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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2023년 치러진 삼척시 미로면 미로단오제의 행사 개요 및 절차, 의의를 살피고, 그것이 지니는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검토한 글이다.
2023년 미로단오제는 기존에 하루 일정으로 열렸던 것에서 더 나아가 이틀 일정으로 규모를 확장해 치러졌다. 이는 미로단오제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기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주무(主巫) 김종식 무당을 비롯하여 총 11명의 무녀(巫女)와 악사(樂士)의 주도하에 진행되었으며, 본 행사 이외에도 민속놀이, 체험 부스, 가요제 등의 부대 행사를 마련하여 마을 주민 및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이처럼 2023년의 미로단오제는 기존에 비해 규모와 내용 면에서 한층 풍성해진 면모를 보였지만, 한편으로 단오굿의 내용 및 절차에 대한 안내, 단오굿과 부대 행사와의 조화, 진행상의 미비점 등 몇몇 지점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 또한 존재하였다.
다음으로 미로단오제가 지니는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논하였다. 미로단오제는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동해 지역의 주요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그런 만큼 이를 지역 행사 차원에만 머물러 둘 것이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 공인을 받도록 하는 작업 또한 수행해 나갈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이를 위한 기반 마련 과정으로서, 현행 무형문화재 정책과의 정합성 고찰, 오금잠제 및 지역 민속 행사와의 관계성 탐색, 미로단오제에 대한 아카이브 작업의 필요성 등을 제안하였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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