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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
지단백(a)[Lp(a)]는 다른 지질이나 지단백과는 달리 식이 및 운동요법 등의 비약물요법이 농도를 저하시키지 못하며, 니코틴산은 농도를 저하시키나, 다른 지질강하제의 효과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거나 논란이 있다. 특히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서 피브린산 유도체의 효과를 연구한 보고는 드물며, 이들도 대상자 수가 적고 결과가 일치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피브린산 유도체를 투여하여 Lp(a) 농도의 변화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방법:
중성지방 농도가 30 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 농도가 20 mg/dL 이상이면서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40 mg/dL 이하인 환자를 대상으로 fenofibrate 20 mg 이나 gemfi-brozil 60 mg을 투여한 피브린산군(n=29)과 약제를 투여하지 않고 식이요법 등의 비약물요법만을 시행한 대조군(n=29)으로 나누어 관찰하였다. 또한 나이와 성별이 비슷하면서 콜레스테롤 농도가 220 mg/dL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20 mg의 lovastatin이나 10 mg의 atorvastatin을 투여한 스타틴군(n=29)을 다른 대조군으로 이용하여 투약전과 투약후 2개월에 지질과 지단백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결과:
치료 전에 피브린산군의 Lp(a) 농도는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으며(10.3±16.4 mg/dL vs 18.5±33.4 mg/dL, p=0.19), 중성지방 농도도 두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p=0.35). 2개월 간의 피브린산 유도체의 치료는 Lp(a)의 농도를 10.3±16.4 mg/dL에서 15.1±15.2 mg/dL로 47% 증가시켰으며(p=0.003), 대조군과 스타틴군에서는 치료 전후에 변화가 없었다(각각 p=0.67, p=0.76). 치료 전의 Lp(a) 농도는 중성지방의 농도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r=-0.36, p=0.001), 치료 후에는 상관관계가 없어졌다(r=-0.21, p=0.055). 치료 전후에 Lp(a) 농도의 절대치 변화는 중성지방 농도의 절대치 변화와 전체 대상(r=-0.35, p=0.001)과 피브린산군(r=-0.46, p=0.013)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보여, 중성지방의 농도가 더 많이 감소할수록 Lp(a)의 농도가 더 많이 증가하였다. 중성지방의 농도가 Lp(a)의 측정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한 실험에서는 예측되는 Lp(a) 농도와 측정되는 Lp(a)의 농도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지질 저하제로 흔히 사용되는 피브린산 유도체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혈중 Lp(a)의 농도를 증가시키며, 이는 중성지방 농도의 감소량과 역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런 현상은 피브린산 유도체가 스타틴과 비교하여 심장질환 예방효과가 적은 것과도 일부 상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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