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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형(전거형, Authority) | 생물정보 | 이형(異形, Variant) | 소속 | 직위 | 직업 | 활동분야 | 주기 | 서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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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일 양국 속담을 통해 과거 역사 속 민중들이 겪은 감염병의 유형과 질병 인식을 살펴보는 데 목적을 두고 이루어졌으며 민속학적 견지에서 분석・고찰하였다. 속담 속에 나타나는 감염증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해당 감염증을 묘사한 속담표현의 의미분석과 언어표현을 토대로 양국 전통사회 민중들의 감염증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감염증의 유형은 일본속담에 비해 한국속담에 더 많이 나타났다. 또한 양국 공통으로 감기, 천연두, 홍역 등이 보이며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과거 역사 속에서 많은 이들을 공포와 불안에 떨게 했던 감염증으로 속담 속에는 질병의 진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질병을 앓고 난 이후의 증상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묘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질병의 후유증에 대한 인식도 드러나고 있으며 그 속에는 민중들의 불안한 심정과 질병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자 하는 절실한 심정을 엿볼 수 있었다. 특히 감염증의 비율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한국속담의 경우에는 ‘종기’가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는 반면 일본속담의 경우에는 ‘매독’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한편, 속담에 나타나는 민중들의 질병 인식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특기할 만한 차이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한국속담의 경우에는 감염증에 대한 대처양상 및 치료법과 관련하여 ‘속설’ 및 ‘무속신앙’에 근거한 민간요법 등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치병무(治病巫)’를 시사하는 묘사가 눈에 띈다.
둘째, 일본속담의 경우에는 한국속담과는 달리 ‘매독(성병)’ 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나는 특징과 함께 ‘매독’을 부끄러워 않고 오히려 남성의 상징으로 생각하는 특이한 질병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일본속담에 나타나는 이와 같은 특징은 근세 에도시대에 성행한 특이한 ‘성 풍속’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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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개정 『고등학교 일본어 Ⅰ』 교과서의 교실활동 분석 : 활동유형과 다중지능이론을 중심으로 | 김세련 | p. 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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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国語教育における「表現の一般性」について : 中国語母語話者の日本語作文例を中心に | 李東哲 | p. 2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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学習者間相互交流と発言力を育む学習ゲームの事例 : アイスブレイク活動と発言ポイント制の評価による動機付けを活用して | 眞野友惠 | p. 45-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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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학부에서의 데이터분석가 양성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통한 일본어학부생 사회진출에 관한 사례 연구 | 조치영 | p. 65-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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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シイ文における推論構造 : BCCWJとCEJCを用いて | 金世利 | p. 85-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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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派生名詞の用法と非対称性 : 「強さ」と「弱さ」を事例に | 金光成 | p. 103-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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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 일본어의 감염증에 관한 속담의 비교고찰 | 김수진 | p. 121-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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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방언의 운각과 악센트 : 최적성이론에 의한 분석 | 이병훈 | p. 14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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語種の異なる日本語類義語の意味的相違について : 「健康な」「健やかな」「ヘルシーな」の用例分析を通して | 朴胤宣 | p. 161-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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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일문학』 게재논문 분석 : 61집~100집(2014년~2023년)의 일본어학 분야를 중심으로 | 전종미 | p. 179-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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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발음학습에 대한 한국인 대학생들의 인식 | 이윤아 | p. 197-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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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在朝)’가 남긴 잔여, ‘트라우마’의 역사적 증언의 가능성 : 다나카 히데미쓰(田中英光)의 문학을 중심으로 | 최석열 | p. 217-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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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진로교육정책 비교 | 전윤선 | p. 24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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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론’과 ‘탈문화론’의 공모로서 국제일본문화 : 범지화(汎知化)의 아티큘레이션(articulation) | 전성곤 | p. 257-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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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域活性化における芸術祭の意義 : 瀬戸内国際芸術祭と豊島を事例に | 金昭羅 | p. 283-301 | ||
일제강점기 일본 자료의 한국어 번역어에 대하여 : 한국과 관련된 용어를 중심으로 | 한원형, 하주영 | p. 303-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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