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자료 카테고리

전체 1
도서자료 0
학위논문 0
연속간행물·학술기사 1
멀티미디어 0
동영상 0
국회자료 0
특화자료 0

도서 앰블럼

전체 (0)
일반도서 (0)
E-BOOK (0)
고서 (0)
세미나자료 (0)
웹자료 (0)
전체 (0)
학위논문 (0)
전체 (1)
국내기사 (1)
국외기사 (0)
학술지·잡지 (0)
신문 (0)
전자저널 (0)
전체 (0)
오디오자료 (0)
전자매체 (0)
마이크로폼자료 (0)
지도/기타자료 (0)
전체 (0)
동영상자료 (0)
전체 (0)
외국법률번역DB (0)
국회회의록 (0)
국회의안정보 (0)
전체 (0)
표·그림DB (0)
지식공유 (0)

도서 앰블럼

전체 1
국내공공정책정보
국외공공정책정보
국회자료
전체 ()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
공공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정부기관 ()
의회기관 ()
싱크탱크 ()
국제기구 ()
전체 ()
국회의원정책자료 ()
입법기관자료 ()

검색결과

검색결과 (전체 1건)

검색결과제한

열기
기사명/저자명
일제강점기 수형기록카드 현황과 명칭 = A Study on the Status and Name of Prison Record(受刑記錄) Card in Japanese Colonial Period / 박경목 인기도
발행사항
천안 :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2018.11.30
수록지명
한국독립운동사연구. 제64집 (2018년 11월), p.201-240
자료실
[서울관] 정기간행물실(524호)  도서위치안내(서울관)
외부기관 원문
외부기관 원문
제어번호
KINX2019016207
주기사항
한국연구재단에서 제공한 KCI 등재학술(후보)지임
원문

초록보기 더보기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 작성되었던 수감자에 관한 수형기록에 대해 그 현황과 성격, 명칭에 대해 검토한 것이다. 최근 문화재청에서 이 기록물을 ‘일제 주요감시대상 인물카드’(이하 카드)라는 명칭으로 등록문화재 제730호로 지정했다. 이에 그 의의와 가치를 학술적으로 객관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이다.

카드는 총 6,264장이 보관되어 있으며, 원본은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소장하고 있다. 수록 인물은 중복자를 제외하고 4,837명으로 확인된다. 이들은 대부분 일제에 의해 분류된 소위 ‘사상범’으로 항일 독립운동가로 볼 수 있다. 주요 기재 항목은 앞면에 사진과 이름, 나이, 신장, 특징, 지문번호, 뒷면에 본적, 출생지, 거주지, 신분의 인적 사항과 직업, 죄명, 형명·형기, 언도연월일, 형의 시작, 언도재판소, 집행 감옥, 출소연월일, 출소 사유의 수형사항과 전과, 비고 등 20여 가지이다.

1913년 2장, 1918년 1장을 제외하고 모든 카드는 1919년 3월 1일 3·1운동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작성되기 시작했다. 즉, 일제는 3·1운동을 기점으로 독립운동가에 대한 수형기록 관리와 감시 체제를 강화했던 것이다. 이는 양식의 변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양식은 총 4가지로 분류된다. 1919~1920년에 집중적으로 사용되었던 A형 카드는 대부분 3·1운동 관련자 들이다. 1923부터 1931년까지 사용된 B형은 1925년 치안유지법 제정, 발효를 기점으로 ‘사상범’에 대한 감시, 통제 강화 정책에 따라 수감자 개개인에 대한 신상정보 파악을 상세화 했다. 1930년을 전후로 사용된 C형은 1928년을 기점으로 본격화된 사상 통제로 수감자의 급증과 일반인의 저항이 늘어남에 따른 과도기적 현상을 보인다. 이전 양식에서 일선 현장 실무에 불필요한 기재 사항을 과감히 삭제했다. 1930년 이후부터 해방까지 쓰였던 D형은 식민지 경영의 공고화를 위해 수감자의 인적 관계망 또는 소속 조직 및 단체 동향을 확보하여 주요 수감자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시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다.

이러한 카드는 4개소의 감옥 관서와 20개소의 경찰 관서 총 24개소에서 작성되었다. 이는 사진 촬영 장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카드에 부여된 사진 보존원판 번호의 일관성으로 볼 때 한 곳의 기관에서 이것을 수집, 관리한 것으로 보인다. 기록 대상자의 수감 감옥이 대부분 서대문형무소였다는 점으로 볼 때 그 관리 기관은 서대문형무소로 추정된다. 작성주체와 관리처가 이원화 되었던 것이다.

카드의 주요 기재 항목은 철저히 수형기록 위주였다. A형 카드의 경우 ‘수형사항’이라는 분류하에 죄명, 형명형기, 언도연월일, 형의 시작, 언도재판소, 집행기관, 출옥연월일 및 기타 총 7가지의 수형 관련 기록을 기입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나머지 B, C, D형 카드도 마찬가지 양상이다. 반면, 수형기록과 무관하게 수배용이나 감시용으로 작성된 카드도 전체의 약 2.9%, 182장이 보인다. 이는 일제의 독립운동가에 대한 경계인식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수치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이는 수형기록 관리 목적 외에 일부 부가된 기능일 뿐이다.

카드를 작성한 주체가 감옥관서와 경찰관서로 수록 대상자가 모두 수감 예정이거나 수감중인 점, 그 목적이 사상범에 대한 수형기록 관리인 점, 실제 사용 사례로 수감자 이동시 본인 유무를 확인했다는 점 등으로 비추어 볼 때 카드는 ‘감시’의 성격 보다는 ‘수형기록 관리’의 측면이 우선적이라는 것을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의 성격과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명칭으로 ‘수형기록카드’가 보다 합리적임을 제시했다.

