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호기사보기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대표형(전거형, Authority) | 생물정보 | 이형(異形, Variant) | 소속 | 직위 | 직업 | 활동분야 | 주기 | 서지 | |
---|---|---|---|---|---|---|---|---|---|
연구/단체명을 입력해주세요. |
|
|
|
|
|
* 주제를 선택하시면 검색 상세로 이동합니다.
매년 단오에 거행되는 미로단오제는 그 시작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오래되었으며, 내륙지역 대부분의 마을에서 마을굿이 사라졌으나, 미로지역에서는 현재까지 매년 미로면민 전체를 위한 단오제를 거행하고 있다.
고을 단위로 설행되는 강릉단오제·자인단오제, 마을 단위로 열리는 삼척 선흥마을 단오제, 큰 서낭제 형태로 열리는 삼척 교곡마을 단오제 전통과는 달리 미로단오제는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리 골말과 둔점마을 주민들이 주도하고, 미로면민 전체가 참여하는 형태로 전승되고 있다.
미로단오제가 지닌 가치를 올바르게 정립하고, 이를 보존·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과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단오를 맞이하여 미로면 내 각 하위 마을별로 전승되고 있는 단오굿과 마을 서낭고사, 조상제사 전통 등을 폭넓게 조사·정리· 분석하여 미로단오제 전통 확립에 적용한다면 미로단오제가 지닌 정체성을 좀 더 명확하게 정립할 수 있다. 둘째, 미로면 하거노리 골말과 둔점에서 모신 신령 중 ‘단군’ 이 있다. 그런데, 미로단오굿 중 이에 대한 거리가 없다. 미로 단오굿 설행 과정에서 단군에 대한 관심과 천착이 필요해 보인다. 셋째, 미로단오굿을 서낭굿으로 볼 수 있고, 주로 이 지역에서 무업에 종사한 강신무들이 주도하며, 마을 제당 앞에 굿당을 설치하여 굿을 한다. 별신굿에 참여하는 무당들이 참여하나, 이는 초빙되어 온 입장이고, 굿거리에서 중시하는 신령과 이에 의탁하여 기대하는 신앙적 요소 또한 분명 별신굿과 구분된다. 이에 동해안 별신굿과 구분되는 미로 단오굿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와 인식이 필요하다. 넷째, 삼척지역 단오굿 중심은 오금잠제이다. 이에 미로단오제 또한 오금잠제와 비교하여 그 공통점과 차이점을 잘 규명하여 미로단오굿만의 전통을 확립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다섯째, 미로단오제를 올바르고, 가치있게 전승·보존하기 위해 미로단오제가 지닌 가치를 역사성, 예술성, 학술성, 지역성, 대표성, 사회·문화적 가치를 중심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전화번호 | ※ '-' 없이 휴대폰번호를 입력하세요 |
---|
기사명 | 저자명 | 페이지 | 원문 | 기사목차 |
---|
번호 | 발행일자 | 권호명 | 제본정보 | 자료실 | 원문 | 신청 페이지 |
---|
도서위치안내: 정기간행물실(524호) / 서가번호: 국내13
2021년 이전 정기간행물은 온라인 신청(원문 구축 자료는 원문 이용)
우편복사 목록담기를 완료하였습니다.
*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저장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