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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고등학교 『동아시아사』 교과서에서 청일전쟁의 서술체제와 내용을 분석한 결과다. 2024년은 청일전쟁 개전 130주년으로, 이 전쟁은 한반도와 만주에서 청나라와 일본이 벌인 전쟁으로 동북아시아의 조공질서 붕괴와 서구열강 중심의 근대 외교체제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청일전쟁은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의 완성과 아시아 평화를 위한 ‘정의의 전쟁’으로 긍정적으로 평가되지만, 중국과 한국에서는 열강 침략으로 인해 국제적 영향력을 상실한 결정적 사건으로 인식된다.
청일전쟁은 한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으로 한국 사회 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그러나 이 전쟁에 대한 기억은 승전국 일본에 의해 왜곡되어 한국의 입장은 배제되었다. 한국 학계와 사회는 청일전쟁을 동학농민운동 및 갑오개혁과 밀접하게 연관 지어 복합적으로 인식한다. 갑오개혁은 침략적 환경에서 추진되었으나 자주국가 지향이라는 의의를 가지며, 동학농민혁명은 반외세와 반봉건을 주장한 민중운동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당시 조선 정부가 일본과 협력하여 농민군을 탄압한 사실은 일본의 침략에 대한 한국 사회의 입장을 모호하게 만든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해, 그동안 발간된 『동아시아사』 교과서 및 교육과정, 집필기준 등을 분석하여 청일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역사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동북아시아 근대사 속에서 청일전쟁을 어떻게 이해하고 교수해야할지 검토했다 그리고 이를 근거로 2025년부터 사용될 『동아시아 역사기행』 교과서 집필 및 교육에서 고려해야할 점들을 ‘청일전쟁의 배경을 어디까지로 설정할 것인가’, ‘어떠한 조약들을 제시할 것인가’, ‘경복궁 점령 사건의 의미는 무엇인가’, ‘동학농민군과 조선군의 충돌을 어떻게 교수할 것인가’, ‘청일전쟁 당시 저항의 연대는 없었는가’ 등으로 제안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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