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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플랫폼 스토리텔링 시장에서 대체역사 서사가 대표하고 있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점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금까지 대체역사는 대안적인 세계를 상상하는 사변적 힘을 발휘한다는 점 때문에 학문적·비평적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스토리텔링 플랫폼의 대체역사들은 대안적인 미래를 기획하는 힘을 상실한, ‘유희로서의 역사’, ‘역사성의 상실’을 특징으로 하는 글쓰기로 인식되었다.
이 글은 최근 대체역사를 프란시스 후쿠야마의 ‘역사의 종말’ 이후 도래한 ‘자본주의 리얼리즘’의 구체적인 사례, 즉 대안적인 세계와 미래를 상상하기 어려운 현시대의 증상을 표현하는 예술형식으로 설명했다. 이 글은 최근 스토리텔링 플랫폼에서 생산되고 있는 대체역사의 형식적·서사적 특성을 분석함으로써, 이 장르가 대체적으로 개인의 행복과 공동체의 번영을 동시에 추구하는 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음을 논증했다. 나아가 이러한 이야기가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역사적 주체와 일상적 삶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 연구는 현대 웹소설 독자들이 경제적/감정적으로 자율적인 인간에게 공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사회적 인정욕 역시 충족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바로 그러한 모순이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적 욕망의 중핵이라는 점을 강조했으며, 대체역사가 환상적인 방식으로 그러한 모순을 해결하는 서사를 전개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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