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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 중심의 서양 인문학은 기원전 그리스를 중심으로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특별한 구별 없이 논의되었다. 이러한 인문학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정교한 철학 체계를 바탕으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스콜라철학이 학문의 주류가 되어 프랑스의 파리대학과 이탈리아의 볼로냐대학에서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중세 대학의 위기로부터 출발한 인문학적 학문체계는 종래의 신 중심에서 인간 중심사회로 돌입한 14세기의 르네상스 시대에는 상인계급과 시민계급 중심으로 변화되었다. 그러한 인문학적 방향이 15세기 이후에는 개인의 덕성 함양과 그것과 관계되는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 등의 인문학적 성찰 결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으로 발전하였다.
동양 인문학 역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대상의 정신적인 측면을 중시하는 인문학과 인간과 자연을 실험이나 관찰 등 정량적 분석 대상으로 하는 자연과학이 서로 統攝하면서 발달하였다. 그러므로 동양학은 원래 인간과 자연 전체를 아우르는 인문학이자 자연과학이며 정치학으로 인간과 천지자연의 우주를 하나의 생명체로 간주하였다. 그러한 사상 가운데,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敬天愛人이 중시되었다.
이처럼 동서양을 불문하고 인문학의 본질은 통합적이고, 그 통합적 탐구를 통해 인간의 참신한 가치 재정립으로 자연스럽고 편리한 인류사회의 지속적 행복을 追究하였다. 동시에 이러한 동서양 인문 사상은 인간과 자연을 탐구하는 가운데, 인간 삶의 근원적인 가치 추구와 그 내면에 있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가 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동서양 인문학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중시하면서도 단순하게 아는 것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사랑[仁愛]과 德을 담은 지혜로 승화시켜 우리의 이웃과 사회에 적용하는 방안을 찾아 인문학을 통한 정신적 풍요와 평화로운 삶을 구축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는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으로부터 인문학의 의미와 성격, 인문학적 학문 방법 등을 통하여 인문학이 담고 있는 평안을 추구하고, 變化無雙한 시대에 삶의 중심과 의미 있는 답을 찾고자 한다. 나아가 현시대가 당면한 4차 혁명 시대와 인문학에 관한 의미와 역할 등을 동양고전의 時習의 즐거움과 그러한 즐거움이 충족되어 정신적 동요나 혼란 없는 平靜의 안정된 심리 상태인 아타락시아(ataraxia)의 평안을 도모하고자 하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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