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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농민의 지역적 재래농법과 환경 인식에 대한 현장연구 중에 발견한 ‘논 토양 민속분류법의 단순성’ 문제를 제시하고, 그 배후에 존재하는 농민적 환경 인식의 특징을 찾아서, 분류법의 단순성이 지식체계의 단순성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울러, 농민이 경험적으로 얻는 환경에 대한 지식체계가 각 마을 안으로 닫힌 채 전승되는 폐쇄적⋅수직적 성격보다는, 이웃한 마을이나 지역, 때로 멀리 떨어진 곳과의 교류나 비교를 통해 얻어지는 개방적⋅수평적 성격을 지닌 것이라는 점도 드러내고자 한다. 이는 기술체계나 지식체계를 포함해 문화유산의 전승 단위를 하나의 작은 공동체 규모 단위로 제한하여 이해하는 경향이 있는 기존의 인식에 대해 일정한 문제의 제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글의 제2절에서는 우선 이 연구의 대상과 내용, 연구 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한다. 제3절은 현장연구 면담기록 중 이 글의 맥락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 일관된 비교의 틀을 구성하기 용이하게 조사된 것을 뽑아 정리ㆍ분석한 것이다. 제4절에서는 3 절에서 다룬 현장면담 자료의 한계나 의의를 확인하기 위해 그 내용을 자연과학, 특히 토양학의 성과와 대조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맺음말에서는 이 연구의 결과를 두고 민속분류법 및 브리콜라주 개념을 중심으로 이론적 검토를 진행하고, 분류법의 단순성 문제에 대해 새로운 인식의 출발 지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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