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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羅 中古期 「明活山城碑」 ‘書寫人’의 ‘書寫’는 ‘書石’하여 碑文에 담길 文書의 文章을 書寫한 行爲 자체를 말한다. 이 ‘書寫人’의 略語가 ‘書人’이며, 「蔚珍 居伐牟羅碑」의 ‘節書人’ 및 「丹陽 赤城碑」·「昌寧 眞興王巡狩碑」의 ‘書人’ 등이 그 實例로 이들은 書寫 專門家였다. 그리고 ‘書石’은 「蔚州 川前里 石刻」의 ‘書石谷’에서, 그리고 이 ‘書石’과 동일한 용어일 ‘石書’는 「丹陽 赤城碑」의 ‘石書立人’에서 찾아진다. 이때 ‘書石’·‘石書’는 곧 ‘刻石’·‘石刻’의 의미이니, 「蔚珍 居伐牟羅碑」의 ‘刻人’은 刻石 專門家였다. 그리고 「蔚珍 居伐牟羅碑」의 ‘立石碑人’ 部分과 「丹陽 赤城碑」의 ‘石書立人’ 部分에 登載된 人物들은 立碑 專門家였다.
「蔚珍 居伐牟羅碑」 ‘節書人’·‘刻人’·‘立石碑人’의 존재는 書寫·刻石·立碑의 실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그 所任의 分掌이 가장 合理的이고 效率的으로 행해지고 있었음을 立證해준다. 이러한 立碑 工程의 所任 分掌 體系가 「丹陽 赤城碑」에서는 ‘書人’·‘石書立人’의 2段階로 變化하였다, 따라서 「蔚珍 居伐牟羅碑」의 書人-刻人-立石碑人 3段階 業務 分掌 體系가 「丹陽 赤城碑」의 書人-石書立人 2段階 體系로 簡素化되면서 效率的인 立碑 工程 推進 方式으로 轉換되었다고 하겠다.
이러한 新羅 中古期의 金石文 資料에 異體字가 流行하게 된 것은 佛經의 寫經이 流通되면서부터로, 이 寫經에 의해 中國에서 盛行하던 ‘魏碑體’인 ‘寫經體’가 受容되어 實用化되었다. 그래서 당시 文字學·訓詁學의 振興은 隸書·楷書를 포함한 이러한 ‘魏碑體’의 多樣한 書體로 筆寫된 하나하나의 漢字를 정확히 解讀하는 작업에서부터 비롯되었으며, 이는 高句麗에서 그랬듯이 愛用한 書籍에 字書로 『玉篇』・『字統』・『字林』이 包含되어 있었기에 可能했다. 특히 梁의 顧野王이 編纂한 『玉篇』은 楷書를 全的으로 整理하여 담고 있으므로 더욱 重視되었을 것이며, 게다가 『字統』 또한 異體字를 정리한 字書이기에, 더더욱 그랬을 것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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