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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에서 논의한 제주의 석조미술은 불탑사(원당사지) 오층석탑, 수정사지 청석탑, 복신미륵, 존자암과 태암사지의 승탑, 돌하르방과 문인석, 동자석, 석수 등이다.
본문에서는 먼저 개별 석조미술의 연구현황과 양식적 특징 등을 살펴보았으며 조성 시기 또한 검토했다. 불탑사 오층석탑은 양식적 특징을 12세기 조성된 영동 영국사 망탑봉 삼층석탑과 비교하여 12세기 조성된 제주도 최초의 불탑으로 추정했다. 수정사 청석탑의 조성 시기에 관해서는 그동안 다양한 견해가 제시되었다. 이 청석탑에 대해서는 고려 전기, 12세기, 13세기 조성설 등이 제시된 바 있다. 본문에서는 수정사지 청석탑의 조성 시기를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초반경으로 파악했다.
복신미륵은 대정현성과 정의현성 돌하르방의 조성 시기와 양식적 특징 및 원정모형 보개를 통해서 15세기 후반경 조성된 석불임을 논의했다. 존자암지 승탑은 18세기 후반경에서 19세기 조성되었을 가능성을 제시했으며 태암사지 승탑은 기단과 탑신이 붙어 있으며 사리공이 존재하지 않는 점에 미루어 기존에 알려진바와 같은 승탑이 아니라 초석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돌하르방에 대해서는 기존에 논의되었던 연구사를 종합적으로 정리했으며 돌하르방의 기원을 돌궐계 석인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근래에 제시된 북방기원설을 정리했다. 탐라왕자묘 문인석과 동자석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으며 기존에 ‘돌코냉이’ 또는 남근석 등으로 알려져 왔던 서자복 옆의 석물이 왕릉급 무덤에 설치되는 석호일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논의했다.
제주 석조미술은 해당 작품이 조성된 당대의 역사적 상황을 보여 주는 1차 사료적 가치가 있다는 점을 우선적인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이 밖에 육지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국제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는 점 역시 중요한 특징이며 강한 문화적 소통력을 갖고 있다는 점 역시 제주 석조미술이 보여 주는 독특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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