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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지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조사는 20세기 전반에는 일본학자, 1950년대 이후에는 중국학계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학계는 1980년대에 광범위한 조사를 통해 고구려 유적의 전체 현황을 파악하고, 고분과 성곽 등 개별 유적에 대한 고고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중국학계는 2000년대 이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고구려 도성 유적을 대대적으로 발굴했다. 아울러 지방의 주요 성곽에 대한 고고조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국학계의 고구려 유적 조사가 본궤도에 진입한 것이다.
1992년 한중 수교로 한국학자도 만주지역의 고구려 유적에 접근할 길이 열렸지만, 중국의 규제로 직접 조사는 불가능했다. 한국학자들로서는 일본학자나 중국학계의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각종 조사보고서나 연구논저가 산재하거나 절판되어 연구에 많은 애로를 겪었다. 이에 동북아역사재단이 2007년부터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과 유물을 집대성하는 DB 구축사업을 추진했다. 본 연구팀도 이 사업에 참여하여 만주지역의 고구려 유적에 관한 조사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2020~2022년에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과 유물』 10권을 완간했다.
『중국 소재 고구려 유적과 유물』 10권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이루어진 만주지역의 고구려 유적에 대한 조사성과를 총망라한 만큼, 고구려사의 연구기반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연구자는 이 총서를 활용해 고구려사를 다각도로 연구하는 한편, 중국의 역사왜곡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국민들도 이 총서를 통해 고구려사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이 총서는 각종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원천소스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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