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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엽(金一葉, 1896~1971)은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신여성이며, 불교계의 대표적인 선사이다. 그의 삶은 문인이며, 교육자이고, 사회 개혁의 운동가이며, 당대를 선도하는 비구니였다. 세속의 삶은 긍정과 부정 어느 측면에서나 언제나 화제의 중심에 있었으며, 출가 이후의 삶은 이상적인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본 논문은 일엽이 ‘나를 찾아가는 과정’의 논리를 그의 목소리로 재구성하여 인간에 대한 이해, 선수행 과정, 문화인이라는 개념을 고찰한다. 그는 상실된 자아의 대척점인 근본정신의 자아를 ‘창조주인 나’로 규정하고, 이는 ‘자신의 창조성’을 파악하여 활용하며, 타인의 행위의 결과물도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래서 그는 부처님과 하느님도 자신의 창조성을 최대한으로 사용한 것이며, 창조성이 최대로 발휘된 상태가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며, 이는 ‘만능적 자아’, 주관과 객관이 일체화된 무아(無我) 이다.
그는 불교를 알고 불교의 깨달음을 체득한 사람을 참 문화인이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는 무지한 인간을 비(非)문화인이라고 한다. 인간 완성의 이상형이며, 스승으로서 붓다는 ‘대(大)문화인’이며, ‘시공을 초월한 대(大)선생’이다. 붓다의 49년간의 설법을 완벽한 작품으로써 ‘대예술품’이라 지칭한다. 스승 만공에 대해서도 ‘다각적 문화인’ 이며 대예술가라고 한다. 그에게 문화인이라는 개념은 절대적 믿음의 귀의처인 붓다, 스승인 만공, 그리고 자신이 추구하고자 ‘근본 정신’을 회복한 본인 스스로가 한 지점에서 합치되는 개념이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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