuil, 1975. 미소장
34 (2003), 「성욕에 관한 세 편의 에서이」 , 열린책들. 미소장
35 『정신분석학의 근본개념』 전집 11, 윤희기, 박찬부 옮김, 열린책들,2003. 미소장
36 『문명 속의 불만』, 열린책들, 2003. 미소장
37 GW V, Fischer Verlag, Frankfut am Maim, 1942. 미소장
38 GW XIII, Fischer Verlag, Frankfut am Maim, 1940. 39) 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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