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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營簡牘』은 趙弘鎭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소론 주요 인사들에게 받은 간찰을 정리하여 수록한 간찰첩이다. 이 간찰첩은 총 6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풍양 조씨 문중에서 『원영간독』4, 『원영간독』5, 『원영간독』6만 기탁하였다. 이 세 책에서만 총 114명의 소론 인물들이 수록되었으며 1, 2, 3책을 포함하면 총 200명쯤 되는 인물의 간찰이 수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 인물면을 살펴보면, 영의정을 지낸 韓用龜(1747∼1828), 우의정을 지낸 李敬一(1734∼1820)에서 찰방을 지낸 尹光重에 이르기까지 고급관리와 하급관리가 총망라하여 수록되었다. 조홍진은 『원영간독』 외에도 『경재간찰』과 『필적유휘』를 성첩하는 등 간찰에 대한 안목이 높은 간찰 수집가였다.
이 간찰첩에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에 양반 관료들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는 다량의 수증의 칭념 자료가 존재한다. 그 이유는 조홍진은 1813년 7월 28일에서 1815년 12월 9일까지 강원도 관찰사를 역임하였기 때문이다. 조홍진이 1814년과 1815년 초에 선물을 보낸 관료로는 고관직에 오른 이경일, 이시수, 이재찬, 한용귀 등을 비롯해 총 88명이다. 이러한 칭념 자료를 통해서 보면, 조홍진은 정치적으로 주요 관료들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였음을 방증한다.
청탁의 사례로는 인사 청탁을 포함하여 과시 청탁, 장례 문제, 복무 면제, 환곡 문제, 장사 문제, 공문서 발급, 형벌 면제, 약재 요청, 인력 동원, 到門宴 청탁, 사적인 부탁 등 다양하게 존재하였다. 이를 통해 실제 기록에서 관찰사의 역할과 영향력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조홍진은 서론 계열의 주요 인사들과 활발한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이 간찰첩에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반의 서론 계열 주요 인사들이 총망라하여 수록되었다. 조홍진이 정치적으로 주요 관료들과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증조부 조인수, 조대수로 내려오는 청교 조씨가 정치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통해서 폭넓은 교유관계를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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