이러한 수형기록카드는 그 속에 기재된 다양한 정보 분석을 통해 독립운동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일제에 의해 작성된 소위 ‘사상범’에 대한 수형기록이지만 이제는 우리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기록물로서, 또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문화재로서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지닌다.

Recently,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designated the card that records prison matters of prisoners in Japanese colonial period as Registered Cultural Asset No. 730 under the name of ‘Main monitored person card by the Japanese imperialism’ Thus, this thesis reviewed the status and name of the cards above.

The total number of cards is 6,264 and the originals are own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Korean History. Main items are photo, name, age, height, feature, and fingerprint number on the front page. There are personal details of permanent address, birthplace, residence, and identity on the back side while there are occupation, name of crime, name of punishment, prison term, sentence date, beginning of punishment, sentence court, execution prison, and date of release from prison, The cards were prepared in earnest after the 3·1 Independent movement in 1919. The Japanese imperialism strengthened the prison record management and surveillance of independent activists from the March First movement.

There are 4 types of card forms pursuant to period. They were divided into A, B, C and D for convenience. Type A was used intensively in 1919~1920. Most of them are the March First Movement activists. Type B was used from 1923 to 1931. They detailed personal information on the prisoners according to the surveillance and control of so-called “political offender”. Type C was used around 1930. When the prison inmates surged due to full-scale ideological control of Japanese imperialism, unnecessary entries were removed, Type D was used from 1930 onwards until liberation. Description column of the personal relationship of the prisoners, their organization and trends of group were added.

The main items of the card are classified according to the form, such as prison service(受刑事項, type A), disposition result(處分結果, type B), recent sentence(最近刑, type D), and they were mainly comprised of name of crime, name of punishment, prison term, sentence court, date of entrance, date of release from prison, and execution prison. There are no categorizations of type C but 7 items from crime name to arrest institution are organized mainly in relation to prison service.

In view of the fact that the subjects were arrested by the Japanese imperialism police and were under the imprisonment or being imprisoned and that most of the persons were in violation of the law of ideology, the cards had strong aspect of ‘management of prison record’ of the independence activists. If we look at the main items and the recorded subjects, this thesis reveals that the name of the card is ‘Prison record card’ containing its characteristics.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여성독립운동가 南慈賢의 항일투쟁 = Anti-Japanese Struggle of Female Independence Activist Nam Ja-hyeon 강윤정 p.5-39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김황의 일기에 나타난 유림의 3·1운동 경험과 독립운동 이해 = Understanding Korean Confucian's Experiences of March first Movement and the Viewpoints of Independence Movement through a Diary of Young Korean Confucian 서동일 p.41-81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행선거' 연구 = A Study on the 'Proxy Election' of the Korean Provisional Government 임동현 p.83-120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해방정국기 김원봉의 정치활동 = Kim Won Bong's Political Activities in the Period of Political Situation of Korean Liberations : From Independence activist to Politician : 독립운동가에서 정치가의 길로 한상도 p.121-164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1900~1920년대 日本의 安東領事館 설치와 운영 = The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Andong Japanese Consulate from 1900s to 1920s 오병한 p.165-200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일제강점기 수형기록카드 현황과 명칭 = A Study on the Status and Name of Prison Record(受刑記錄) Card in Japanese Colonial Period 박경목 p.201-240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애국가 작사자 관련 논쟁에 대한 검토 = Review of the Controversy Regarding the Writer of the 'Aegukga' as Korean National Anthem 김도훈 p.241-295 원문보기 (음성지원) 다운로드

참고문헌 (18건) : 자료제공( 네이버학술정보 )더보기

참고문헌 목록에 대한 테이블로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호 참고문헌 국회도서관 소장유무
1 국사편찬위원회, 한민족독립운동사자료집 별집 1~9, 1991~1993. 미소장
2 서대문형무소직원교우회, ‘在所者寫眞撮影 及 取扱 手續’, 西大門刑務所 例規類纂 , 1939. 미소장
3 조선총독부 경무국, 國ニ於ケル外容疑朝鮮人名簿 , 1934. 미소장
4 동아일보 , 미소장
5 조선일보 미소장
6 「김구은 경성복심법원 판결문」 1933. 6. 1(CJA0000606). 미소장
7 「곽재기 외 14인 경성지방법원 판결문」 1921. 6. 21(CJA0000271). 미소장
8 「권오진, 서정희 고등법원 판결문」, 1919. 10. 30(CJA0000473). 미소장
9 「김상익 경성복심법원 판결문」, 1921. 2. 23(CJA0000096). 미소장
10 「오동균 고등법원 판결문」, 1919. 7. 5(CJA0000453). 미소장
11 「정태륜 고등법원 판결문」, 1919. 7. 17(CJA0000491). 미소장
12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假出獄關係書類」에 대한 검토 소장
13 일제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여수감자 현황과 특징 소장
14 박경목, 일제 강점기 서대문형무소 연구 , 충남대학교 박사학위 논문, 2015. 미소장
15 A Study on the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Prisoner at Seodaemun Prison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소장
16 교정행정에 따른 수용기록실무의 고찰,1 :수용기록(명적)사무를 중심으로 소장
17 이애숙, 「일제 감시대상 인물카드 해제」, 2014. 12(국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 http://db.history.go.kr/introduction/intro_ia.html). 미소장
18 1920년대 民族解放運動과 治安維持法 소장

권호기사보기

권호기사 목록 테이블로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순으로 되어있습니다.
기사명 저자명 페이지 원문 기사목차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 연속간행물 팝업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