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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 발간된 불교의 대중잡지인 『조선불교월보』, 『해동불보』, 『선원』에는 선학에 대한 석전 박한영의 견해가 잘 드러나 있다. 제한적인 자료이지만 이들 3종의 잡지에는 선종과 관련하여 23편의 원고가 수록되어 있다. 그 내용을 분류하면, 공안에 대한 비평, 선종의 문헌에 대한 현토, 선리에 대한 평설 등이다.
공안의 비평에 대해서는 송고집 및 염고집 등 공안집에서 일반에 회자되고 있는 공안 5개를 선택하였다. 선리에 대해서는 4개의 항목인데, 본고에서는 「서진선(西震禪)의 동별(同別)」과 「불시선(不是禪)」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선종의 문헌으로는 전통적으로 널리 읽혀왔던 『단경』을 비롯하여 『중봉광록』에 수록된 몇 가지 대목에 대하여 주석을 붙여 소개하였다. 또한 선리에 대한 견해로는 불립문자가 달마로부터 연원한다는 점을 제시해주었다는 점을 고찰하였다.
이처럼 근대 및 현대에 걸친 한국불교 역사에서 본격적인 대중잡지의 출현은 대중매체를 통하여 불교의 가르침을 일반의 대중에게 전해주려는 노력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더구나 불교에서도 선종과 관련한 특정의 분야에 대하여 선종의 사상에 해당하는 공안에 대한 비평, 선종의 문헌에 대한 번역, 난해한 선종의 교리에 대한 비평 등 다양한 면모를 제시해주었다. 이러한 점은 당시의 대중잡지를 통하여 불교인들에게 계몽과 훈시와 믿음을 심어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아볼 수가 있다.*표시는 필수 입력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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