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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저자명
민중의 자기서사와 한국 노동현실의 증언 : 전태일의 일기·수기·편지를 중심으로 = People's Own Narrative and Witness of Labor Reality of South Korea : Case Study on Jeon Tae-il, His Diaries, Memoirs and Letters / 오창은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2017.09.30
수록지명
한국문학이론과 비평 = Korean literary theory and criticism. 21권 3호 제76집 (2017년 9월), pp.115-147
자료실
[서울관] 정기간행물실(524호)  도서위치안내(서울관)
외부기관 원문
외부기관 원문
제어번호
KINX2017262334
주기사항
한국연구재단에서 제공한 KCI 등재학술(후보)지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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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시기 한국 노동운동은 전태일 분신 자살 이후 지식인과 노동자의 연대가 이뤄졌다. 전태일은 노동운동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변화에도 영향을 미쳤다. 한국문학 연구는 전태일의 글 자체에 주목한 연구가 드물었다. 이 연구는 전태일이 남긴 일기·수기·편지글을 살핌으로써, 전태일이 지향했던 세계관의 실체에 접근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태일이 직접 쓴 글들은 산업화시기 한국 노동현실을 생생하게 증언한다. 전태일은 1967년 2월 14일부터 1967년 3월 23일 ‘사랑과 실연’의 감정이 담긴 일기를 남겼다. 전태일은 ‘스스로 철회한 사랑의 아픔’을 겪는 과정에서 ‘전태일(全泰一)’이라는 기존의 이름을 ‘전태일(全泰壹)’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꿨다. 이름의 변화는 정체성의 변화이다. 전태일은 실연의 경험을 통해 ‘공부하는 노동자’로서의 정체성을 형성했고, 인간의 평등권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켰다. 전태일이 1969년 가을에 쓴 두 편의 수기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되돌아본 중요한 기록물이다. 전태일은 가난과 궁핍, 그리고 아버지의 폭력으로 인해 세 번의 가출을 했다. 자신의 개인사를 글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분노와 그것에 대한 대결의식을 펼쳐보였다. 전태일의 돋보이는 표현능력이 드러나는 글은 「친구 원섭에게 쓴 편지」이다. 이 글은 약자들의 세계와 공감하려 몸부림 전태일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공감하는 자로서 간절히 공감받고자 하는 마음이 이 편지에는 담겨 있다.

전태일의 일기·수기·편지글은 진실한 마음이 담겨 있다. 동료 노동자들은 동등한 수평적 관계에서 전태일의 글을 읽고 감동했다. 민중의 진솔한 글이 민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이유는 ‘동등한 감성과 표현’으로 인해 공감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전태일은 일기·수기·편지글에서 인간의 평등권에 대한 인식, 평화시장 내 노동문제의 공동체적 해결, 공부를 통한 미래설계, 그리고 약자에 대한 공감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전태일은 ‘전체의 일부’로서 약자들을 포용하려는 세계관을 갖고 있었다. 전태일의 사상은 평등적 인권의식, 민중도공동체에 대한 열망, 공부하는 노동자로서의 정체성, 그리고 약자에 대한 공감능력으로 집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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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해방후 고통의 재현과 병리성 = Literary Representation of Pain after the Liberation and Pathology : 'Vagabond' and 'Non-Citizens' under the Anti-communism System : 반공체제 속 '부랑자'와 '비국민' 박숙자 pp.87-114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손진태의『어린이』소재 작품 목록 재고 = Reconsidering the literary list themed on <U-rin-i> by Son Jintae : Focusing on Non-Discovered Data and the Errors of Existing Literary Work List : 미발굴 자료 및 기존 저작 목록의 오류를 중심으로 정선희 pp.295-322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아기장수>설화 속 부모의 피해자서사 연구 = A function of Agijangsu's tale as a victim narrative : 『한국구비문학대계』의 "질만한데 지기" 유형을 대상으로 김신정 pp.173-197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도래할 민중'과 장용학 소설의 인물들 = 'People to Come' and the Characters in Jang Yonghak's novel 류희식 pp.61-86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현민 유진오의 글쓰기에 나타난 교양·교육의 의미 = The Meaning of Culture and Education in Yoo Jin-oh's Writing : Stuck between strive(streben) and vocation(beruf) : 직업의 소명(beruf)과 젊음의 분투(streben)의 교착 복도훈 pp.37-59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조지훈 시에 나타난 자연 인식과 미의식의 범주 = Category of Nature Awareness and Aesthetics in the poetry of Cho Jihoon : WITH a focus on "The ancient dresses" and "A top" and "Temple of room" : 「고풍의상」,「절정」,「산방」을 중심으로 박명옥 pp.199-221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현진건의「그립은 흘긴 눈」과 '정사(情死)' = 'A Lover's Suicide' in "Gŭriun hŭlgin nun" of Hyun Jin-gun : Approach of Comparative Culture of Colonial Korea and Japan : 식민지 조선과 일본의 '정사'의 비교문화적 접근 권정희 pp.223-250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규한록>의 발화지향에 관한 해석의미론적 연구 = An Interpretative Semantic Study on Speech-orientation of <Kyuhanlok> 김보현 pp.149-171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민중의 자기서사와 한국 노동현실의 증언 = People's Own Narrative and Witness of Labor Reality of South Korea : Case Study on Jeon Tae-il, His Diaries, Memoirs and Letters : 전태일의 일기·수기·편지를 중심으로 오창은 pp.115-147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김동인 소설의 창작방법론과 근대성 = The Creative Methodology and Modernity in Kim Dongin's Novels : focusing on the meaning of Manipulating Marionettes and Cham : '인형조종술'과 '참'의 의미를 중심으로 최창근 pp.323-344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해방기 문학과 '신생활' 담론의 역학 = Dynamics of Literature During the Liberation Period and 'New Life' Discourses 서승희 pp.273-293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민중'과 '다중'의 관계론(/내재)적 함의 = The relationship between 'people' and 'multitude' (Immanent) Implications : Present Meaning of People's Discussion in Korean Literature Field since 1960's : 1960년대 이후 한국문학장에서의 '민중' 논의의 현재적 의미 전상기 pp.5-36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최인훈 단편소설에 나타난 주체의 세 영역 = A Study on the Three Area of the Subject in the Short Stories of Choi In-Hun : Focusing on Choi In-hun and Lacan's Subject : 최인훈과 라캉의 주체를 중심으로 김기우 pp.251-272 원문보기 (음성지원, 국회도서관 방문 후 이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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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1 전태일,「인간 최소한의 요구입니다」, <신동아> 1971년 1월호(통권 제77호), 동아일보사. 미소장
2 전태일,「인생은 슬픈 연극, 그러난 슬픈 연기는 말자 – 그의 수기 독점 공개」, <주간조선> 1970년 11월 22일자. 미소장
3 전태일,『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 돌베개, 1988. 미소장
4 전태일 기념관 건립위원회 엮음, 『어느 청년 노동자의 삶과 죽음』, 돌베개, 1983. 미소장
5 구해근, 신광영 옮김, 『한국 노동계급의 형성』, 창작과비평사, 2002. 미소장
6 마사 너스바움, 우석영 옮김, 『공부를 넘어 교육으로』, 궁리, 2011. 미소장
7 마사 너스바움, 조계원 옮김, 『혐오와 수치심』, 민음사, 2015. 미소장
8 민종덕, 『노동자의 어머니-이소선 평전』, 돌베개, 2016. 미소장
9 울리히 벡·엘리자베트 벡-게른샤임, 강수영·권기동·배은경 옮김, 『사랑은 지독한 혼란』, 새물결, 1999. 미소장
10 이상현, 『사회부 기자』, 문리사, 1977. 미소장
11 필립 르죈, 윤진 옮김, 『자서전의 규약』, 문학과지성사, 1998. 미소장
12 한겨레신문사 문화부, 『책 이야기』, 한겨레신문사, 1993. 미소장
13 강성만,「전태일 만나 인생 달라졌죠 … 마음의 빚 갚으며 살아야죠」, <한겨레> 2016년 2월 5일자, 한겨레신문사, 29면. 미소장
14 김예림,「어떤 영혼들 – 산업노동자의 ‘심리’ 혹은 그 너머」, <상허학보>(40집), 상허학회, 20914, 366면. 미소장
15 박숙자,「기억과 재현으로서의 애도: 『전태일 평전』」, <국제어문>(제67집), 국제어문학회, 2015, 55면. 미소장
16 The Death of Jeontaeil and the Dynamics of Dialogical Identity Formation 소장
17 1970년대 청계피복노동조합 노동자와 지식인의 연대관계형성 및 상호영향 소장
18 유경순,「노동자, 스스로를 말하다 – 구술로 살펴본 청계노조의 역사」, 『노동자, 자기 역사를 말하다』, 서해문집, 2005. 미소장
19 이상현,「인생은 슬픈 연극, 그러나 슬픈 연기는 말자 – 편집자 주」, <주간조선> 1970년 11월 22일자, 7면. 미소장
20 이진상,「내가 아는 전태일 “성정 어질고 리더십 탁월”」, <영남일보> 2006년 11월 14일자, 영남일보사. 미소장
21 The historical reconstitution of literature conception and working class writing : Views upon the comparative study of Jeon Tae-il's posthumous work and the texts of 1830-1850 French laborers 소장
22 정종현,「노동자의 책읽기 – 1970~80년대 노동(자)문화의 대항적 헤게모니 구축의 독서사」, <대동문화연구>(제86집),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 2014, 102면. 미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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