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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진사전〉의 문제의식과 사회적 갈등의 해소 양상 = A study on the social critical consciousness and the way of resolution of social conflict in 〈Seong Jinsa-Jeon〉 / 정인혁 1
차례 1
국문초록 1
1. 서론 2
2. 사기죄의 수법과 성진사 사건의 전말 7
3. 경계의 '문'과 〈성진사전〉 갈등의 의미 12
4. 통로로서의 '문'과 안과 밖의 변증법 15
5. 윤리적 관계의 회복과 '근신'의 의미 19
6. 결론 22
참고문헌 24
ABSTRACT 26
따라서 ‘문’은 부자에게는 닫아걸고 지켜야 하는 것, 거지에게는 열어젖혀야 하는것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동시에 문은 안팎의 두 세계를 연결하고 관련 짓는 통로이기도 하다. 성희룡은 문을 개방하여 거지를 또 다른 주체로 인정하고 소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한다. 얼굴을 마주하고 소통할 때, 타자를 중심에 두는 공감이 이루어지고 갈등 해소의 길이 열린다. 곧 ‘대면’은 문 바깥의 타자를 나와 같은 또 하나의 주체로서 인정하는 것이다. ‘근신’이란 자기 한 몸의 수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타자를 자신의 중심에 두는 것까지 포함하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 갈등의 해결이 단지 법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님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러한 갈등 해소의 가능성은 법의 실제와 법 감정의 간극을 메우는 방법에 대한 시사점을 줄 수도 있다. 법을 기준으로 이루어진 공간에서는 준법과 범법 간의 끝없는 대립이 존재할 뿐이다. 이러한 이분법적 인식은 자신의 법 감정을 만족시킬 더 강한 법을 요구하게 될 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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