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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적석총 군집묘는 열상배치를 특징으로 하며, 여러 기의 적석총을 서로 잇대어 축조하는 연접묘는 열상배치의 의도가 극대화된 결과로 이해된다. 적석총의 열상배치 및 연접묘에 대해서는 가족 또는 혈연을 기반으로 하는 친족집단의 집단묘로 이해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개별 고분의 규모 차이는 신분이나 위계를 반영한 결과로 이해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고구려 적석총 군집묘 축조 집단을 친연관계 또는 위계관계로 해석하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피장자 간 관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해석하기 위해 혼계의 개념을 적용해 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고구려 적석총의 분형과 묘형의 분석을 통한 적석총의 구조 형식과 변천 과정에 대한 제 논의를 검토한 후 적석총의 입지와 분포상의 특징을 기반으로 군집묘 축조의 사회적 배경을 고찰했다. 특히 3,600여 기에 달하는 적석총 군집묘가 분포하는 통구분지 고분군의 군집과 배치 양상을 통해 몇 가지 시사점을 제시했다. 즉, 적석총 군집묘의 축조는 고구려의 국가 형성과 성장 과정에 수반되는 개인이나 집단 사이의 경제적 불평등과 신분 및 계층적 차이 등 정치ㆍ경제ㆍ사회적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이해해야 하며, 군집묘에서 관찰되는 속성 변이를 보다 포괄적이고 일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혼계라는 개념의 적용이 유용할 수 있음도 확인했다. 다만 출토 유물에 대한 자세한 보고가 이루어지 않은 탓에 유물의 분석을 통한 개별 고분 피장자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찰할 수 없었던 점은 한계로 남으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일을 기약하고자 한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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